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초의 대의(大意)
본초의 내용은 크게 세 단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락에서는, 일체중생의 원(願)은 후세에 성불하는 데 있고 부처 출세의 본회도 중생 구제에 있다고 설시(說示)하시며 대성인이 홍통하신 묘법이야말로 국가 안태(安泰)의 묘법임을 나타내셨습니다.
두 번째 단락은, 불안정한 국정(國情)은 일국이 묘법을 위배하였기에 성인이 떠나고 사사(邪師)가 만연하여 제천선신이 노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고 하시며, 1260년에 일본국의 번영과 안온을 바라며 상주하신 『입정안국론』에서 말한 바와 이번에 몽고로 인한 국난 도래가 부합하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중국의 고사(故事)를 거론하셨는데, 대성인의 선견지명과 사려 깊은 계책은 오직 나라를 생각하는 충의에 의한 것이니 채택해야만 한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또한 오로지 대성인 만이 미맹(未萌)을 아는 성신(聖臣)이며 법화(法華)를 넓힐 불사(佛使)라 단언하시고 사법(邪法)·사교(邪敎) 무리의 참주(讒奏)를 받더라도 대충(大忠)을 품고 그저께 성심으로 간효한 것, 불쾌한 일로 찾아뵈었던 것을 유감이라고 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본초에 곁들여 『입정안국론』을 진람(進覽)하시며 재고(再考)를 요청하시고 있습니다.
세 번째 단락에서는, 위정자인 요리츠나의 반성을 촉구하시며 사심 없이 속마음을 피력하셨는데 사자후(獅子吼)로 아주 강력하게 대성인의 의지를 나타내시고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8월 보은어강에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