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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스프링
I 인사말
청주연극협회장 안진상
제8회 청주연극제-예품을 꽃피우다-기간중에 저희 청주시 연극협회에서는 작가 이만희 선생님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 라는 작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만희 선생님의 작품은 그 수려한 언어의 사용과 인간본연의 감성표현에 충실하여 많은 연출이나 배우들이 선호하는 작품입니다.
15개 지자체의 대표들의 경합장인 2009년도 전국연극제에서 단체부문 금상을,개인부문 최우수 연기상(배우 정인숙),우수 연기상(배우 이윤혁.현 충북연극협회장)을 수상한 작품으로 그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정말 우수 연극이라 할수있는 작품입니다.
그리 무겁지 않고 인생의 황혼기에 세명의 인물들이 만들어 가는 알콩달콩 이야기에 한 시간 반동안 푹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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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ST 완애(이윤혁) 다혜(정인숙) 자룡(김서현)
I STAFF
작가/이만희. 연출/송현종. 제작/청주연극협회.무대/무한창조.조명 디자인/김태섭.자문/민병인 외.총괄/장남수 외.홍보/진운성 외.기획/이상화.섭외/최성우 외.음향/김은아.의상/이미혜.소품/정창석.총진행/천은영.진행/윤정일 외. 사진/구성모.
I 줄거리
완애와 자룡과 다혜는 초등학교 동창이다.그러나 50년이 지나서야 그가 바로 첫 사랑인 걸 알았다.
어린시절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다혜는 황혼의 나이에도 보험설계사로 뛰어다녀야 하는 팍팍한 삶을 산다.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알 수 없는 철부지같은 자룡은 친구 완애의 고물상에 얹혀 사는 신세면서도 돈만 생기면 성인 오락실로 달려간다.무뚝뚝하고 까다로운 성미의 완애는 꽤 값 나가는 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물상을 운영하며 매일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구두쇠다.
어느날 자룡이 오토바이를 타다 넘어져 팔을 다치게 되고 그를 돌보기 위해 다혜가 그들의 고물상에 매일 드나들게 된다.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던 세 친구는 서로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그러던 어느날 완애는 다혜에게 지난 50년 동안 간직한 채 그 누구에게도 단 한번도 말하지 못했던 진실을 털어 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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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칭다오 공연에 도움주신 업체.기관
chinamake-up. 보스텔전자통신. 황소곱창(노산).에이스치과. 인연의 집(보이차). 아리안꽃방.운남특산품자연주의.오토오아시스. Rain Cafe.월출봉산장. 영자PLE중.영문학교.블렉썬.해양대국제경제무역학과유학생회. 골프마스터즈.티엔티보이차. 한샘시스템박스. 미소화로.류팅소본가.서라벌농산.대청봉식당. 한진택배. 도우미산악회.도골동(골프모임). 수요호프 & 폭탄소풍모임.주청도총영사관.청도한인회.청도한인교회.청양반석교회.청도홍십자한중의료단.현대HCN충북방송.충청매일신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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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멀리서 꼭 좋은 공연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