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이거...
스프레이가격도 만만치 않고...
엄한거 썼다가 완성된 도색이 전부 떠버렸네요 ㅜㅜ
암튼...비용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흰색과 검정색이 잘먹히네요 ^^
이번주면 도색완료될꺼라 생각했는데
일주일이나 더 걸리겠네요 ^^;
작업내역입니다.
이넘을 춘천에서 부터 데리고 오느라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
가지오고 보니 손댈곳도 많은 넘이네요
저 카울에 기스봐요 ㅜㅜ
금간곳도 있고...
깨진곳도 있고 그래서
납땜기로 용접해 버렸습니다.
도색할 카울 떼어냈습니다.
이제 카울 떼는건 일도 아니네요
앞쪽 카울도 떼어냈는데요
저가 HID설치되어있고 보이스원이라고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보이스 등등이 되는 것도 달려있네요
빵빵이도 달려있고요
녹제거제로 군데군데 녹제거도 해줘야 할것같네요
벚겨낸 카울을 1000방짜리 사포로 갈아줍니다.
물을 꼭 묻여주어야 곱게 갈립니다.
갈다보면 사포가 이렇게 됩니다.
시텐울을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이것도 괜찮습니다.
속도도 사포보다 빠르고요
단점은 이물질이 많이 묻어요
다된 카울은 퐁퐁으로 한번 세척해줍니다.
말리면 이렇게 됩니다.
좀더 해야하는데...
이 정도만되도 프라이머 먹이지 않아도 바로 도색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긴건...
어떤 도료를 썼는지...
검정페이트가 올라오네요 ㅡ,.ㅡ
그래서 색 벚겨진 곳에 빠대질을 했습니다.
요건 시트아래있는 이너카울입니다.
다른 애마에도 많이 해봤는데
락카를 정말 잘먹습니다.
잘벚겨지지도 않고요
이번에는 3M의 블랙 착색제(COAT)를 사용했습니다.
검정락카보다 은은한 검정색이 나오네요
TIP : 이너카울이 시간이 지나면 색이 빠지잖아요
검정락카하나 사서 쭉 뿌려보세요
완전 깔끔해집니다.
문제없이 도색이 완료된 사이드커버들입니다.
야마하 반사스티커 붙여주었더니
간지가 좌르륵 흐르네요
사이드 커버
플로어사이드 커버
완료된 사이드커버를 장착해 봤습니다.
의외로 잘어울리네요.
텐텀을 위해서 리어백도 하나 달아주고...
인터넷에서 볼때는 밝은 은색이라 골랐는데
그냥 은색이네요 ㅋㅋ
그래도 뭐 이질감이 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델리노125에서 좀 맘에 안드는 곳이 있다면...
머플러커버입니다.
그냥 스텐으로 달아주지...
방열판붙은 플라스틱은 좀...아니라 생각됩니다.
저것도 도색하려고 떼어났습니다.
프론트카울인데요
흰색 락카가 다 떨어져서 가까운 페이트가게에서...
오래된,,,ㅜㅜ
자동차용 미제스프레이를... 사용했다가 피봤습니다 ㅜㅜ
마감용인 은빛화이트를 뿌렸더니...
쪼글쪼글해지네요 ㅠㅠ
다시 벚겨내고 재도색해야할판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좋았는데...ㅜㅜ
이건 벌써 3번째 도색입니다...
이제 회의가 느껴진다는...
머플러 커버 떼고 녹제거제 뿌린 모습니다.
정말 대단한 녹제거제입니다.
녹부분이 쭉 일어나더라고요
산화제라고 해야하나?
암튼 녹이제거된 모습입니다
오늘 한번더 뿌려주고 도색할 예정입니다.
스프레이만...거진 6만원이상든것 같네요 ㅜㅜ
사용한 스프레이는 흰색락카, 자동차용스프레이(쌍용 그렌드화이트, 현대 은및화이트), 고열페이트, 검정 착색제 입니다.
출처: 델피노125 원문보기 글쓴이: 이호천/서울73/야호왕자
첫댓글 여기서도 뵙는 군요..ㅎㅎ
아무래도 활동하는 곳이 많다보니까요 ^^
대단하시내여~~
다들 이정도는 하시잖아요 ^^해보면 대단치도 않습니다다만...귀찮은것뿐이죠
재주좋으시네요~~
아주 조금...정말 아주 조금...손재주가 있을뿐입니다 ^^
곳 변신하겠꾼요 ^^
일주일후면 완성되겠죠 ^^
첫댓글 여기서도 뵙는 군요..ㅎㅎ
아무래도 활동하는 곳이 많다보니까요 ^^
대단하시내여~~
다들 이정도는 하시잖아요 ^^
해보면 대단치도 않습니다
다만...귀찮은것뿐이죠
재주좋으시네요~~
아주 조금...
정말 아주 조금...
손재주가 있을뿐입니다 ^^
곳 변신하겠꾼요 ^^
일주일후면 완성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