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철길달리던 열기
한 달을 건너 두 달을 지나도
가실 줄 모르고
지친 나그네의 등에 내린다.
참매미 소리 사라진 지 오래,
귀뚤이 울음 번져와도
달구어진 여름은
구월을 넘는다.
밤이슬의 찬 기운에도
좀처럼 식지 않어도
김삿갓 계곡 맑은 옥수에
세월도 따라서 녹아내리고
가을빛 노란감국 언덕에 피면
노을길 걷는 나그네 향기에 취해
시 한 수 띄워 계곡 울리니
곱게 물든 단풍으로 돌아오리라
카페 게시글
자작 시/시조/한시
시 악평좀 부탁드림니다
흙내음향기
추천 1
조회 153
25.08.22 03:5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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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위야 빨리가고 가을을 기다리는마음에
표현멋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많이되세요 ^^
오늘도 비한빵울 기대하는 농부맘에
타들어가는 대지는 가쁜숨을 몰아쉬고
님에 글
시원한 바람 한줄기
등을타고 흐르는듯ᆢ
저희집 율무밭 콩밭에 가믐이 드네요
하늘이여 비좀 보게 하소서 기도해 봅니다
몆일만 더 견뎌 봅시다 찬기운 밤이슬 내리는 날은 오고말겟지요 ㅎㅎㅎ
하늘님 짱짱한 마음
기분이 좋으시더라도
쉬는 하셔야 됩니다
슬며시 스며드는
미네랄 많은
빗물좀 뿌려 주세요
강릉은 상수도 조절로
어려움이 많다합니다.
그러실거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솔도레시님 에 조언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