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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편지봉투안에는 편지만 넣으시는게 좋으며 사소한 오해꺼리를 만들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의심되는 편지가 적발된 경우 일단 해당훈련병을 불러서 조교들이 보는 앞에서 본인이 직접 뜯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밴드나 사진정도는 티가 잘 안나고 걸려도 특별히 뭐라고 하지 않기 때문에 보내셔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만 레모나는 아무리 분발해도 티가 납니다
그렇다고 뜯어서 아주 얇게 보내시면...요새 탄저병때문에 분위기도 안 좋은데 님의 그런행동이 자칫 KBS에 나오지 않을까요?^^;;
왠만하면 그렇게 까지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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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지기님....참 여러가지를 묻게 되네여....
아직도 주소가 나오지 않았지만 그냥 준비 해두었다가 주소 나오면
주소만 쓰고 바로 보내려구여...헤헤헤...
저기여 편지가 두꺼우면 다 뜯어서 읽어보나여?
글구 대일밴드를 아주 얇게 해서 두개를 붙였답니다...
물론 만져도 티나지는 않아여..............
그것두 걸리나여? 많이들 보낸다고 해서리....
글구 레모나를 보내려구여.... 레모나 한개를 보내는건 무리구
종이를 잘라서 아주 얆게 넣어서 조금씩 붙여주려구여...
그거 걸리면 제 남친 무지하게 혼나나여?
급해여.....꼭좀 리플 달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