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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거창 도약을 위한 정책사업 제안공모 | ||||||||
수 신 : 거창군수 | 접수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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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 제 목 | 거창 속담테마파크(PTP: Proverb Theme Park) | |||||||
제 안 종 류 | □ 제안 □ 아이디어 □ 실시 공모 | |||||||
제
안
자 | 성 명 | 정 윤 범 | 생년월일 | 1955. 3. 27 | ||||
주소 또는 소속・직급(직위) | 거창군 남하면 대야길 88-12(거창대학 17년 근무) | |||||||
기여도(%) | 100% | 이메일 주 소 | britigerr@ hanmail.net | |||||
전화번호 | (휴대폰:010-6609-7577) | 팩스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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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동 제 안 자 | 성 명 | 생년월일 | 주소 또는 소속․직급(직위) | 기여도(%) |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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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과 동일내용으로 표창․상금 수여 및 특허 등 출원․등록 여부 | 없음 | |||||||
「거창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2조제1항에 따라 제안서를 제출 합니다. 2019년 1월 일 제안자 : 정 윤 범 (서명) | ||||||||
붙임자료 : 1. 제안내용 설명서 2. 도안, 사진 등 그 밖에 참고자료 ※ 군 홈페이지 등 제안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적 방법으로 제안서를 제출 하는 경우에는 제안자의 서명을 생략할 수 있음 |
210mm×297mm(보존용지(2종) 70g/㎡)
(뒤쪽)
① 제안제목 | (상큼발랄/유치찬란/천방지축) ■속담테마파크■ “PTP” (Proverb Theme Park) [문화예술교육 융복합공간] |
② 사업규모 | □ 100억 이상 □ 50억 이상 □ 10억 이상 |
③ 현 실 태 필 요 성 | ■ 30년 이내 전국 지자체의 1/3이 소멸하리라는 암울한 미래(2016년 통계청 자료) ■ 거창이 처해 있는 지정학적 위치상의 불리, 당면한 인구 절벽, 농공산업 위축이 몰고 올 거창 지역 황폐화를 막을 특단의 대책 필요 ■ 경관자원은 풍족하나 거창만의 특화된 관광객, 방문객, 정주인구 유인책 부족 ■ 인구 대비 교육기관의 수적인 다과만으로는 거창이 표방하는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나 브랜드 가치 무의미 내지 미흡 ■ 낡은 고정관념을 뒤엎는 참신한 발상에 의한 관광/교육 인프라 개발로 군민 소득 증대, 인구 증대, 나아가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고장으로 부흥시킬 묘책 절실 (《르네상스 거창 I, II 》프로젝트 참고) |
④ 사업개요 | ■ 기존의 소비적/행락적 관광 개념을 혁파하는 《교육 관광》 개념 창안 ■ 오랜 역사 속에 형성된 한민족의 지혜와 슬기, 세상에 대한 혜안과 통찰, 해학과 달관, 형이상학/형이하학적 자산이 총체적으로 짧은 경구 속에 압축/용융되어 있는 속담을 현 세대에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속담을 응용한 놀이/게임/경연 형식을 통해 체험하고 학습하며 미래 세대가 그 자산을 재해석, 창달하게 함으로써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키도록 진작한다. ■ 속담(세계 각국의 속담, 격언, 명현현철, 성인들의 명언, 철학적 경구, 종교적 잠언, 좌우명, 고사성어, 사자성어, 민간전승의 관용 표현, 개그맨 유행어 까지 망라, 인간의 정신 사유를 아우르는 모든 형식의 언어적 표현 포함), 종합 정리/나라별 비교/주제별 대비 ■ 이 방대한 콘텐츠가 품은 인문학적 가치를 모티프/지렛대로 삼아 최신 교육 개념인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Education 교육 + Entertainment 오락) 활용 ■ 컴퓨터 게임 활용 ■ AI 기술, 홀로그램, 사물 인터넷, 3D 프린트 등등 최첨단 기술/기기 최대한 활용. ■ 각 교과/전공별로 기 개발된 다양한 교수방법 접목 ■ 호모 루덴스로서의 인간 본연 유희 본능을 원용한 흥미 유발/동기 유발, 학습효과 극대화 ■ 기발한 발상 전용 ■ 창의적인 체험, 유희, 전시, 교육 공간을 만든다. |
⑤ 사업내용 | [참고 예시] *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창포원) * 부천아트벙커B39 * 포천 아트밸리 * 테이트 모던(영) * 오르세 미술관(프) * 졸페라인(독) |
⑥ 기대효과 | ■ 시대에 만연한 소비성/행락성 관광 풍토를 혁파하며, 호모 루덴스로서의 유희적 인간 본성을 자극하는 교육적이고, 창의적, 자기성찰적, 생산적인 관광/여행으로 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주로 아동과 청소년을 주 고객으로 한 눈높이 맞춤으로 5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시대의 전환기에 절실한 창의력/상상력/관찰력/도전정신 배양을 주된 교육 목표로 함. ■ 사라져가는 전래 민속, 전통 문화유산 계승시켜, 미래 세대에게 창의적으로 재창조하게 함. ■ 부모와 자녀,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동행하는 체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인간적인 유대를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며, 나아가 민족공동체/운명공동체로서의 결속에 기여. ■ 전국 초.중.고.대학의 수학여행, 체험학습 코스로 개발, 기업체.공공기관 사원 연수로도 이용. ■ 속담 속에 녹아있는 전통 농경/어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신세대와 구세대가 공유함으로써 세대 간의 단절/갈등을 극복하고 나아가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지향한다. ■ 교육도시로서의 거창군 브랜드 가치 격상. ■ 나아가 언어속에 담긴 한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전개시키므로써 세계적인 “동아시아 문화교육 수도”로 발전 지향. ■ 속담테마파크를 ‘(잠칭)창포원’과 인접시켜 방문객 유인 시너지 효과(‘창포원’과 시설 공동 활용 효과) ■ 거창의 수려한 자연경관자원을 활용하여 자아성찰/명상/요가/정신수행의 터전으로 조성[《망개이승》] ■ 나아가 거창을 동양적 가치관에 바탕한 정신수양의 도량/성지로 부각시킴으로써 제도권 교육과 아우른 교육+정신수양 중심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 고양/확충 ■ 테마파크와 연계된 다양한 부대사업 활성화로 군민 소득 향상(식당/숙박/관광지/특산품 판매....) ■ 테마파크 방문 관광객 여타 거창 관내명소/관광지 연계 방문 및 거창 특산물 구매 유도 효과 ■ 테마파크 운영 수익 창출로 군 재정 증대 ■ 테마파크 안에서 제공되는 모든 게시물/오디오/비디오 자료를 다중 언어로 제공함으로써 해외 관광객 방문 유도 및 편의 제공 ■ 창조성과 과학성으로 세계적으로 최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글의 언어학적인 가치의 선양/홍보[시설 내에 *한글관* 설치]뿐 만 아니라 |
| ■ 나아가 한글이라는 우수한 기제로 표현된 속담이라는 촌철살인의 경귀 속에 압축된 우리민족의 웅혼하고 창대한 (인문학적) 정신세계를 대내외에 과시/홍보 ■ 세계 여러나라에 흔재되어 있는 속담/격언/명언/수많은 종교의 경전에 녹아있는 인류사 인류 정신세계의 결정체를 종합적으로 비교/분석/정리/제시함으로써 인류 전체의 영적 에너지와 예지를 소통/교류/고양시킨다. ■ 언어라는 하나의 장치 속에 담긴 정신적 무형자산을 유희/체험/전시/교육하는 실체적/현상적 현장으로 전개시킨 세계 유일의 시설물(테마파크)로서의 가치 ■ 단순한 물리적 개념으로서가 아니라 인류문화사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 ■ 국립국어원 감수 의뢰 ■ 여타 언어/교육관련 공공기관, 사립단체 협조 내지 감수 요청 |
⑦ 기 타 | [예산확보 방안] 군 재정만으로는 어렵고 자체 부담 및 도비, 국비 특별지원 필요. |
< 작 성 요 령 > ① 제안제목: 제안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함 ② 예산규모: 제안 공모사업의 예산 규모 선택 ③ 현실태 필요성 : 사업을 제안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기술 ④ 개요 : 전체 제안공모 사업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요약하여 기술 ⑤ 사업내용 : 제안공모 사업의 내용을 상세히 기술 ⑥ 기대효과(개선성과) : 실시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그 효과가 금액으로 표시될 수 있는 경우는 그 금액을 기재함 ⑦ 기타 : 해당 제안을 실시할 때 참고해야 될 사항을 기술 |
<속담테마파크 건설 세부 계획>
(잠칭)‘창포원’과 인접하여 터를 잡는다.(연계 방문 관광객 유인 효과)
약 20~30만평.
준비기간: 약 3년(* 사계 전문가/국어학자/교육학 전공자/각 과목별 현장 교사 등등들로 구성된 위원회 발족 및 활동에 1년, * 시설물 완공에 약 1년, * 홍보, 언론 플레이, 홈피 제작, 자원봉사자 선발 등에 약 1년)
속담 관련 문헌으로는 송재선씨가 만든 속담집이 주제별로 7권 시리즈로 되어 있다.(음식/상말/주색잡기/여성/농사.어업/돈/동물) 교육출판공사가 발행한 <우리말 속담 큰사전>에는 무려 십만 팔천 개의 속담이 수록되어 있다. 그 외 네이버로 검색해 보면 속담 관련 책이 무려 7,615 종류가 있다.
발달기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수법에서 오락/게임/흥미/경쟁 위주의 에센스 총망라, 융합
저작권, 특허권(?) 신청 확보
건축물, 부대시설 설계, 디자인 등, 외양은 단순, 소박하나 내부는 첨단 시설로 구성.
2021년 10월 9일(한글날) 개장.
전체 건물동 배치: <기(起)-전시동>, <승(承)-놀이동>, <전(轉)-체험동>, <결(結)-교육동>이 외곽으로 둘러서고 그 중앙에 중정(中庭)을 둔다.
<기(起)-전시동>: 실물 및 대형 모니터 설치하여 놀이나 체험이 어려운 속담들을 동영상으로 보여 준다.
<승(承)-놀이동>: <체험동>과 유사한 콘텐츠이지만 경쟁, 게임, 흥미유발 위주의 콘텐츠들.
<전(轉)-체험동>: 직접 몸으로 부딧치고, 달리고, 뛰고, 만져보고, 먹어보는 공간.
<결(結)-교육동>: 본 테마파크에서 체험한 내용 전체를 아우르고 정리하고 경쟁 게임에서 이긴 개인, 팀에게 시상하는 공간.
[대강의 건물 배치도]
<각 속담에 따른 속담테마파크 세부 계획>
**** 기(起)-전시동 ****
체험이나 놀이로 전용할 수 없는 속담을 주로 대형 모니터를 이용,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반드시 그 속담/명언이 지닌 비유의 원리와 교훈적인 함의를 설명해 준다.
“삼밭에 쑥대는 곧게 큰다”--야외 중정에다 삼밭, 쑥대밭 따로, 그리고 삼대밭 속에 쑥대가 섞여 바르게 곧게 자라는 제 3의 밭을 조성하여 보여줌으로써 자라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가(맹모삼천(孟母三遷)를 안내자가 설명해준다.
“노루 제 방귀에 놀라듯”--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소 뒷걸음치다 쥐잡기”--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수박 겉핥기”--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아이 본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가재는 게 편이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감기 고뿔도 남을 안준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가 다 웃을 일이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가 똥을 마다한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동영상도 제작/공연하고, 우리나라(정주영, 경주 최씨 집안 등)나 외국( )에서 적절한 인물 발굴 소개한다.
“개구리 올챙이 때 생각 못한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도 닷새만 보면 주인을 알아본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천에서 용 난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미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발에 주석 편자”--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밥에 도토리”--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개 팔자가 상팔자”--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 걱정도 팔자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걸음아 날 살려라”--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게 잡아 물에 넣는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겨울이 되어야 소나무 푸른 줄 안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겨울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 한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계란에도 뼈가 있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잔은 넘쳐야 맛이고 님은 품어야 맛이라”--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 먹는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진감래(苦盡甘來))--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한다”--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고양이 쥐 생각하듯”--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꿔다 놓은 보릿자루”--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꿀먹은 벙어리”--유래와 의미가 포함된 동영상 제작.
******* 기타 등등 10만 8천 가지의 속담, 세계 각국의 속담들, 수없이 많은 격언, 처세훈, 잠언, 종교적 촌철살인의 경귀 등등이 모두 소재가 될 수 있다.
**** 승(承)놀이/전(轉)체험동 ****
“작은 고추가 맵다”--체험 부스마다 안내자(공무원 또는 자원봉사자, 또는 고추를 직접 생산하는 농민 등등)가 따른다. 단체 방문객이면 좋지만 개인 방문자도 안내인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 크고 작은 고추를 섞어 놓는다. 뷔페식으로 한 부스를 꾸미고 정말 작은 고추가 매운지를 체험해보는 것이다. 작고 매운 고추, 커서 안매운 고추, 작아도 안 매운 고추, 커도 매운 고추가 있다. 방문 체험자끼리 크기에 관계없이 매운 고추, 또는 안매운 고추를 몇 개나 고를 수 있는지 경쟁 게임을 한다. 고른 고추를 다 먹는 게임도 가능하다. 매운데도 찌뿌리지 않고 먹으면 안 매운 걸로 쳐준다. 마지막에는 안내자(고추 생산자)가 안 매운 고추를 고르는 요령을 가르쳐 준다. 그런 다음 부스로 이동한다. 이 고추 부스 안에는 전혀 안 매운 고추와 적당히 매운 고추, 땡초, 말린 고추, 가루 고추를 따로 파는 판매장도 있고, 각각의 맛을 지닌 고추로 만든 음식을 파는 매장도 둘 수 있다. 매운 맛 때문에 고추를 안 먹고 편식을 하는 어린이의 버릇을 고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 매장 하나 만으로도 고추 재배 농부나 음식 파는 사람들 몇 사람 먹여 살릴 수 있다.
“오동나무 보고 춤춘다”--실내와 실외가 연결된 부스라야 한다. 안내자가 먼저 이 속담의 뜻을 설명해준다. 비슷한 말로 ‘우물에서 숭늉 찾기’, ‘아니 밴 아이를 자꾸 낳으라 한다’, ‘첫날밤에 아이 낳으라 한다’ 등이 있으며 다른 나라의 유사한 속담도 소개한다. 먼저 실내에서 안내를 시작한다. 실내에서는 오동나무로 거문고나 가야금을 제작하는 장인이 짧게 과정을 보여 준다. 실외에는 큼직한 오동나무 몇 그루가 서 있고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연주하는 연주자의 홀로그램이 보이고 연주하는 둥기당둥기당 음악소리도 들린다. 고전 무용자가 오동나무 아래에서 고전춤을 잠시 보여주며 같이 참여하도록 유도한다.(고전 무용자도 홀로그램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방문자들도 오동나무 아래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덩실덩실 춘다. 1분 쯤 지나 일순간 연주자 홀로그램이 사라지고 음악소리도 사라진다. 안내자는 오동나무 한 그루가 자라서 그 나무를 수 없는 과정을 거쳐 가공하여 한 개의 악기를 만드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그리고 급한 일이 있더라도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의 교육적인 설명을 덧붙인 후 다음 부스로 안내해간다.
“우물에서 숭늉 찾기”--“오동나무 보고 춤춘다”와 구성은 비슷하나 이것은 경연으로 할 수 있다. 개인 경기도 되고 릴레이처럼 할 수도 있다. 먼저 속담의 함의를 설명한다. 우물이 있고 두레박이 있다. 솥이나 냄비, 그리고 일정량의 쌀이 준비되어있다. “시작!” 신호가 떨어지면 양쪽 팀, 또는 개인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려 쌀을 씻어 앉힌다. 여건에 따라서는 가스불로 해도 되겠지만 제대로 하자면 장작으로 불을 지펴야 한다.(여기서 시간 차이가 날 것이다) 밥이 완성되고 물을 다시 부어서 숭늉을 만들어 다 먹어치우는데 까지 시간 측정을 하여 승자, 패자를 가리는 것이다. 준비 여건에 따라 여러 팀이나 개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최단 시간 기록을 남겨서 신기록 갱신자는 더 특별한 상을 준다.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친다”--물이 흘러가는 수조를 만든다. 물온도가 관리가 되면 겨울에도 할 수 있다. 먼저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다. 수조의 구조를 더 다양하게 해서 성인용, 여성용, 아동용으로 구분해서 시행할 수 있다. 수조 위쪽에서 물놀이 기구 미끄럼틀 타듯이 미끄러져 들어간다. 물론 깊이가 있어 발이 땅에 닿지 않는다. 10m 정도의 수조속 물을 따라 흘러가는 동안 한 번도 개헤엄 치듯이 발버둥 치지 않거나 제대로 된 평형, 배형, 버터플라이형 수영을 해서 도착지점까지 도달하면 <양반증서>를 수여한다. 서울 성균관 측과 적당히 제휴해서 관직도 내리고, 성균관장 이름으로 아니면 거창군수 이름으로 증서를 준 다음 갓과 가짜 수염, 도포를 입고 양반된 기념촬영도 해준다. 아마 증서를 받은 사람들은 제 집 벽에 걸어두고 대대로 양반임을 자랑할 것이다.(묘비명에다 관직명을 새길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 있나?)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지만, 테마파크 홈페이지에다가 “양반은 OOO 해도 OOO 안한다”라는 창작 속담 모집을 해서 적절한 심사를 거쳐 기발한 착상의 속담 제출자에게 시상한다.
[시상 방법]--수십개의 속담 부스에서 벌어지는 경연에서의 시상자에게 줄 시상품을 준비할 예산이 걱정될 수 있다. 걱정 마시라. 예쁘게 디자인 한 A4 용지 크기에 사람들에게 살아가면서 처세훈이 되거나 좌우명으로 삼을 명언을 새겨 코팅해서 주면 된다. 책받침으로 쓰거나 벽에 장식용, 자녀에게는 가훈이 될 것이다. 그 종류를 달리해서 여러 종류를 만들어 뿌리면, 모르긴 모르되, 서로 다른 거창속담테마파크 책받침을 누가 많이 모으는지 경쟁도 할 법 하다. 장당 원가는 기백원이면 족할 것이다.
“미꾸라지 국 먹고 용트림 한다”--거창에 어탕국집이 많으니 미꾸라지 대신 어탕을 사용해도 되고 아예 추어탕을 끓여 파는 집을 활용해도 되겠다. 아니면 수익 전액을 군 살림살이에 보태도록 테마파크 내에 ‘용트림 추어탕 식당’을 경영해도 되겠다. 국을 먹고 난 후 트림을 하면 음식값을 할인해 주든가 무료로 해 주면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 트림 여부를 확인하는 참관자 앞이라야 인정해주면 되겠다.
“게거품을 문다”--이는 속담이라기보다는 일반 관용구이다. 어떨 때 게거품을 무는가? 화가 많이 나서 상대방에게 삿대질 해가며 호통을 칠 때가 아닌가? 자, 이 관용구를 이용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이용하고 경연을 해서 시상을 할 수 있다. 녹화/녹음이 되는 밀실이 필요하다. 한쪽 벽면에는 게가 거품을 토하는 동영상이 있다. 그곳에는 한 사람이 들어 갈 수도 있고, 비위가 상한 몇 사람이 동시에 들어갈 수도 있다. 여러 사람이 들어 갈 때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는지 확인 절차가 필요하거나 삿대질 정도 이상의 물리적 폭력은 행사하지 않겠다는 합의하에 들어간다. 그리고 설마, 녹화/녹음이 되고 있는 밀실에서 무슨 범죄행위가 일어나겠는가? 한 개인이 들어갔다 치자. 자기가 미워하는 대상, 예컨대, 시어머니, 부모, 선생님, 자식, 직장상사, 누구든 좋다. 밀실 전면 벽에는 대충 캐리커추어 형식의 그림이 있어 참여자가 미워하는 사람을 대충 닮은 사람을 고른다. 그런 다음 진행은 ‘안봐도 비됴’다. 목청을 한껏 돋구어 삿대질 해대며 캐리커추어에다 대놓고 온갖 할 말, 못할 말을 하지 않겠는가? 물론 실수로 말 중에 실명이 들어가거나 하면 방송에서 하듯 “삐이~~”처리를 해주면 된다. 그리고 녹화 and 녹음, 또는 녹화 or 녹음을 원치 않는 사람은 그대로 처리해주면 된다. 한 달에 한 번 쯤 녹화/녹음된 자료를 심사해서 가장 호쾌, 통쾌하게 스트레스를 날린 분에게 시상을 한다. 물론 책받침으로.
“먼 데 단 냉이국보다 가까운 데 쓴 냉이국”--“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더 낫다”라는 뜻의 이 속담을 아시는 이가 많지 않을 것 같다. 채록된 속담만 해도 108,000개이니 모르신다고 전혀 쑥스러워할 필요가 없다. 냉이국이 나오는 식당을 파크 경내에 지을 수도, 아니면 군 내 모모한 식당을 지정해서 냉이국을 식단에 추가시키면 된다. 메뉴판에는 물론 ‘먼데 냉이국’과 ‘가까운데 냉이국’이 있다. 먼데 냉이국은 냉이를 물에 오래오래 담궈서 쓴맛을 빼고 끓이면 된다. 손님이 두 가지를 다 원하면 2등분 된 한 그릇에 두 종류의 냉이국을 함께 낼 수 있다. 아니면 손님이 냉이국을 먹어보고 가까운 데 것인지 먼 데 것인지를 판단하게 할 수도 있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이 말은 보통 음식을 빨리 먹어치우는 사람을 형용할 때 쓰는 말이다. 이 속담 부스에서는 짜장면 같은 모종의 같은 양의 음식을 제공하고 다 먹어치우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예전 기록을 넘지 못하면 음식값을 지불하고 기록을 갱신하면 공짜로 주는 방법이다. 여러 종류의 음식을 준비해서 각각의 기록으로 시상자를 정할 수도 있다. 남과 여, 어른과 아이를 따로 경쟁시킬 수도 있겠다. 물론 마파람에 게가 눈을 감추는 동영상이 식당 벽면 모니터에 제공된다. 전혀 새로운 방법 하나는 게 한 마리를 육면체 유리 상자(사방에 바람을 불어 넣는 구멍이 있다)에 넣어두고 샛바람(동풍), 마파람(서풍), 하늬바람(남풍), 된바람(북풍)이라는 아름다운 순우리말이 있음을 소개한 후, 네 방향 어느 쪽에서 바람이 불면 게가 눈을 감추는지 관찰해 볼 수 있겠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경연을 시킨다. 부스 한쪽 끝에는 물이 가득 든 물통이 참가자 수만큼 나란히 놓여 있고, 반대편 끝에는 바닥에 구멍이 난 독이 물통의 개수 만큼 나란히 놓여 있다. 바닥의 구멍 크기는 부어 넣는 물이 새어 나가고도 조금씩 차오르도록 정밀하게 조정한다. 조금씩 차오르던 물이 독을 채우고 넘치면 그 사람을 수상자로 한다. 팀이 참석하는데 대비해서 따로 독과 물통의 거리를 멀리 해서 마치 릴레이에서 바톤 터치하듯 물을 건네주고 받고 하면서 경연을 할 수 있다. 개인 게임, 단체(팀)게임 모두 최단시간 기록을 게시해 두고 기록을 갱신하면 더 특별한 상을 준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면 밑 빠진 독도 물을 넘치게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기”--콩을 전기 스파크(번갯불에 해당)를 발생시키는 유리(투명) 상자 안에 두고 스파크 발생 단자를 조정하여 콩을 볶는 경연 게임이다. 일정 시간 제한을 둔 후 그 시간 동안 전기 스파크를 이용해 얼마나 콩을 고소하게 볶는지, 아니면 비린내가 그대로 나는지 참가 본인이 먹도록 하는 게임이다.
“엎친 데 덮친 격”--바닥에 스티로폼 같은 걸 깔아서 안전 장치를 해 두고 멀리서부터 뛰어와 오체투지로 미끄러져서 엎치면 그 위에 적당한 무게의 물체가 덮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즐겨할 게임이다.
“소낙비는 내리지, 똥은 마렵지, 꼴짐은 넘어지지, 소는 달아나지”--옛날 산에 가서 소나 말이 먹을 풀짐(꼴짐)을 하고 돌아오는데 소낙비가 쏟아지는 위급한 상황을 묘사한, 그러니까 위급한 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형용한 속담이다. 경연 전 이 상황을 동영상으로 보여 주자. 그리고는 이걸로 ‘멀티태스킹대회(Multi Tasking Contest)를 여는 것이다. ㉮ 많은 수의 임무를 동시에 하는 사람에게 시상 (예: 상모 돌리며, 껌 씹으며, 노래 부르며, 곤봉 3개를 던지고 받으며, 발로는 훌라후프 돌리기) ㉯ 특정 과제를 주고 가장 단시간에 달성하는 사람 시상. 특정 과제를 주고 빨리 달성하는 사람에게 시상(예: 줄넘기의 종류가 다기다양하다. 그중에서 어려운 종목 하나를 단시간에 익혀 해내게 한다. 일반인이나 학생들이 도전 정신에 불타오를 것이다. 특히 친구나 가족 앞에서는.) ㉰ 아주 기발한 태스킹을 해내는 이에게 시상. ㉮ 종목 실황을 최다 태스킹을 포함하여 테마파크 홈페이지에 올린다. 그러면 전국의 개구지고 짓궂은 초중고생들, 심지어는 성인들까지 멀티태스킹 대회에 참여하기 위한 전국적인 열풍이 불 것이다.
“수염에 붙은 불 끄듯 한다”--같은 모양, 같은 크기의 인공 수염을 준비한다. 물론 불에 델 염려가 있으므로 방화, 또는 내화 크림을 잔뜩 바르고 불을 붙여 가장 수염이 적게 남도록 태운 사람에게 시상한다. 기록보유자는 본인 이름, 주소지와 함께 게시한다. 화상의 위험이 크므로 장치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듯.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저렴한 플라스틱 화분 한 쌍에 각각 콩과 팥을 심어 방문 선물로 준다. 그걸 집으로 가져가서 싹이 나고 콩과 팥이 열리는 체험을 한다. 관찰일기를 써서 테마파크 홈페이지 해당란에 올린다. 물론 사진도 곁들여서. 제일 꼼꼼하게 관찰일기를 잘 썼거나, 가장 많은 콩이나 팥을 수확한 사람에게도 시상한다.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번다”--멀티태스킹대회와 연관 지워도 좋다. 곰 탈(다른 짐승탈도 가능)을 쓴 참가자가 특별한 춤이나 재주를 부린다. 야외 특설 무대가 좋겠다. 곰의 목에는 줄이 매어져 있고 그 줄 끝을 주인이 잡고 있다. 무대 앞에는 돈을 받는 모자나 깡통 따위를 두고서 관광객들에게서 받는 돈은 그들 차지이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석질이 연한 모종의 돌(구멍이 뚫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위에 낙숫물이 떨어지는 장치를 해두고 24시간 실시간 생중계를 홈피에서 보여준다. 그 옆에는 당연히 돌 본래의 모습 사진이 게시된다. 테마파크가 10년, 20년 지나면 돌에 어지간한 깊이의 구멍이 뚫릴 것이고 그것이 테마파크의 역사적 증거물이 될 것이다.
“무쇠 갈아 바늘 만든다”--끊임없는 부단한 노력이 보답 받는다는 뜻의 격언이겠다. 이 속담을 위한 이벤트는 이러하다. 전국의 공공기관, 특히 학교에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작은 벽돌만한 크기의 무쇠와 그 무쇠를 가는 판을 준다. 그 무쇠를 지나가는 사람이 가장 많은 현관 중앙이나 교문통에 두고 오고 가는 사람마다 그 무쇠덩이를 갈고 지나간다. 아마 대단위 학교도 수년, 십 수 년이 지나야 바늘 크기로 작아질 것이다. 앵간히 큰 상이나 상품을 내건다면 학년을 이어 대를 이어 그 이벤트가 계속될 것이다.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힘을 합쳐 오랜 기간 한 가지 목표를 위해 힘과 뜻을 합쳐 매진했다는 점에서 수상하는 명예도 있겠고 라이벌 학교끼리 경쟁도 있을 것이다. 바늘 크기는 길이 10cm, 직경 1mm 쯤으로 해 두면 될 것 같다. 테마파크에서 마지막으로 바늘귀를 뚫어서 그 학교로 돌려주면 아마도 그 학교 역사기념관 한 코너에 영구히 전시될 것이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레고를 사용해도 되고 정육면체, 직육면체로 된 나무토막, 벽돌을 사용할 수 있다.(기성 제품으로도 많이 나와 있다,) 제한시간에 젤 높이 쌓는 팀이나 개인을 수상한다.
●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모과와 다른 과일을 비교 전시한다. 향기를 다른 과일과 비교한다.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구슬 꿰어 팔찌, 발찌 만들기 공예 체험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구슬 꿰어 팔찌, 발찌 만들기 공예 체험도 하고 같은 뜻을 가진 ”녹피(鹿皮)에 가로 왈(曰)자”를 녹피, 또는 녹피 비슷한 탄력성을 가진 재질 사용하여 옆으로 당기면 왈(曰), 아래위로 당기면 일(日)자가 되는 것을 시연해 보인다.
●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준다”--부모, 자식이 동반 했을 때 들릴 수 있는 부스다(그러나 친구, 친척 사이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자식은 (눈가리개를 하고) 돌아서 있으면 어머니나 아버지가 뿅망치로 머리를 때려주거나 돌려세워 떡 하나를 입에 넣어 줄 수 있다. 두 가지를 다 할 부모가 대부분일 것이다.
● “금강산도 식후경”--테마파크 안 카페나 식당의 상호로 응용할 수 있다. “식후경 카페”, “창포원(새 명칭)도 식후경 식당” 등등으로.
●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안다”--‘착시현상’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두고 간단한 과학 수업을 한다.
● “꼬리가 길면 잡힌다”--야외에서 꼬리잡기 놀이를 한다.
● “꿩 대신 닭”--특정 식당을 지정하여 꿩고기와 닭고기만 다를 뿐 요리방식, 재료가 똑같이 만들도록 한다. 번호표 받고 대기 정도는 안 하더라도 호기심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상호도 “꿩대신닭식당[가든]”, 또는 “꿩닭식당”, 또는 “치(雉)계(鷄)식당”
● “꿩 먹고 알 먹고”--상기한 식당에서 꿩알도 조리해 내놓는다.
● “그림의 떡”--요즘 전위적인 미술가는 실물을 작품에 그대로, 또는 약간 가공하여 작품을 만든다. 그런 작품, 설치미술 등을 소개한다.
● “가는 날이 장날”--오일장의 유래를 설명하고, 자기 지역 오일장이 열리는 날짜와 장소를 아는 이에게 시상한다. 전통 재래시장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을 환기시키는 효과.
● “곳감 꼬치에서 곳감 빼 먹듯”--곳감을 꼬치 째 팔아서 하나씩 하나씩 곳감 빼먹는 맛과 재미를 알게 한다.
●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귀신이 곡할 정도의 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시한 다음, 귀신의 울음소리를 내어보게 하는 유희.
● “공술 얻어먹으려고 십리 간다”--왕복 4km(십리) 쯤의 산책/등산 코스 개발. 종착지에 도착하면 공짜로 술 대접. 단, 안주는 유료. 안주 값으로 수익을 충분히 챙길 수 있음.
● “겉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한다”--보리 종류 전시 설명. 처가살이 실화 공모/심사/시상. 보리밭을 테마파크 옆에 조성하여 보리씨 뿌리기, 보리밭 밟기, 낫으로 보리 수확, 도리깨질 등등을 실제로 체험하게 한다.
● 의복, 옷차림과 관계된 속담을 정리하여 즉석 의상쇼(Costume Play)를 한다.
● 특정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만한 속담들은 순회 코스에서 별도 분리시켜 입장시킨다.( 유아코스, 청소년 코스, 성인 코스 등으로)
***** 이 정도 예시로 그치겠음. 그 외 유희화, 경연화, 체험화시킬 수 있는 언어적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
**** 결(結)-교육동 ****
속담테마파크에서 웃고 뛰놀던 가운데 얻고 깨달은 바를 교육적으로 마무리하는 장이다.
● 각 속담을 소재로 글짓기를 해본다. 예를 들어서 어머니가 가위를 아무리 찾아도 찾지를 못한다.
“가족 아무도 모른다고? 그럼 도대체 어디 있을까? _____________________.
적당한 속담으로 빈 줄을 메워 보게 한다.(정답: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 “개”가 들어가는 속담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
● 이해 어려운 속담 제시, 인터넷 검색하여 빨리 뜻 알아맞추기 경연.
● 가장 즐거웠던 부스/코너 경험 발표
● 가장 어려웠던 부스/코너 경험 발표
● 모든 방문자에게 처세훈/격언/명언이 적힌 A4 용지 크기의 코팅된 방문 기념 선물 수여.
****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진행 프로그램 ****
● 각 속담에 대해 테마파크와는 다른 영상 제작, 공모, 시상.
● 방문 후기 공모, 시상.
● 방문 중 찍은 사진, 동영상 공모, 시상.
● 속담을 주제로 한 사진, story telling, 속담 창작, 그림, 조각품 공모, 시상, 시상작은 테마파크 내에 전시.
● 자신만의 좌우명 공모/시상/게시.
● 속담이 들어가는 공익광고 창작/공모/시상/게시.
● 속담이 들어가는 특정 회사광고, 상품광고 창작/공모/시상/게시.
● 자신이 장차 CEO가 되어 경영할 회사 슬로건, 광고 창작/공모/시상/게시.
● 책 제목 비틀기(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꾸중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게 한다.)
● 속담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동물만을 등장시키는 skit(촌극(寸劇) 창작, 연극놀이.
● 여러 사람이 순서 없이 참여하여 Never Ending Story 만들기.
● 속담 주제 애니메이션 제작
● 창작 속담 모집/공모/시상/게시.
창작 속담 | 이름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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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르네상스 거창 I》
********* 무릉화원 ********
(가칭)창포원 새이름 공모에 개략을 밝힌 바 있음.
《르네상스 거창 II》
********* 망개이승 ********
《르네상스 거창 III》
********* 거창국제장례축제 ********
《제안자 이력》
민족사관고등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근무 포함 36년 교직 생활.
2년 전 퇴임.
첫댓글 * 제안자 학력:
-영어영문학 석사
-Multilingual Education(다중언어교육학) 석사(미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교)
-영어영문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