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크리스마스에만 차이는 여자]
.....
또차였다.
설마설마 했는데....또차였다.......ㅜ^ㅜ......
이젠......... 몰까? 별로........외롭지않다.
혼자인....크리스마스가.........
별로 외롭지않다.
또 한명의 사랑하는 그대를...
떠나보내고..
별로 슬프지않다...
-------------------------
[크리스마스에 첫사랑이 떠나간 남자]
이젠..눈물도 나지않는다..
얼마나 울었을까?
눈물이 마르기는 마르는구나..
도희야.....
사랑해.........
또.........그렇게 또다시..........
혼자가 되버리게....
떠나는거야?.........
영원히 내곁을 지키겠다면서..
왜먼저....
저하늘로 올라간거야.........?
난....있잖아..
날수가 없어..
비행기말고....
내힘으로 날수가없어.
그래서 니가 있는 곳까지
갈수가 없다.
그러니깐.....
니가 돌아와 주면 않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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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벼랑끝에선...그남자.....]
크리스마스날..뭐...집구석에 박혀있기도 모하고
밖으로 꾸역꾸역 나왔다..
나,민지현...낭랑18세....애칭.... 크리스마스에 만 차이는 여자이다.
별로..슬프지도 않고....해서...그냥 거리로 나와봤다..
으흐흐........ 모락모락 찐빵이 먹어달라고,,쑈를 하는군...
찐빵을 사러...가게에 들어가려는 찰라.
때앵때앵...
구세군의 종소리가 내귀를 어지럽혔다..
엉엉,,ㅜ^ㅜ....엄마...딸을 왜르케 착하게 나은거야...
찐빵사먹을돈....아니, 있는돈 없는돈...탈탈 다털어가며
구세군..뻘건 냄비에 넣어주고....
이추운 클쑤마쑤날... 거리를 방황하고 있는....나.....
주져리주져리..........내가 향한곳은..... 매우 우울하게도........학교운동장....
요우요우~~ 밤에 학교도...썰렁하니 볼만 하구료~
요들요들... 떨려오는 어깨 하며.....
밤하늘 본지가 오래 된것같..
죠아써 +_+ 오늘 하늘 뚫어지도록 밤하늘 보고 가자꼬....
내가 천천히..아쥬천천히...밤하늘을 음미(?) 하면서
학교옥상으로 고개를 돌렸을때는....!!!!!!!!
"이...이봐요!!!!!"
사람처럼보이는 형체가.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걸터앉아있었다.
" 기!>.........기다려요!!!!!!!!!!!!!!"
학교 문은....누가 괴력을 발휘했는지....유리였던...우리 불쌍한문은.. 이미 형체를 알아볼수없게......
뚫려 있었다. -_-;;;;;;;;;
아...이런거 상관할때가 아니지...
어서어서. 계단을..밞으면서..옥상으로 향했다...
씨바...ㅜ^ㅜ........계단 조또 많네..
드디어 옥상..
설마 벌써죽은건....아니겠지??
옥상문을 열었을땐,,
소주병과.....그 미친 인간이...아직도 난관에 앉아있었다.
"이봐요!"
"더이상...더이상 가까이 오지마......"
술에 취한듯..꼬인 목소리.....
천천히....고개를 돌려.....나를 보고있는 그사람은!!!!
서.....설마...
은제휴????
2#
[부드러운.그러나 차가운......또 어이없는 첫키스]
은제휴라면.....우리반......아니 우리학교.......4대보이 중 한명이자나...
" 어....? 너 ....우리반아니냐?"
"맞을껄???-_-"
"ㅋ....재수없다... 마지막으로 보는 인간이...
저....못생긴 면상의 인간이란말인가...."
죠아..죠아-_-^ 거기서 스탑.
"젊으니! 어린나이에 벌써 죽으면 않되지."
-_-..←ㅇㅣ런 표정을 지으며...손을 모아 외친 나의 외마디였다.
"ㅋ.......ㅋ..... 넌 젊으니 아니냐??"
"맞을것같어."
"야!"
"어-_-"
"나..... 화장하라고 전해"
이소리와 함께..사라진...아니 떨어진...녀석..
구라다.-_-..
씹창.,-_-^..존나 무겁네..
"놔!"
"못놔!"
"씨발..그럼 너도 떨어진다고!"
"에이씹... 거기 까장 생각 못해봤네..-_-"
"젠장. 이손않놔?"
떨어지려는 그녀석의 손을 잡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네는데...
이런생각 하면 않되는데...아오씨... 나도 떨어지겠다...씨폴..
내상반신은 거이 떨어져있고.....하반신만이....땅에 붙어있었다.........
씨.......엄니 ㅜ^ㅜ... 딸 여기서 세상 하직해유~
"학샹들~!"
밑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따....
그리고...작은....그 제휴새끼의 외침.
"씨팔..존나 엿됬어!"
그리고선...떨어진다.......떨어진다.....
"으악!!!!!!!!"
"소리지르지마!!! 귀새끼 병신되!!!!!!!!"
무언가 푹신한게.......... 내밑을 깔았고........입술엔
무언가 부드럽지만...차가운....것이 다았다......
그리곤..정신의 끈을 놓아 버렸다 (디게 유창하다-_-)
3#
[너..나 책임져야해.]
뿌옇던 시점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오! 이곳은 말로만 듣던...입원실이 아니던가!
내 앞에는...잔뜩 인상을 찌뿌리며..
입술을 연신 문지르고 있는...제휴놈이 보였다..
"씨바씨바.씨바.."
와....어떻하면...숨도앟쉬고.. 씨바를 외칠수있지?
"에이씨바-_-^"
그리고 잠시뒤에 이어지는...아쥬아쥬 충격적인 한마디
"너! 나 책임져야되"
채.....책임이라뇨? 0ㅡ0...
“내..내가왜!!!!!!!!!!”
“니가 나살렸으니까..남은인생 책임져! 니가 살린 인생이잖아!”
“에이.. 난또...겨우 그것떄매.”
연이여 들려온 전에것과는 비교과 되지않을...충격적은 말.
“에이씹. 존나!... 너랑 나랑 입술 .......붙있쳤잖아!”
그렇탐........그 차갑고부드러운 것이........그로맨스틱한.........
어이없는 첫키스였단 말인가!!!!!!!!!!!!!!!!/0ㅁ0/
디잉..디잉...
장례식장의...우울한 종소리가...환청들리듯 들려왔따.....0ㅁ0...
방금 들은 말은 못들은 거야...
암 그런게지...
암....
그렇고 말고.....
ㅜㅁㅜ.........
“추접해.-_-. 입 셔텁 해.”
ㅜ ㅁ ㅜ
ㅜ - ㅜ
ㅜ ^ ㅜ
“울지말라고!........울고싶은건 나란 말야!”
ㅜ ^ ㅜ
ㅡ ^ ㅜ
ㅡ ^ ㅡ
“에이씨. 표정풀어! 글고 웃어!”
ㅡ ^ ㅡ
ㅡ _ ㅡ
ㅡ v ㅡ
“눈도 웃어!”
ㅡ v ㅡ
- v ^
^ v ^
내 안면근육을 잠시 조절한 제휴놈은... 이한마디를 내뱉으며 살아졌다
“낼, 학교에서 보자고.....마 • 누 • 라 • 야 “
마누라...마누라....마누라....
책임진다는게 저거였어?
난또...돈으로 달라는줄 알고...다행이...
뭐가 다행이야!!!!!!!!!씨잉....ㅜ^ㅜ....
4#
[내 마누라니까]
시간은 참으로 빠른거시였따...-_-....
잠시뒤면........... 학교에 도착하고.
은제휴....
그녀석의 얼굴을 볼꺼시다...-_-....
ㅜ^ㅜ.........
난 인생이 왜르코롬... 불쌍할까????
자살하려는 학샹 구해다 노으니까...-_-...
에효에효..~~~~~= 3 =~~~~~~~~
“뭐야? 지현아 오늘 왤케 힘이 엄써?^-^”
핫......0//////////////////////////0....세...세건이다!♡ㅜ♡
“ㅎ..또 얼빠진..얼굴로 나 쳐다보네? ^^”
아침 등교길에....세건이를 만나다니....이건 행운니야~
세건이도....4대 보이중 한명이다... 내가 사랑해선 너무 먼 존재...
에이...씁쓸..........ㅜ^ㅜ
세건인 7반이므로 6반인 나와 세건는 바이바이 하고는...
각자의 교실로 쪼로로 들어갔다..-_-.....
훗..다행히도 제휴놈이 엄꾼...
..........
........
...........
역시나 수군거리는 여자애들.........
역시..클쑤마수에.... 차인것을 애기 하구 있군..
“야, 민지현... 또차였다며?”
“진짜 불쌍하다.. 매번 크리스마스때마다 차이냐?”
“맞어..이젠 비굴하기 까지해..”
하나둘씩 떨어지는 눈물 방울들....
“나 같으면.. 남한테 부끄러워서 다시는 않사귄다..”
“들리는 소문인데..걔말야...걸레래.”
“정말???? 하긴..재는 그럴만하다”
한두방울 떨구어지던...그 슬프고도 투명한....액체가...
이젠... 주체할수 없을정도의 눈물이 되어버렸다.
“씨발...너 왜우냐?”
고개를 들어보니...
헉스!0ㅁ0... 제휴놈 이여따.
“야, 거기 두년 아니...우리반 전체가 들어라”
“얘 건들면..그 년/놈 병신 만든다..”
에?..........
“ 저..제휴야?”
“왜-_-^”
“니..니가 왜 제 감싸는지...물어봐도되?”
강세희...세건이의 쌍둥이 여동생......일진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제휴를 좋아한다고...
“당연한거 아닌가? -_-^”
“으응?”
곧이어 나온...저번의 했던 말보다..
충격적이지만..
쪼금..아쥬 쪼금....멋진말...
“내 , 마누라 니까”
5#
[클쑤마스에만차이는여자...그녀는 따?]
(작은번외...사랑하지만 바이.)
내가....
너무...........
그를 아프게해서..............
저주를 받아서..........
계속........계속..........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건지도......
“지현아, 여기야~^-^”
현비...그 다..
“에고..이노므 날씨가 왜그래..바람운 쌩쌩~>0< 우리 지현이 볼 얼게~”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현비야...
나 자신이 없다..
알잖아...
나 .....고아란거..
우리나라 3대 그룹중 하나인.. 효신그룹의
하나 바께없는....외동아들이...
내게 어울릴까?
현비야...
어제 ......현비 어머니..오셨어..
.........
돈을 쥐어주시더라...
내참..
내가..너 .....돈 때문에 사귀는거 아니냐고..
ㅋ...정말...우숩더라..
내인생........개거지같은인생.......
사람들..시선이 두려워...
또.. 현비..너 약혼녀라는 여자..
나보다...약해..........
나보다 곱게자라서...
너무약하다..
그여자....비은이라고 했나?
어제..울더라..
제발...현비 놔달라고..
그리구.........
칼을 들고..
손을...그으려 하더라..
현비없인...못산다구..
“무슨생각..해?^-^”
미안해..현비야....가서...비은이..란여자..랑..더 이쁜 사랑해..
“현비야..”
잔뜩 고여 있던...눈물방울하나가.......떨어졌다..
“에이....... 우리 이쁜 색시님~ 왜우실까? > 0 <”
“안녕..”
“어?”
“현비야...나...너 넘 사랑하는데..”
“어...”
“너무사랑해서...안녕...”
“에이..장난치지말자~ 재미없다”
현비눈에서도..그 이쁘고..여린...것들이..주르륵..떨어졌다.
“장난 아냐... 장난아니라구.... 미안..현비야..미안”
골목길로 뛰어 들어갔다. 날찾는 현비의 모습..
미안해..현비야...
*다음날..학교
휴~..자! 힘차게힘차게!!!!!!!!!!!!!!!!!!!!
교실로 들어서자..몇몇의 우는 아이들..
그리고... 강세희가 다가옴에 따라..
[짝]
돌아가는...내고개....
울고있는..강세희가 보였다.
“너...어쩜그럴수있어?...현비...우리현비....”
분위기가 이상하다. 왠지..부르르..떨려오는 내몸..
기분나쁜 이느낌..
“어제저녁.....현비....... 학교옥상에서...떨어졌다..”
뭐?....뭐라구??
“너 따위 때문에!.... “
정신없이...달렸다...
현비야........거기...향넘어로....그사진속...검은 리본이 둘러져있는게..
너...아니지?.... 아닐꺼야..
주체할수없을정도로 떨어지는 눈물들..
곧이어.... 비은이란아이가..날끌고 어디로 향했다.
그리고..내몸을 흔드면서
“우리현비..현비내놔......현비 내노으라구...현비말야..”
“흐읍..흡...흑..”
“내가 너...용서않해... 세상에서...제일...불행하게...불행하게...만들꺼야..두고봐..”
이보다...더큰 불행있으면 나와보라그래....
세번씩이나..세번이나...
떠나 보냈어.....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현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사랑하지만 ...바이..마침]ㅡㅡㅡㅡㅡㅡㅡㅡ
6#
[니가..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젠.... 제휴까지..망칠 작정이야?”
강세희..
“씨바..이기지배..존나 능력 좋다.. 걸레주제에..”
주르륵.......차가운..물이...머리를 타고 흐른다.
“......”
“이따..나좀보자..”
축축한...교복..
*주차장
“ㅋ...너.. 좀..맘에 않들어”
“마져,마져...현비까지 망치더니..어디.. 제휴까지..”
“고아..주제에..”
고아..고아...그래...나 고아다...
“아,추가..걸레..주제에 말야.”
.......................
차라리..죽었으면 좋겠어.
이런세상 사느니..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다.
“야..패라.”
[퍼..퍽..퍽퍽](구린..효과음-_-)
교복이..더러워 졌다...
교복 뿐일까...?........
자꾸만..눈앞으로 흐르는 피..
너무 맞아서일까?...느낌이 없다..
“킥,,”
카메라를 꺼내는...강세희..
그리고.. 마이와..조끼..하나둘씩..벗겨지는 내몸.
[찰칵]
“제휴랑 깨져라.. 않그러면..학교 정문에다..이사진...붙인”
카메라가...제휴?,,,,,,,,,,,,,,,,,,,,,,,
“강세희....내마누라라고...않그랬냐?”
제휴..제휴??.........
마이를 벗어..내몸에 던져주는...아니..들어올려서
마이와 같이...껴안고는..
.........[툭]
“아이..씨바........ 왜그래..왜그러냐고!!!!!!! 왜..않어울리게 뻗냐고.!!!!”
* 병원.
“우움...=-=”
“야! 의사! 얘 깨어낫어!!!!”
제휴놈의 우렁찬..목소리가 들려오고...
엄...? 여긴0ㅁ0...병원?
“..병신같이 맞고 다니냐?-_-^”
“.............”
제휴를 보자...
바보같이..
눈물이 흘렀다..
“에이..씹창.. 왜우냐고! 어디 또 아프냐?”
헉스...0ㅁ0
날..........꼭 껴안아 주는...제휴너마.
그리구 잠시뒤...다시...무안한듯...날 놔주고.
“에이씨..ㅡ///////////////ㅡ 우리 엄마가..이렇게해주면..않운데써”
“고...고마...워.....”
“뭐....?”
“고맙다구!”
“유아 웨컴-_-”
정말..고마운데............
ㅎ헤.. 오케이.......오늘!!! 은제휴! 별다섯개다!
털썩않더니만은...
“나.......너 아픈지 않았으면 좋켔어..”
“음?? 뭐라고...... 잘 못들었어!”
“에이씹...쪽팔리게 -/////////////-“
“아..... 카메라.....”
“엄...이거?”
손에...들고있는 카메라.
“야! 이리줘~”
“실어.-_-“
“언넝 않내놔!”
“흐흐..-ㅜ-...왜...우리 마누라..누느 사진인데~”
무....무어야!!!!
“얼렁 않내놔!!!!!!!!!”
“시른데?......ㅋ..그리고..너....나랑 꼭 결혼 해야 된다”
“왜!”
“ 너..나한테..볼꺼 다보여 줬잖아.”
“ㅡ/////////////////////ㅡ 머..머래~”
“야 나간다~”
“카메라!!!!!!!!!!!”
“바이~”
저녀석 때문에..으헝....헝...
그래도.........
왠지...........
고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대의 사랑공식.. 다음편을 기대하세요~
쭈쭈바-_- 올림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러브연재]
그대의사랑공식(1#~6#)
쭈쭈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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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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