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산림사업장, 무재해운동 벌이기로

[동녘이]

- 동부지방산림청 안전사고 예방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 재해율이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산림사업장 `무재해운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은 근로자가 참여하는 실천형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30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산림교육관에서 임업분야 무재해운동 개시 보고 및 선포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에 등록한 38개 임업 기능인영림단으로 달성일수 420일(1배수)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으로 근로자 결의문 낭독, 무재해기 수여식, 개시보고서 제출, 무재해운동 추진기법 교육과 숲가꾸기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무재해 목표 기간 근로자 안전서약서 작성, 근로자 상호간에 안전인사제, 무재해 기원제, 안전캔디 데이, 동료사랑 보호구사랑 운동, 잘못된 관행 찾기 운동, 휴대폰을 활용(SMS)한 안전관리 등 다각적인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재해를 달성한 사업장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서(패)를 수여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며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방청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 참조 : 강원일보 정익기 기자님(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