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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바신의 강림만을 기다리고 있는 잉여 매직인Y입니다
지난주 일요일 대학로.....이번주 수요일 홍대 등에서
캐쥬얼 지향 매직 이벤트가 하나둘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저처럼 카드 찔끔찔끔사서 그냥 놀기만 하는 매직인에게는 참 좋은 현상이네요 :D
앞으로도 부담없이 매클가서 놀수있는 캐쥬얼 관련 이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아무 생각없이 2장 있던 망레어 그림 감상하다가 어떻게든 써보고 싶어서...
본래 일요일날 대학로 캐쥬얼 파티때 들고갈려고 열심히 만들었다가
정작 다른 매직인 분들하곤 거의 못놀고 맨날 게임하던 친구랑 놀다 온 덱을 올려봅니다
어제 홍대 파우퍼에서는 3승 1패라는 나름 괜찬은 성적으로 마무리 했네요 0ㅅ0
이번에도 싸게 만들어서 캐쥬얼(?) 하게 놀아볼까요~~
http://cafe.daum.net/magin/JUT/8510 <- [암행어사 출두야~]덱 WW
http://cafe.daum.net/magin/JUT/8539 <- [자해공갈 악마소환]덱 BG
http://cafe.daum.net/magin/JUT/8558 <- [위대한 피렉시아의 생명공학]덱 UG
http://cafe.daum.net/magin/JUT/8567 <- [개구멍으로 폭풍! 감염]덱 RG
http://cafe.daum.net/magin/JUT/8579 <- [쓰란고렘 렐릭고렘 의좋은 형제?] 덱 UU
http://cafe.daum.net/magin/JUT/8588 <- [마담 글리사와 싸대기로 뒤끝작렬!] 덱 BG
http://cafe.daum.net/magin/JUT/8620 <- [삼신기로 토큰토큰~] 덱 WW
http://cafe.daum.net/magin/JUT/8667 <- [天下滅絶 金剛不壞] 덱 WW
http://cafe.daum.net/magin/JUT/8677 <- [단지 검성님을 달리게 하고 싶었어....] 덱 WR
http://cafe.daum.net/magin/JUT/8690 <- [급행열차타고 복수심 폭탄 퐈이야~~!!!] 덱 BR
http://cafe.daum.net/magin/JUT/8700 <- [스커스대그 마을에 어서오세요~] 덱 WB
http://cafe.daum.net/magin/JUT/8707 <- [야 쓰레기. 모노블루의 힘을 보여주마. 스톰없는 포풍좀비 스캅들이 간다!!] 덱 UU
http://cafe.daum.net/magin/JUT/8756 <- [누구든 작은 엘브러스를 건드리면 ㅈ되는 거에요] 덱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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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덱은 부스터 2개 까고 만든 덱입니다
저는 원래 총알이 거의 없어서 일주일에 매직 부스터를 2~4개 사면 증발하는데요
보통 M12를 삽니다(싸기 때문에....게다가 저 녹탄 같은거 아직 한마리도 없어요)
그래서 언제나처럼 M12를 2개 샀는데
첫 레어가 해시계
다음 레어가 해시계
Aㅏ..........
그래서 이거 어떻게 쓸수 없을까...하고 고민했더니
넣을만한 레어가 딱 제 레어뭉치에 2종류 2장씩 있더군요
그래서 이덱은
해시계 2장 더 구해서 만든덱 :)
먼저 키카드부터 보시죠
키카드는 당근 무한의 해시계 입니다
이 카드는 덱소개란이나 기타 게시판에서 이카드 좋다~니 무엇무엇과 ~~하고 쓴다느니~이런글보다
Q/A에 해시계 이거 대체 어떻게 씁니까? 같은게 더 많이 올라오는 그런 레어입니다. Aㅏ....-ㅅ-;;;
저도 기본룰만 아는 수준이라 해시계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긴 좀 힘들구요
간단하게 제가 이걸 쓰는 용도는
'스텍이 올라왔을때(내턴에) 통째로 강제종료'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카드 문구에 스텍에 올라와있는 모든 주문과 효과를 추방한다고 써있잔아요
이덱은 이 부분을 이용해서 해시계를 내턴마다 돌려서 내게 불리한 효과를 없애는 덱입니다
키카드는 해시계로 정하고...이덱의 색깔은 모노 화이트 인데요
무슨색으로 고민 할것도 없이 덱 구상할때 들어가는 2종의 레어가 백색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로딘부터 카드들 뭐있나 좀 뒤져보니 덱에 어울리는 생물이 주로 백색에 있더군요
이정도만 알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왜냐면 회사에서 틈날때마다 몰래 글쓰기 때문에 저도 지금 제가 무슨글을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키카드는 해시계이고 저발비 생물부터 봅시다
1발비는 비운의 여행자입니다
이 친구야 뭐 백색메인에는 약방의 감초마냥 들어가는 생물이네요
벽으로 쓰거나 달리거나
1발비치고는 꽤 좋은카드
그냥 덱 컨셉과 상관없이 무난합니다
4장 갑시다
2발비는 이니 부스터에서 가끔 나오는 언커먼 소녀입니다
1W에 1/1 짜리 생물로 쓸려고 덱에 넣진 않겠죠?
나오고 바로 뒤짚어 줍시다
2발비에 3/3이라는 꽤나 훌륭한 생물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패널티가 있습니다
불경스럽게도 이게 주인을 몰라보고 매턴 내 종료단 시작에 생명점 1점을 잃게 하는군요
그런데....이게 스택에 올라옵니다 :D
스택에 오른 '당신은 생명 1점을 잃는다'문장을 통째로 해시계로 돌려버립시다
"이거 스택에 올라올때 해시계로 추방할게요오~"
턴마다 1마나가 추가로 들어가지만 아무 패널티 없는 1W의 3/3 괴수입니다 :)
그리고 1마나 아까우면 그냥 1점 잃어버리면 그만이구요 ㅎㅎ
주력 공격수입니다 4장 넣어줍시다
3마나는 더러운 화이트 마귀 사냥꾼입니다
이 친구는 안드로메다 공식 관광 가이드로 1/3에 생물한정 망각륜 티켓을 들고 나옵니다
적당히 손에서 놀다가 상대방이 개념없는 생물 꺼내면 개념 찾아 오라고 안드로메다로 보내줍시다
단....이 친구가 죽으면 안드로메다로 떠났던 개념탑재 생물이 돌아옵니다
근데 안드로메다에서 돌아오는것도..... 스텍에 쌓입니다 :D
만약 '내턴에' 마귀 사냥꾼이 죽어서 안드로메다로 떠난 생물이 돌아온다면
1마나로 돌려요 해시계
"이거 스택에 올라올때 해시계로 추방할게yo~"
추방되면 안돌아오겠죠? ^^
오블링 대용으로 3장 정도만 넣어줍시다
4마나는 미로딘 언커먼 Glimmerpoint Stag 입니다
이 친구는 3/3짜리 생물이면서
ETB(enters the battlefield) 능력으로 아무 지속물이나(대지도 가능!!) 추방하는 오블링을 쏩니다
근데 이 오블링은 한턴용이죠
다음 종료단 시작에(보통 내턴이겠죠?) 추방된 지속물이 '스택에 쌓이고' 해결되면 돌아옵니다
방금 뭐가 스택에 쌓인거 같은데 맘에 안드네요? :)
1마나로 돌립시다 해시계~
"이거 스택에 올라올때 해시계로 추방요"
추방된 지속물은 영원히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D
2WW+1로 오블링도 던지고 3/3인 훌륭한 생물입니다
발비가 좀 크지만 1타 2피 카드니 4장 넣어줍시다
5발비는 이덱에서 가장 짱쎈 생물 집정관입니다
3WW에 4/4 비행
처음 덱 만들때는 석곽고관을 썼는데 주력 공격수가 별로 없어서 급히 투입하였는데요
정의 운운하는 친구답게 뒤끝이 겁나 쩔어서 죽으면 상대방 지속물 하나(요것도 랜드도 가능) 안드로메다로 보내줍니다
아까 미로딘 사슴이랑 비슷하지만 이 친구는 따로 해시계로 안돌려도 되고
자체로 4/4 비행이라는 꽤나 쓸만한 생물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이 요놈 뒤끝때문에 잘 안죽여요
정의의 칼을 받으라고 도발하면서 꼴리는대로 싸우거나 벽으로 씁시다
고발비인데다 그래도 레어라고..2장만 넣어줍시다
1발비4/ 2발비4/ 3발비3/ 4발비4/ 5발비2 로 총17장의 생물입니다
생물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3발비~5발비는 상대방을 안드로메다행 관광버스로 태워주니까요 ^^
나머지 비생물 주문을 보겠습니다
1발비 신념의 방패 입니다
용도야 뻔한 마법이군요
주로 1회용 보호마법
내 생물 살리기 보다는 귀한 해시계 보호하는데 써주세요
4장은 좀 애매하고.....2장 정도 넣어서 중요한 순간에만 써줍시다
2발비는 무한의 해시계 4장입니다!
3발비는 뉴피렉시아 커먼 마법물체 입니다
이덱은 내턴에 해시계를 돌려야 하기 때문에
무색1마나가 추가로 필요해요
백색은 랜드 부스팅하곤 별 인연이 없는 색이기 때문에 이걸로 마나를 더 뽑아줍시다
생명점 1점 버는건 덤이구요
마나 부스팅치곤 3마나는 느리다 싶으면 비시지드 언커먼 Sphere of the Suns 같은것도 괜찬습니다
저는 피도 채울겸 요걸로 쓸게요(커먼카드라서 그나마 구하기도 쉽구요)
4장 넣어줍시다
생물들만으론 안드로메다 관광티켓이 모자라나요?
그렇다면 3마나 안드로메다 공식 관광티켓 망각륜이 있습니다
개념없는 상대방의 지속물을 추방해줍시다
(랜드는 안되요~ 저도 이거 어제 첨 알았네요 ㅎㅎ)
망각륜도 마귀 사냥꾼과 마찬가지로 망각륜이 플레이를 떠나게 되면 광광 떠났던 지속물이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것도 스택에 올라오겠죠? :Q
내턴에 그런 불경한 스택이 쌓인다면.....1마나로 해시계 한번 더!
"스택쌓고 추방해서 안드로메다로 보낼게요오~"
추방되면 역시 돌아오지 않습니다....더러운 화이트!
마귀사냥꾼도 있으니 3장 넣어줍시다
생물진 보시면 알겠지만
이덱의 생물들이 엄청 강한것도 아니고 쪽수가 많은것도 아니에요
안드로메다 관광티켓은 너무 인기가 많아 상대방의 모든 생물을 보내기엔 한없이 모자릅니다....
그래서 결국.....이 덱에서 가장 비싼 카드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한두마리 광광보내기엔 상대방 전장이 너무 험악하다 싶을경우
귀찬은데 그냥 쓸어담아 버리죠 뭐
심판의 날은 언제 어디서나 백색의 좋은 친구입니다 (더러운 화이트)
3장 넣어줍시다 :D
심판의 날은 나름 카드 가격이 있는데 이게 부담스러우시다면.. 이니스트라드의 신성한 심판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어차피 한마리 남은건 안드로메다로 보내주면 되기 때문에(근데 던그루브 고목같은 방호생물은 못보내는 단점) 대체품으로 쓸만합니다
또다른 4발비 레어 교령회 입니다
어둠의 강림 대표 망레어중에 하나인데요
이 덱에서는 나름 괜찬은 부여마법입니다
각 유지단 시작에 내 무덤의 생물 하나를 추방하고 해당 생물의 토큰을 불러와서 한턴 쓰고 버리는 능력인데요
상대방 턴에는 정말 급하지 않으면 쓰지 마시구요
내턴 유지단에 한마리 꺼내줍시다
소환후유증 때문에 이턴에 공격도 못하고 턴끝에 사라지지만 괜찬습니다
'다음 종료단 시작에 그것을 추방한다' 부분이 종료단 시작에 스택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1마나 장전하시고 돌리세요
"스택쌓고 해시계 돌려서 추방!"
그러면 토큰이 추방되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생물 카드마다 1회 한정 매턴 공짜 리애니 0ㅅ0
게다가.......
1마나 비운의 여행자는 죽으면 1/1 신령 남기는거 똑같구요
3마나 안드로메다 가이드 마귀사냥꾼은 토큰으로 들어와도 추방능력 그대로 가지고 있구요
4마나 사슴도 안드로메다 티켓을 또 가지고 나옵니다
5마나 집정관은 그냥 다시 전투요원으로 쓰다가 죽을때 뒤끝 작렬합니다
2마나 격리된 아이는 양면카드라......1/1 토큰이기 때문에(뒤짚혀지지 않아요~) 정말 살릴거 없을때만 씁시다
어라? 교령회 꽤나 쓸만한 카드였군요!!
그래도 4발비니 2장만 넣어숩시다
어차피 4턴에 칼같이 떨어져도 당장 쓰긴 힘드니까요
마지막 주문은 대망의 필살기 입니다
교령회와 쌍벽을 이루는 어둠의 강림 대표 백색 똥레어
갑작스런 사라짐 입니다
상대방의 '대지를 제외한 모든 지속물'을 추방하고 종료단 시작에 돌아오게 하는 능력이네요
......그래요. 요것도 스택에 쌓입니다 Aㅏ.....
모두 안드로메다로 가면 됩니다
거기로 가면 모두가 행복해져요
웃으면서 보내줍시다
"갑작스럽게 사라져도.....될까yo?"
그리고 종료단 시작에 단체 관광갔던 상대방의 지속물들이 스택에 쌓입니다
1마나 주고 비정한 해시계를 돌립시다
"스택쌓고 돌려서 영원히 사라지게 할게YO"
5W + 1 로 7마나가 들지만 이정도면 필살기라 할 수 있겠죠?
상대방 멘탈까지 갑작스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D 이맛에 매직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마지막을 장식할 주문이니 2장만 넣어줍시다
생물17 + 주문 19 으로 24장이 남네요
비교적 고발비 주문이 있으니 24장 전부 대지로 채우겠습니다
20장은 들로 채워주시구요
해시계가 중간에 터질수도 있으니 매몰된 폐허 4장도 넣어주세요
덱리스트
비운의 여행자 4
격리된 아이 - 불경스러운 마귀 4
마귀사냥꾼 3
Glimmerpoint Stag 4
정의의 집정관 2
신념의 방패 2
무한의 해시계 4
Pristine Talisman 4
망각륜 3
심판의 날 3
교령회 2
갑작스런 사라짐 2
들 20
매몰된 폐허 4
이렇게 완성입니다!
덱 가격은.....
심판의 날은 따로 가격이 있는 몸이구요
정작 중요한 해시계와 교령회, 갑작스런 사라짐, 집정관은....망각륜이 더 비쌀거 같은 레어입니다(레알임)
어제 홍대 파우퍼 하면서 카드킹덤에서 검색해보니
해시계0.5
교령회0.5
갑작스런 사라짐0.5
정의의 집정관 0.25 더군요;;;;
심판의 날까지 일부 구한다면 $10 내외로 만들 수 있을듯 합니다 :D
심판의 날 대신 성스러운 심판으로 바꿔주신다면 부스터 1~2개 정도 가격이면 덱을 짜실수 있을겁니다!
(해시계 발동 1마나 때문에) 덱이 좀 느리고 생물이 썩 강하진 않지만
상대방의 개념없는 지속물을 하나하나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재미가 쏠쏠한데다가
마지막에 상대방 멘탈까지 갑작스럽게 사라지게 하면 참 좋습니다 :D
내 부스터에서 나온 똥레어 만으로도 덱을 만들어서 즐길 수 있으니 참 좋지 않나요 ^^
덱을 굴려보고 느낀점은
교령회 + 무한의 해시계 조합이 생각보다 비용도 적고 괜찬은 편이라
이거 2종류 메인에 전설의 떡대들 무덤으로 보내서 리애니하는 덱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늘 그렇지만 제 덱은 캐쥬얼 지향이며
딱히 쓸데도 없고 그렇다고 트레이드 하기도 애매한 카드들로 한번 즐기자고 만들기 때문에
그냥 덱의 효율이 어떠니... 어떤덱에 몇턴만에 지느니 이런것 보다는
이놈은 이런 식으로 매직을 즐기며 놀고 있구나...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
무한의 해시계를 돌리고 돌려서
상대방을 안드로메다로 보내주세요~~~
첫댓글 해시계 + 각하를 함께쓰니 천사가 살아있더군요.....
그분 한장가격이 이덱 2~3개 만들 가격이라 언급할수 없었습니다 ㅎㅎ
오옷! 오랜만에 올려주셨군요~
그동안 덱은 4~5개 만들었는데 회사에서 글쓰기가 힘들어서.....가끔 틈날때나 한두개씩 올릴려구요
안드로메다 티켓으로 여행간 상대 크리쳐들이 그곳에서 터를잡고 윤모군님이 거주하는 지구로 쳐들어오는것이 라브니카 다음 블럭의 내용입니다. Earth Under Attack [EUA]
괜찬습니다. 우리 모두 플레인스워커잔아요 :D 지구를 버리고 다른곳으로...;;
윤모군님 지구를 버리시나여 ㅡ;; .. 용사여 일어나세요!!
엌ㅋㅋ 시계바늘아 달려라~!
음......덱 제목을 이걸로 바꾸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IU♡
해시계 돌릴때마다 아이유 노래 한소절씩 흥얼거리는
거에요ㅋㅋ
역시 윤모군님...대단하십니다 ㅋㅋ 교령회는 별로 안놀랐는데(있을거 같았음) 갑작스런 사라짐은 ㅋㅋㅋㅋㅋㅋㅋ 교령회로 돌아온 친구들은 다음턴에 익자일 되지는 않습니까? 그 효과 자체가 영원히 사라지는건가요? 교령회+해시계 콤보는 저도 생각해봤는데 왠지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ㅋ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이건 해시계랑 4발비 사슴만 빼면 저도 다 있는거라서 짜봐야겠네요 ㅋ
사라지는 능력을 이미 스택에 얹었으니... ^^; 더이상 사라지지 않아서 무서운 덱인거지요...
이 덱 짜서 친구랑 해봐야겠네요ㅋ 아 그리고 덱이 총 61장이에요. 1장을 뺀다면 어떤걸 뺄까요?
음...정말 세어보니 61장이네요. 분명 제덱은 60장인데 ㅎㅎㅎ 정신이 광탈중이라;;
저의경우.....생물이나 대지는 더 빼면 좀 모자라고 심판의 날 같은 카드가 빼기 만만합니다
가격이 더욱 내려가겠군요ㅋㅋ
미믹뱃을 이용하면 매턴마다 4마나로 생물하나를 공짜로 늘릴수 있습니다. SOM사슴같은거 복사하면 매턴 4마나로 3/3경계사슴 + 적 지속물 익자일이 됩니다.
미믹뱃 사용 비용은 3마나 입니다 ^^
3마나 + 해시계 1마나 = 4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짜봐야겠어요 ㅋㅋㅋ
문득 생각난건데 여기다 아바신에 나오는 '일시증발'을 쓰면 어떨까요? 마녀사냥꾼 일시증발 하고 스택 쌓아서 해시계 쓰고 돌아오면서 또 한마리 보내고.. 이거 되나요? ㅋ
네 되겠네요. 띄웠다 돌아오면서 두 능력 스택 쌓고, 돌아오면서 보내는거 스택 해결하고, 들어오는거 스택 위에 다시 해시계 스택 쌓으면 두 놈다 안드로메다 -_-
제 해시계를 떨이해가시더니 결국 짜셨군요!!
필력이 정말좋으시네요 넘 재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