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죽어있는
동토의 가슴에도
언젠가는 꽃이 피는
그날이 올 거야
겨울 없는 봄이 없듯이
절망 없는 희망 없어라
영원한 삶이 없듯이
영원한 죽음 없어라
살아 그 어떤 고통도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살아있는 존재라는
희망의 또 다른 모습인 것을
실로 우리는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
자존이라는 빛나는
금강석을 한가득 품은
참부자인 것을
그렇게 그렇게
우리는 언제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 가는
실존의 현존재들 이리니
--- 한미르 ---
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벗에게 --- Wind Of Change
한미르
추천 1
조회 78
24.06.16 22:0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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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다보면 새롭게해야할 일들이 많지요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에 실어주신 고운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도 더욱 행복하십시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