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는
남동구 요양원
가인요양원입니다.
요즘 다시 코로나가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오후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0^
오늘은 실습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 수박 가방 만들기 >
프로그램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
수박으로 가방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우선 어르신들께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드렸어요~~
젊었을 적 바느질을 많이 해보신
저희 어르신들께서는
걱정과는 달리 바느질 하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바늘로 실을 꿰어
팰트지를 알아서 척척!! 촘촘히 바느질을 해주시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셨답니다
도대체 못하시는게 뭐죠...?? ^^:::
되려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에게
바느질 하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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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가방 보러 가실까요~~??
매듶을 묶어드린 후 수박 가방을 완성하였답니다.
센스 있는 실습 선생님께서
어르신들 성함을 한분 한분
프린트를 해오셨어요~~~
수박 가방을 완성하시고 마지막에
이름표를 부착하였답니다.
완성된 수박 가방을 보시며
" 내 방에 걸어놔~ "
하시며 완성된 수박 가방이 아주 귀엽고 이쁘다며
만족해하셨답니다.
완성된 수박 가방은 가인요양원 거실과 게시판에
이쁘게 배치해두었어요 ^^
실습선생님의 노고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하루 하루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습니당
전화 문의
< 032-421-7070 >
첫댓글 바느질은 우리 어르신들이 스승이셨네요. 바느질하시면서 옛 실력도 뽐내시고 소근육활동으로 인지 자극도 되셨을것 같아요. 포기하지않으시고 예쁘게 끝까지 완성해주신 우리 가인어르신들 최고십니다.^^
ㅎㅎ 실습선생님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공 제가 나오지 않은 날 이런 멋진 활동을 하셨군요. 어쩐지 코로나 다 낫고 실습 출근했더니 창가에 빨갛고 예쁜 수박가방이 가득 있으시더라고요. 저도 동참했으면 신났을텐데, 코로나에 처음 걸리다보니, 의사선생님께서 요양원 실습은 최소 5일은 쉬어야한대서~ 못나왔는데~ 수박가방 만드시는 어르신들 모습이 사진으로 봐도 정말 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