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과다와 속쓰림에 좋은 자연요법
<증상>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은 위에 산이 지나치게 많아서 속이쓰리는 증상으로
소화불량을 동반하며 위가 더부룩하고 공복시에는 위통이 찾아오며
가스가 차 있기때문에 배가 부른 느낌을 받는다.
<원인>
가장 큰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와 과도한 스트레스에 기인하는 경우이다.
스트레스가 질병에 미치는 영향이 60~80%에 이른다고 하니 오늘날 질병의 많은
부분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내의 산성, 알칼리성의 균형이 깨어져 산성 쪽으로 기울게 되면 위산의 분비가
많아진다.
이것은 지나치게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한 까닭에 생긴다.
알콜을 많이 섭취해도 위산과다가 촉진된다.
커피나 포화지방산 그리고 담배 등을 많이 피워도 이러한 증상이 올 수 있다.
<치료>
흔히 위산과다 증상을 알게 되면 우리는 가장 먼저 제산제를 찾게 된다.
제산제는 인위적으로 산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산제를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만성 부조화상태가 초래될 수 있다.
즉 위산과다 상태는 해소 될 수 있을지 모르나 변비, 장폐색증, 알츠하이머 등과
같은 신경장애의 병을 초래할 수 있다.
마그네슘 하이드록 사이드나 알루미늄 하이드록 사이드 제제는 설사와 신경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은 천연의 나트륨이나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든 화학적 성분이기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갔을때 자기물질로
받아들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화학성분이 인체의 부조화를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제산제 대신 다음의 천연요법(자연요법)으로 이를 능히 다스릴 수 있다.
(1) 레몬즙을 1/2~1컵(1일) 섭취한다.
(2)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인 당근, 셀러리, 시금치, 비트, 토마토 즙을
충분히 마신다.
채소를 즐겨 먹는 사람은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이 없다.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고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다면 자신의 식습관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인체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敵)을 공격하거나 대항하는(저항력 또는 면역력)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설사 적들을 방어하는 데 실패하여 질병에 이른다하더라도 자체 치유시스템
(인체의 자연치유력)이 가동되어 곧바로 수습하게 된다.
만약에 적들에게 대항하는 힘이 없거나 양질의 장비나 식량이 없다면 결국 그
전쟁에서는 승리할 수 없을것이다.
또한 사기가 땅에 떨어진 군사를 가지고 결국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물질을 공급하여 세포들의 사기를 충전시켜서
적들의 어떤 공격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인체의 면역계나 자연치유력 향상 물질은 채소, 과일, 해초류, 버섯류, 자연발효식품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양질의 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록펠러 연구소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식품섭취에 따른 혈액의 알칼리성 정도에
따라서 암세포의 성장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인체의 산성화를 피하기 위하여 알칼리성 식품과 산성식품의 비율을 4 : 1로 섭취할
것을 권한다.
또한 체질개선(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을 위해서는 녹즙과 과일즙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피해야 할 음식>
육류, 기름기 많은 생선, 계란, 크림, 우유 ,버터, 정제곡류, 정제빵, 케이크,
가공식품, 커피, 코코아, 초콜릿, 알콜, 화학소금, 화학조미료, 정제설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