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강남으로 불리는 금호.옥수동 전세값 1억 뚝!
▶ 전세값, 다섯달 만에 8천만원, 일곱달만에 1억 2천만원 하락
▶ 대단지 입주부터 잇따라 입주물량 쏟아져
▶ 젊은 층 외곽신도시로 빠져나가며 수급 불균형(공급과잉)
서울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전세 수요가 풍부하던 성동구 금호동과 옥수동 전셋값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수요가 탄탄해 강북의 인기 주거지역으로 꼽히지만 최근
전세가격이 많게는 1억원 이상 떨어진 계약건이 나오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와 전세기간 만료가 맞물리면서 공급이 한꺼번에 몰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금호2가동 ‘래미안하이리버’ 전용면적 84㎡ 전세 실거래가는 지난해 말
6억5000만원에 달했으나 지난 5월 5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5억3000만원으로
떨어졌다. 다섯 달 만에 8000만원, 일곱 달 만에 1억2000만원 하락한 것이다.
인근 ‘금호자이1차’ 전용 59㎡ 전세 실거래가는 지난 1월 5억원이었으나 석 달 뒤인 4월에는
4억4000만원으로 6000만원 하락했다. 강남과 가까운 옥수동은 가격 변동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전세 물량이 많이 풀린 금호동은 조정폭이 좀 더 크다는 게 지역 관계자들 분석이다.
옥수동과 금호동은 서울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강북지역 최고 전셋값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4월 1156가구 대단지인 ‘신금호 파크자이’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주변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또 ‘금호자이 1차’(401가구·2012년 1월 입주), ‘래미안 하이리버’(847가구·2012년 4월 입주),
‘금호자이 2차’(403가구·2012년 7월 입주) 등 입주 4년차인 3개 단지가 전세계약 종료 주기를
맞았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젊은 연령대 세입자들이 위례·미사 등 서울 외곽 신도시로 빠져나가면서 수급 불균형을 키웠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세난이라는 아파트시장이 1년만에 다른길을 가고있다.
아파트 분양 및 투자에 있어서 지역별 1년후 시장전망을 분석하고
투자해야 매매가,월세 하락이라는 투자실패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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