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선, 취미(미술학원) 23-5, 학원가 알아보기
아주머니와 오후에 상동 일대 학원가를 둘러보며 미술학원을 알아보고 있다. 아주머니가 출입하기 좋은 1층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방학인데도 학원가에는 학구열이 대단하여 학생들과 학원 차량이 많이 볼 수있다. 아주머니와 함께 알아보며 전화번호를 메모하였다. 아주머니 오르내리기 불편한 2층은 제외하고 메모하였다. 직원이 내려서 걸으며 위치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전화번호가 붙어있지 않아 미술학원에 아이들 소리가 들려 노크하고 들어갔다.
입구에 계단을 두번 올라가서 문을 여니 들어가서도 계단참이 두번 아래로 내려가야했다. 평수 작은 학원인데 학생이 많아 더 작아 보였다. 아주머니 휠체어가 들어가면 비좁고 학생들에게 불편을 줄 것 같다.
선생님과 상담하며 아주머니 상황을 설명하였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수업 받기 위해서는 오후 6시 20분에 오면 된다고 한다. 몸이 불편한 중학생도 그 시간에 와서 수업한다고 한다.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책도 보며 만들기, 그림 그리기, 석고데생 등 자유롭게 수업을 한다고 한다.
차로 돌아와 아주머니에게 방문한 미술학원 환경과 상담 내용을 알려드렸다.
2023년 2월 20일 월요일, 이상화
다닐 만한 학원 찾는 일을 아주머니가 감당하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게 다닐 만한 곳 찾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정진호
직접 방문하여 학원을 알아 보셨군요. 고맙습니다. 신아름
아주머니께서 두루 다니며 알아보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