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수곡2동에서 산남동간 약 4km터 구간에 도로와 주택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숲길을 아래와 같이 조성하였다. 메타세카이어 나무가 줄지여 숲의 장벽을 이루고 있어 소음도 차단하고 맑은 공기도 제공하고 그기에다가 아스팔트가 아닌 지기를 공급하는 흙으로 된 산책로를 확보하고 이름하여 청주시 둘레길이라고 하여본다 . 낙엽이 지기전에 단풍이 곱게 물든 모습을 보지 못함이 아쉬웠지만 지금 그곳에는 낙엽이 모두 땅에 떨어져 갈색 카펫으로 변해 있어 향긋한 소나무 냄새와 온통 갈색으로 또 한번의 감동을 주고 있었다. 깊어만 가는 한겨울이지만 날씨가 좋은 날 시간이 나면 그곳에 산책을 하여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청주시 입구에는 프라다나스 길이 청주의 대명사로 되어 있었는데 그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서 숲길를 확장하고 지금 한창 도로를 정비하고 있었다. 그 숲길은 그대로 살리고 진입로를 다른 곳에다가 만들어 교통사정이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교통체증으로 첫 인상부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무를 사랑하고 숲을 사랑하는 청주시의 노력에는 박수를 보낸다.
첫댓글 저도 수곡동 사는데 여기가 어디쯤이래요? 처음보는 길 같아서리
청주 우편집중국 입구 수곡2동에서 청주 CBS 방송국, 산남동으로 가는 대로변 옆에 쭉~ 이어지는 숲길입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기 좋은 길입니다. 흙을 밟으면서 걸으니까요. 귀한 발걸음 감사드려요.
요즘 둘레 길이 유행인가 봅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올레길에서 시작하여 둘레길이 생기고 다음에는 무슨길이 생길지 모르겠군요. ㅎ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보람찬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정말 멋진 산책로인데요 일부러 가 봐야겠어요
지금은 늦은 감이 있구요. 내년 가을철에 때를 맞추어 다녀 오시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내년 가을에 때를 맞추어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