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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못난이(tjdghk789@hanmail.net)
★.:*:.장미가족의 태그교실.:*.★
(http://cafe.daum.net/redandyello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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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뷰쏘머치、※※
1.
"엇 민기다..."
들릴듯 말듯 작게 속삭이는 동비.
"댕비 하이하이ㅇ.ㅇ학교오랜만에 나왔네!!"
"응.민기야 안녕^ㅇ^"
♪♩♭♬♪♩♭♬♪♩♭♬
♪♩♭♬♪♩♭♬♪♩♭♬
때 마침 동비의 핸드폰이 울려..
"어 형...응 .지금 알마즈로 갈께"
가긴어딜가.=_=.
지금 우린 벌서는 중이라고 이 양반아.(☜자기와 같은 수준인줄 알음^=_=)
"윤동비 누구야??"
"아는 형.나 가봐야겠다.^ㅇ^."
"윤동비 같이가!!!내가 지금 권찬영 빨리 데리고나올께.-0-"
촐싹맞은 너도 보아하니 학교를 나온지 몇일 안되어보이는데
또 수업을 빠지겠다는 건가.
이놈들은 툭하면 수업을 빼먹는고만??
이런 나쁜학생들 같으니라고.....(☜자기와 관계 없는 일임.=_=.)
"아니야..나 혼자갈께 민기야 나중에 보자!!"
길 건너편으로 빠르게 사라지는 윤동비.
잠시 뒤를 돌아 나를......빤히 보는게 느껴져.
"댕비야!!!!학교수업 끝나기전에 와라 알겠냐!!!!!!!!!"
어쩌면 내 앞의 민기라는 애를 보는건지도 모르겠다.
아까는 내 착각인가......
이제 남은건 민기놈과 나.
"=_="
"=_="
어색히 서로 마주보는 중.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넌 누구냐ㅇ.ㅇ?"
민기놈이 나한테 묻는 첫 번째 질문이였다.
근데 왜 자꾸 기분나쁘게 냐냐거려-0-!
"난 공주님이야.오늘 전학왔어"
"응 그러냐??어디서 놀다왔냐 머리꼬라지보니까 존나 까졌다-0-"
한꺼번에 3개씩이나 질문하는 냐냐새끼.(☜순식간에 새끼로 신분 급상승)
나더러 어쩌라는 건지.
"정민기-_-"
어느새 냐냐새끼와 나의 곁에 와계시는 학주선생님.
"학..주...-_-"
"윤동비 어디갔어"
"윤동비가 누군지 모르겠는데요^ㅇ^"
"이짜식아 장난하지말고!!어디갔어 말 안해-0-??!"
"몰라요.알고있어도 말 못해요=_="
대단한 우정이다..
생긴거로는 입이 방정이겠는데...
역시 사람은 생긴거로만 봐선 안돼는거야.
"뭐 임마ㅡ_ㅡ?"
"나 들어갑니다.ㅡ_ㅡ"
20초만에 운동장을 가로질러 학교안으로 들어가는게 보인다.
걸어가도 빠를텐데 뛰니까 초고속이다.-ㅇ-.
"선생님 저도 몰라요.아니 알고있다 하더라도 말 못하겠네요-.,-....."(☜괜스레 따라해보고 싶었음-_)
"자네 안물어봤네-_-"
어린 양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악마선생같으니-_-...
멋있는 권찬영을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나다가도
썽난 학주의 얼굴이 떠오르면 지옥의악마가 생각나..
귀여운 동비를 생각하면
냐냐새끼 정민기가 내 눈앞에서 자꾸 알짱거려...
악-.,-!!!!!!!!!!!!!!!!!
머릿속이 어지러워.학교를 잘못왔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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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이에요-♬
너무 늦게 올린거 같아서 죄송해요..
1편도 다시 수정했구요.
남주인공 이름도 바꿨어요.너무 여성스러운것 같아서ㅜㅜ(☜이고운영 이였음)..
하하;재밌있게 봐주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알러뷰쏘머치、※※(2)
김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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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
05.02.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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