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만에서 열렸던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에 그쳤다. 당시 한국과 대만은 결승전을 치렀는데 갑작스런 폭우로 경기가 취소됐다.
하지만 주최측 대만은 재경기를 하는 대신 예선 성적(대만 4승, 한국 2승2패)만으로 일방적으로 대만의 우승을 결정짓고 서둘러 대회를 종료했다. ‘어거지’에 가까운 홈텃세였다.
9월 역시 대만에서 열렸던 아시아 청소년선수권 때는 예선 첫 경기 대만전에서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분통을 삼켜야 했다.
1-1로 팽팽하게 진행되는 8회말 대만 공격 1사 만루에서 외야 플라이가 나왔을 때 3루 주자의 태그업이 빨랐는데도 심판이 득점을 인정해 1-2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대만은 결국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은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한국이 이처럼 대만에 피해 의식을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만 역시 한국에 대한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1999년 서울에서 열렸던 시드니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한 아시아 선수권 대회.
당시 한국과 대만, 일본 등 소위 3강이 아시아에 걸린 두 장의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고 숨가쁜 대결을 벌였다. 한국은 대만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11회말 터진 박재홍의 끝내기 안타로 5-4로 간신히 이겨 티켓을 따냈다.
일본전 패배에 이어 한국에 마저 져 티켓을 놓친 대만은 경기 후감독이 “심판 판정이 홈팀 한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했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었다.
이번 대만 야구 월드컵에서도 한국과 대만은 마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듯’ 14일 A조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만난다. 주최국 대만이 가장 중요한 게임이 될 수있는 예선 마지막 경기를 한국전으로 잡아놓은 의도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12일 현재 양 팀은 나란히 4승1패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맞대결 결과에 따라 8강 결선 토너먼트에서의 상대팀이 정해지는 중차대한 경기다.
한국이 대만과의 악연을 끊는 길은 이번 맞대결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두는 것 뿐이다. 한국은 역대 세계 무대에서의 성적도 그렇고, 프로 출범, 메이저리그 진출 등에서 대만에 줄곧 우위를 지켜왔다.
이것말구두 하나 있는데 잘은 몰겠지만 올해 대만서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4강전 할 때 비가 와서 경기를 하니마니 하다가 다른 나라서 항의해서 다음날 하긴 했는데 경기 일정이 대만쪽이 유리하게 잡혀있었어여.
준결승에서 대만이랑 우리나라는 따로 붙었는데여 얍삽하게 대만쪽으로 유리하게 스케줄 잡혀서...
밑에 기사 퍼온 건데여 완전히 엿장수 마음대로네여.
밑에는 신문서 퍼온 기삽니다.
3일 열릴 예정이었던 준결승전이 모두 최소됨에 따라 아시아야구연맹(BFA)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대회 본부인 산토스호텔에서 한국을 비롯,결승토너먼트 진출 감독을 소집한 가운데 기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술위원회는 당초 대만프로리그 경기 일정 때문에 보조구장인 신주앙구장을 4일부터 사용할 수 없는 데다 다음날 날씨도 장담할 수 없는터라 예선 1·2위를 기록한 일본과 대만이 오후 1시 결승전을,3·4위의 호주,한국이 3시부터 3위 결정전을 갖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한국과 호주의 강한 반발과 함께 3-4위전을 치르지 않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스투에서 퍼옴)
3일 벌어질 예정이던 제4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준결승 2경기가 오전부터 내린 비로 하루 연기됐다.이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전은 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이에 앞선 오전 10시 대만-호주전이 열리고 결승전은
오후 5시에 치러진다.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더라도 곧바로 대만-호주전 승자와 더블헤더로 경기를 치러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스포츠 서울서 퍼옴)
미틴 넘들...
우승할라꼬 악 쓰네여..
저네가 결승 오름 좀 쉬고 경기할라꼬 수 쓰고...
븅신~~ 쪼매 쉬다함 더 힘든거 모르남?
쉴려면 확 쉬던지...
대만서 경기해서 비 옴 날짜 연기하면 되지 우째 제날짜에 끝낼려고 그래 악 쓰는지...
낼 꼭 대만 이겼음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