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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심도(只心島)란?
- 지심도(只心島)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속하는 면적 0.36㎢ (약 10만평)의 작은 섬으로 최고점은 97m이다. 남해안 섬들중 어느 곳보다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 등이 압도적이어서, '동백섬'이란 이름이 여타 섬들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마음 心자를 닮았다 하여 지심도(只心島)라 불렸는데, 섬사람들은 남해안 일대에 산재한 여러 동백나무 군락지 가운데숲이 조밀하기나 동백나무들의 수령이 많아 원시 동백림으로는 지심도가 둘째가라면 서러울 것이라 말한다. 실제 동백숲을 둘러보면 지심도(只心島) 북쪽에는 어른 두 사람이 팔을 벌려야 겨우 껴안을 수 있는 백여 년이 훌쩍 넘어 보이는 동백고목이 수 그루 있는 등, 지심도 동백숲이 현재 국내에서 원시상태가 가장 잘 유지되어온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심도 안에는 희귀종인 거제 풍란을 비롯해 후박나무, 소나무 등 총 37여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중 동백 이 무려 3분의2를 차지하고 있다. 배 위에서 바라본 지심도는 사방으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위에 한낮 햇살을 잔뜩 받은 동백 잎들이 반짝거려 마치 한덩이의 거대한 보석을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배에서 내려 숲으로 들어가면 한낮에도 어두컴컴하게 그늘진 동백숲 동굴로 이어진다.
◆ 지심도(只心島)의 유래
- 지심도(只心島) 의 지명유래는 문헌상으로 지사도(知士島, 1469년 경상도속찬지리지)로 알려졌다가, 760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지삼도(只森島)로 적고 있다. 다른 문헌에는 지삼도(知森島), 지심도(只心島)로 표기되어 있다. 따라서 지삼도나 지심도는 한자마다 읽는 과정에서 바뀌었다고 보기엔 힘들고 섬의 자연적 변화에 따라 불렀다고 하겠다. 이전부터 지심도에는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심어져 있었다고 해서 지삼도라 불렀고, 이후 섬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지심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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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섬 트레킹은 산행이 없기 때문에 스틱은 없어도 되고, 등산화 대신 간편한 신발을 착용하셔도 무난할 것으로 봅니다.
점심준비 등 나머지 준비사항은 정기산행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