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넘기 전에 벙개 후기 올리려 했는데
게으름 피다 따끈따끈한 벙개후기는 놓치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강아지 사랑님의 영화+와인 벙개는
머랄까 잔잔한 즐거움의 벙개이었습니다...
수줍음을 많이 타시는 듯하면서
오시는 회원 전화번호 다 적어가지고
오셔서 틈틈히 어디쯤 오시는 지
전화로 확인 체크 하시고
영화보시기 전까지도 누구누구 오신다 했는데
시간 안 맞을까봐 걱정하시며 전화주시는
모습에 저 심하게 감동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아지 사랑님이 넘 좋아하셔서
저두 많이 기뻤고 강아지 사랑님의
벙개 준비를 위해 뒤에서 많은 분들이
지원과 협조를 해 주셨다는 사실에
역시 드빙은 진정한 가족모임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패션리더를 달리고 계시는 명아님과
가장 즐겁고 좋은 시간을 추억으로 만들어 주시려
계속 노력하시는 터푸가이님과
벙개 호스트이신 강아지 사랑님과
함께 한 "사랑을 놓치다" 영화는
정말 좋았고 가슴 한구석 잃어버렸던
순수와 열정을 다시한번 되새김질하는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답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나라맘님이 섭외하셨던 음식점의
고기도 다양하게 넘 맛있었고
시원시원한 말솜씨로 우릴 즐겁게 해주신
명아님의 식혜는 정말 끝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잼 있으신 열이님...
강아지 사랑님의 정신적 지주이신 것같은 빵살님...
빵살님의 현란한 춤 솜씨에 홀딱 반했답니다.....
처음 나오신 리디아 박님과 해리모님...
처음 벙개의 느낌이 다르고
두번째 다르고
세번째 다릅니다.
이젠 드빙의 이방인에서 진정한 가족으로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올 한해는 이 좋은 분들과
좋은 곳으로 많은 여행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불끈 뿔끈 들었구요
삶에서 오는 모든 스트레스는
이곳 드빙에서 날려버릴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허여사님 뵙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한번 뵙고 싶은데...
강아지 사랑님...
벙개 준비하시느냐 고생 너무 많이하셨구요..
즐거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첫댓글맞습니다..강아지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원한 주인이신 빵살님의 귀여븐 춤은 이제 현란한 경지에 까지 이르렀슴다..강아지 정말 존경함다.....그리고 오늘 첨 오신 회원님들, 만나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슴다...야간반에서 만나면 꼭 리플 달겠슴다...혼내지 마셈...멍멍...어휴, 드빙에는 모두 명 가수 분들만 있어서리...
첫댓글 맞습니다..강아지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원한 주인이신 빵살님의 귀여븐 춤은 이제 현란한 경지에 까지 이르렀슴다..강아지 정말 존경함다.....그리고 오늘 첨 오신 회원님들, 만나서 정말 반갑고 즐거웠슴다...야간반에서 만나면 꼭 리플 달겠슴다...혼내지 마셈...멍멍...어휴, 드빙에는 모두 명 가수 분들만 있어서리...
저만 빼고 모두 명가수예요...멍멍
윈걸 노래도 잘하든디....멍멍
후기 올려 주시는 베품까지! 즐거웠습니다. 글고 이번 산행에 오시면 허여사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100%보장
제발 일찍 끝나 같이 산행에 함께 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염...
맞어요..빵살님 ㅎㅎ..다들 명가수 ~~! 반가웠어요.
그랑불루님.. 넘 좋은 노래를 불러주셨어요.. 감사...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빵살님... ㅎㅎㅎㅎㅎ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ㅎㅎㅎ
네.. 첨 만나는 분들도 많은데 항상 좋답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옆자리에서 영화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허여사님은 강릉에서 뵐 수 잇습니다...ㅋㅋ
저두요...
에구~~ 후기도 생긴 모습만큼이나 이쁘고 깔끔하게 잘 쓰셨넹~ ㅎㅎㅎ 근디..나에대한 미사여구를 믿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은근히..겁도 나네요~ ㅎ 젊음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명아님.. 미사여구라니요.. 좀 더 세세하게 쓸려다 명아님에 대한 후기가 될거 같아 참았네요.. 모든 게 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염...
저도 처음인데 ..처음같지않은 분위기와 명아님,강아지사랑님 승은님,등등..감사합니다.노래방합류못해 죄송하고..다음엔 꼭 참석하겠습다..모든님들 반가웠고 새로운 느낌..감사합니다..
좀 더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요...
그러게요.. 해리모님.. 손전화 서로 교환했으니 자주 연락해요.. 여행도 같이 감 좋구요..
정말~~첨 오시는분도 있었군요...??전 첨가는게 어쩐지 그래서 굴뚝같은 맘을 접고 걍 집에서 딩굴딩굴 놀면서 테레비와 함께 주구장창 놀았답니다...담에 이런기회가 있음 용기내서 꼬~옥 한번 참석해볼까 하는데 잘될라나 모르겠네요..ㅎㅎ
누구나 처음은 있게 마련이구요.. 첨은 용기가 필요한거 같아요.. 근데 드빙은 다들 넘 좋으시고 편하고 그러네요.. 담에 꼭 뵈요..
어제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제대로 기억하는지는 모르겠지만..지하철 반대로 타러 간 처자 맞나요? ^^ 이곳에서 좋은 분들과 오래 우정나누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반대로 간 처자...ㅎㅎ
ㅎㅎㅎ 노래 넘 잘하세여.. 부러버...
여러분들 만나서 즐거웠읍니다 첫모임이라 망서이다갔는데 정말 반갑고 즐거웠읍니다 수고해주신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참석하렴니다
담번 만남에서도 꼭 뵙죠...
만나서 정말 반가왔습니다...
저도 승은님 뵙고 싶어요. 지송해유..제가 지리적으로 열악한 곳에 살아서..즐거운 드빙 벙개에 많이 참석을 못한답니다. 그래도 좋은 분들 많이 만나셨으니..축하드립니다.
언젠가는 꼭 뵐날이 있을거예여..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할꺼예여..
만나서 반가왔어요. 강릉엔 같이 못가지만 다음 벙개때도 오세요
압살라님.. 드뎌 옆에 앉아 얘기도 나누고 밥도 같이 먹고.. 좋았어요.. 춤도 잘 추시고..ㅎㅎ
에구..지가 빠졌지만..다들 즐거우셨다니..마음이..저 또한 즐겁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