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미국 오르고 EU‧中 하락
中 춘절도 힘 못쓰고 9개월째 ↓
세계 3대 돼지고기 생산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유럽과 중국 모두 새해 돼짓값이 하락 출발했다.
최근 미국 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1월 돼짓값(지육 100㎏)은 206달러로 전년 동월 199달러보다 3.3% 올라 연초 가격으로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겨울 폭풍으로 공급이 원활치 않았는데 이보다는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것이 강세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국 내 소값이 여전히 높다는 점도 뒷받침됐다.
반면 유럽과 중국은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중국의 경우 12월 평균 18위안을 기록했던 돼지 도매시세가 1월에도 18위안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춘절에도 불구하고 공급량 과잉과 저조한 소비가 돼짓값 상승을 막았다. 25년 동월 23위안과도 여전히 차이가 컸다. 이로써 중국은 지난해 5월부터 9개월 연속 돼짓값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럽연합은 1월 평균 돼짓값(지육, 100㎏)이 156.5유로로 전년 대비 14.8% 낮았다. 지난해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 감소와 11월 발생한 스페인의 ASF가 결정적인 약세 원인이 됐다. 새해에도 그 여파가 지속되며 하락폭을 더 키웠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사)한국수입육협회 http://www.korm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