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월)-Ex-Husband Still Persists In Clinging To Family Ties

[sugarpowder]

12/18(월)-

Ex-Husband Still Persists In Clinging To Family Ties
전남편이 아직 제 가족들과 연락해요.

본 문

 해석 및 단어

Dear Abby: Dear Abby: I have been divorced for almost a year. It was an ugly divorce that became long, drawn-out and expensive. I have moved on with my life. My ex-husband, however, has not. He is in constant contact with my family. My sister casually mentioned the other day that he had stopped by her office to "talk." He also calls my mother regularly and stops by her house to see her. He takes them to dinner and tries to act like nothing changed. What he is really doing is getting information about my life while getting sympathy from them. The final straw was learning that he had been invited to my nephew's graduation. I have explained to my family that I want no more contact with him and do not want to see him again. He told vicious lies and spread horrible rumors during the divorce that cost me all of our mutual friends. They all believed his lies and did not support me. We had no children, so I see no reason to stay in contact. He won't let go of me and my family. What can I do? -- WANTS TO BE FREE IN ILLINOIS

Dear Abby:

저는 남편과 이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혼하는 과정에서 시간은 물론 돈도 많이 들었고, 안 좋게 헤어졌어요. 전 제 삶을 찾아나가고 있는데, 전남편은 아직 아니에요. 이 남자는 아직도 저희 가족과 연락을 하며 지내니까 말이에요. 요전 날 언니가 무심코 말하길, 그 사람이 언니네 사무실에 “얘기나 하자며”들렀다고 해요. 그뿐 아니라 엄마에게는 전화를 정기적으로 하고 집에 들르기도 한다네요. 엄마랑 가족들을 데리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도 하면서, 마치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행동해요. 그 사람은 저희 가족에게 동정심을 얻어서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내려고 그러는 거에요. 제 인내심에 한계가 왔던 건, 제 조카 졸업식에 전남편이 초대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에요. 제가 가족들한테 그 사람과는 더 이상 엮이고 싶지도 않고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는데도 말이요. 그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저에 대해 악의에 찬 거짓말과 나쁜 소문을 퍼트리고 다녔어요. 결국 저희 부부를 알던 사람들은 남편의 말만 믿고 제 편이 되 주지 않았고 저는 그 사람들과 관계가 끊어졌죠. 저희 사이엔 아이가 없기 때문에, 그 사람과 더 이상 연락할 이유도 없는데, 그 사람은 저와 가족들을 놓아줄 것 같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Dear Wants to be free: It would be interesting to know why your family has continued to make him welcome. Are they enjoying the attention? The drama? Whatever the tie that's binding them, it is out of your control. And whether he is clinging to them out of neediness or the pleasure of sticking it to you is beside the point. Even if the ghost of marriage past is lurking in the background, you ARE free. So live your own life, limit the amount of information you give to your family, and consider it "mind over matter." (You don't mind, and he don't matter.) The sooner you do, the sooner you will close the unhappy chapter of your life that includes him.

Dear Wants to be free: 당신 가족들이 왜 계속 전남편을 반겨주는지 이유를 알고 싶네요. 전남편의 관심을 즐기는 건가요? 드라마를 즐기는 건가요? 그들을 묶고 있는 인연이 어떤 것이던, 그건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거에요. 그리고 전남편이 무엇인가에 대한 결핍 때문에 당신 가족에게 집착하는지, 당신에 대한 그 집착을 즐기는 것인지는 이제 당신과 상관없는 일이에요. 비록 이 문제의 이면에 과거 결혼의 흔적이 희미하게 있다 하더라도, 당신은 지금 자유로운 상태에요. 그러니 당신 자신의 삶을 살아가세요. 가족들에게 자신에 대한 얘기는 줄여서 하시구요.“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생각하세요. (당신이 신경을 안 쓰시면, 그 남자도 문제 될게 없을 거에요) 더 빨리 실천 하실수록, 그와 연관된 당신의 불행했던 삶의 한 시기를 빨리 접을 수 있을 거에요. * long-drawn-out: prolonged 길게 끈, 길게 이어지는 * the last straw: 인내심의 한계를 불러일으키는 일 * vicious: spiteful, malicious 악의 있는, 짖궂은 * let go of: to stop holding 놓다, 놓아주다 * cling to: to remain close 떨어지지 않다, 접근을 유지하다, 매달리다 * beside the point: irrelevant to the matter at hand. 요점에서 벗어난 * lurk: exist unobserved 숨다, 잠재해 있다

Teen Must Decide If He Loves Alcohol Or His Girlfriend More
여자 친구와 음주를 두고 고민하는 10대 소년

본 문

 해석 및 단어

Dear Abby: I have been seeing "Gil" for a little over seven months. I love him, but he drinks a lot. A couple of nights ago he called me, roaring drunk. He swore on the love he had for me that he would quit, and asked me how long I wanted him to stop for. I told him that if he drank during the 30 days, I'd break up with him. Now Gil says that the promise he made doesn't count because he was drunk when he made it. He told me he could quit for a month if he wanted to, but he doesn't want to stop. I don't think this is fair to me because he swore on the love he has for me. Should I keep my word and end the relationship if he drinks? He's only 17, and I don't want him to ruin his future. -- SAD IN TEXAS

Dear Abby:

“Gil”과 사귄 지 7개월이 조금 넘었는데요. 그를 사랑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몇 일전에는 밤에 술에 취한 채 저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그는 저에 대한 사랑을 걸고 술을 끊겠다고 약속하며 얼마 동안 끊기를 원하는지 저에게 물었어요. 저는 그가 다음 30일 동안에 술을 마신다면 그와 헤어지겠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길은 이제 와서 만취 상태에서 한 약속이기 때문에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고 있어요. 그는 자신이 원하면 한달 동안 끊을 수 있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거에요. 저는 그가 저에 대한 사랑을 걸고 한 약속이기 때문에 이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그가 계속 음주를 한다면 약속대로 헤어져야 하나요? 그는 단지 17살일 뿐이며 저는 그가 자신의 미래를 망치지 않기를 바래요.

Dear Sad: He may be only 17, but your boyfriend is already a problem drinker. He may care for you, but it appears he loves his alcohol more. Much as you might wish to, you can't save another person; you can only save yourself. If you're as intelligent as I think you are, you'll keep your word and end the romance so you won't ruin YOUR future.

Dear Sad: 당신의 남자친구는 17살에 불과하지만 벌써부터 음주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요.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을 지는 몰라도 술을 더욱 사랑하는 것 같네요. 남자친구를 돕고 싶겠지만 그를 살릴 수는 없어요. 스스로를 살리세요. 당신이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똑똑하다면, 당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약속대로 헤어지세요. * roaring drunk 만취 상태 * break up 헤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