悠仁さま きょう18歳の誕生日 成年皇族に | NHK | 皇室
아키시노 부부의 장남인 히사히토는 6일, 18세 생일을 맞이하여 성년황족이 되었습니다.
황위계승권을 가진 남성황족이 성년을 맞이한 것은 아버지인 아키시노 이래 39년만입니다.
황위계승순위가 황사인 아키시노에 이어 제2위인 히사히토는 츠쿠바대학부속고등학교 3학년이고, 궁내청에 따르면 그 1년을 건강하게 지내고,
친구들과 함께 배움을 깊게 하면서 문화제 등의 학교행사를 만들어가는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충실한 고교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히사히토는 노도반도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활을 걱정하고 있고 봄방학기간중인 올해 4월에는, 가족과 함께 보이스카우트일본연맹에 참가하고있는 젊은이들로부터 피해지에서 행했던 지원활동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동년대의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운영하는 행사에 임하는 것을 소중히 하고 있고, 그 3년간, 매년 [전국고교종합문화제]에 출석하고, 올해 여름에도 아키시노 부부와 함께 기후현을 방문하여, 참가한 고등학생들과 교류했습니다.
9월2일부터 수업이 재개되어 건강하게 통학하고 있고,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던 자연 분야를 배울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공부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히사히토는 18세 생일을 앞두고 문서에서 감상을 더하여, [이제 성인인가 하고 생각하니, 시간가는 게 빠르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18년 동안 많은 분들이, 그때마다마다 여러 가지 모습으로 마음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과 누나들에게도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진술하였다.
그에 더하여, [지금은 마지막 학년으로서, 진로현실을 향하여 계속 힘쓰면서, 학교행사를 포함하여 얼마 남지 않은 고교생활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이후로도 하나씩하나씩 경험한 것을 통하여 배움을 깊게 하고 여러 가지 것을 흡수하여 성장해 가고 싶습니다.] 고 하였습니다.
[히사히토 성년까지의 발걸음]
히사히토는 헤이세이 18년에 아키시노미야 부부의 장남으로서 탄생하였습니다.
황위계승권을 가진 남자의 탄생은 아키시노미야 이후 41년만으로 키코와 함께 퇴원했을 때에는 탄생을 축하하러 연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히사히토라는 이름은 [느긋한 마음으로 길게 오래도록 인생을 걸어가는 것]을 바라며 붙였습니다.
나이 차이나는 누나인 코무로 마코와 카코에게 귀여움을 받고 지냈고, 헤이세이 22년에 도쿄 분쿄-구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유치원에 입학하였습니다.
아키시노미야 부부는 이른 시기부터 같은 세대의 어린이들과 교류할 기회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년 교육의 학습원유치원이 아니라, 3년 교육의 유치원을 선택했습니다.
초등학교는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초등학교에 진학하여, 여러 가지 학교행사와 학습을 통하여 사회와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도록 했습니다.
또한 학교 방학을 이용하여 오키나와현의 평화기념공원과 나가사키시와 히로시마시의 평화공원 등 전쟁의 비참함을 지금에 전하는 장소도 방문하였습니다.
헤이세이 31년에는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중학교에 진학하여, 입학식에서는 신입생을 대표하여 [각자가 가지고 있는 힘을 소중하게 키워서, 가능성과 시야를 넓혀 가고 싶다.]고 선서하였습니다.
그 다음달에는 덴노의 즉위와 더불어, 황위계승순위가 황사인 아키시노미야에 이어 제2위가 되었습니다.
그 무렵부터, 아키시노부부와 함께 기자의 일을 체험하는 [마메기자(꼬마기자)]로서 도쿄를 방문한 오키나와 초등학생들과 간담하기도 하고 중학생이 참가하는 [소년주장전국대회]에 가코와 출석하기도 하는 등, 서서히 공적인 활동에 참가하는 것처럼 되었습니다.
중학교1학년 여름방학에는 첫 해외경험으로 아키시노부부와 함께 부탄을 여행하여, 국왕부부를 예방하는 외에, 현지 어린이들과 교류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등교할 수 없는 기간이 계속되는 중에도 학교에서 낸 과제에 열심히 힘쓰고, 온라인 수업에 임했다고 합니다.
재작년에는 오차노미즈 여자대학과 츠쿠바대학과의 제휴학교진학제도를 이용하여, 일반시험과는 별도의 선발을 거쳐 전국 유수의 진학학교로 알려진 츠쿠바대학부속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배드민턴부에 들어가, 친구들과 학습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힘썼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고부터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전국고등학교 종합문화제 개회식에 출석하여, 동세대인 고등학생들과 교류해왔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지방공무를 처음으로 동행하여 가고시마현을 방문하였고, 올 여름도 아키시노부부와 함께 기후현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손님과의 식사모임에 출석하는 등 공적인 활동에 참가할 기회도 늘고 있습니다.
히사히토는 어릴 때부터 곤충과 그 생육환경에 강한 관심을 가져, 사는집이 있는 아카사카어용지등에서 잠자리류의 생태조사를 계속해 왔습니다.
자연환경과 곤충 생태 등의 [자연지] 분야를 배울 수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고, 올해 4월에는 아키시노미야와 함께 도내 대학 농학부의 연구시설 등을 방문하여 연구자로부터 설명을 받는 등, 앞달에는 교토에서 열리는 곤충에 관한 세계최대규모의 학술회의에서 주최자측의 초대를 받아 참가하였습니다.
[성년식은 고등학교 졸업후에]
황실관례에서 남성황족이 성년에 달하면 그 일을 내외에 표명하는 [성년식]을 행했습니다.
덴노와 아키시노의 성년식은 성년을 맞이한 20살 생일 당일에 행했습니다.
한편 히사히토는 민법개정으로 성인연령이 낮아져서, 18살에 성년을 맞이했습니다.
아버지인 아키시노는 쇼와 60년에 성년이 됐을 때, 사전에 궁중에서 중요한 의식을 향한 준비를 행하고, 기자회견을 한 뒤에, 당일, 궁전 등에서의 의식과 축하행사에 임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행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만, 덴노와 아키시노미야 때처럼 대학재학중이 아니고, 히사히토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진학을 위한 공부에 힘쓰는 소중한 시기이기 때문에, 궁내청은 히사히토의 성년식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적절한 시기에 행하기로 했습니다.
히사히토가 성년황족으로서 신년축하와 신년일반참가 등의 궁중행사와 궁중제사에 참례하는 것은 성년식이 행해진 다음에 하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세월 빠르네요, 히사히토 태어난 거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성년이라니..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될지 궁금해요
히사히토까지 성년이라니.. 이제 곧 도쿄대 입시 관련으로 다시 핫해지려나요
시간 빠르네요..언제 성인됬을까 싶어요
그런데 왜 공주는 20세에, 왕자는 18세에 성년일까요? 똑같이 하지 않고?
일본 민법상 성년나이가 중간에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