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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몰락
돌샘이길옥 추천 1 조회 71 24.06.21 10:0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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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1 10:15

    첫댓글 몰락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21 11:49

    沃溝서길순 님, 쉬어가신 흔적 감사합니다.
    고운 마음 오래 새겨 잊지 않겠습니다.
    행운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

  • 24.06.21 10:35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6.21 11:50

    마리아마리 님,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 주시어 가슴 깊이 간직하렵니다.
    행운이 가득한 금요일 오후가 되시기 바랍니다.

  • 24.06.21 10:43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6.21 11:50

    동트는아침 님, 마음 주시어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24.06.21 10:58

    고맙습니다.

    누군가의
    그 세월!

    열악한 일터에서
    땀 흘린
    그 세월!

    그 또한
    지금 내 행복의 일부를
    건설했으니
    그 아픔에
    고개 숙입니다.

  • 24.06.21 11:02

    온 가족을
    따뜻하게 하는
    온 국민을
    따뜻하게 하는
    참 귀한 연료였네요.
    참 귀한 수고였네요.

    내 젊은 날의
    따뜻함을 담당했던
    수 많은 수고에
    지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가장이었을 그분들께
    또한
    꿈을 가진 청년이었을
    그분들께.

  • 작성자 24.06.21 11:57

    김옥춘 선생님, 댓글로 함께 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삶의 현장은 장소 불문입니다.
    막장도 좋고 용광로 앞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갯펄도 논밭도 다 삶의 터전입니다.
    땀 흘려야 목에 거미줄이 걷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망가져 쓸모 없는 몸뚱이가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불볕 더위로 인한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24.06.21 17:41

    알기나 할까요
    알려고나 할까요
    먼나라
    어제 같은 이야기
    생산의 아픔
    가스의 아픔

    검은 아픔을..!

    바켓스에 출렁이는
    검은 커피가
    일상의 장식물이 된 시대
    나는 그 시대 무멋을 하였는가
    그리고 이시대 무엇을 생각하게 되는가
    눈과 귀와 입을 닫는 것만이
    정신건강을 위한 최고의 처방전..^

    좋은 글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21 19:55

    마이라이프 님, 댓글 고맙습니다.
    우리의 나날은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장소가 어떤 곳이던지 노동이 있고 노동의 결과로 서서히 망가지는 몸을 어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몸부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24.06.22 17:28

    차 ~ 암 마음이 아풉니다
    그분들의 삶은 얼마나 어두웠을까요

    우리들은 따듯하게 지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6.22 19:26

    희라 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삶이 막장의 고된 노동의 삶입니다.
    일에 묻혀 허리 굽고 뼈 으스러지며 서서히 망가지는 삶입니다.
    허기진 배를 위해서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힘겨운 삶입니다.
    먹고 살기 위함이지요.
    불볕더위로 인한 몸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24.06.22 21:01

    탄광촌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해야했던 시절
    먹고 사는게 가장 큰 문제였고
    자식들 공부시키는 것이 그 다음 이였지요
    자신의 희생이 마음 아픈 시절의 이야기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6.23 08:24

    松山 차원대 님, 댓글 고맙습니다.
    노동 현장에서 뼈 빠지게 일하다 얻은 병으로 평생을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따뜻한 대접은 커녕 핍박과 홀대로 얼룩진 굴욕의 나날로 인해 망가진 몸뚱이로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나라가 있는데 말입니다.
    그런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며 하는 마음입니다.
    불볕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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