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이재수 빈소… "조화도 청와대 허락받고 보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지난 7일 투신 사망한 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빈소 위치가 안내되고 있다. /뉴시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지난 7일 투신 사망한 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빈소 위치가 안내되고 있다. /뉴시스
“어떻게 현역 군인들이 한 사람도 빈소에 조문을 하지 않을 수 있지요?” 세월호 유가족 사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숨진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장례식이 지난 12월 11일 끝난 뒤 나오고 있는 말들이다. 군인들은 다른 집단에 비해 이른바 전우애로 뭉친 의리가 있는 집단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권 눈치를 봐 조문도 안 올 수 있느냐는 것이다.
5일장을 치렀던 이 전 사령관 빈소를 계속 지켰던 사람들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에는 현역 장성은 한 사람도 조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다. 다만 대령 1명, 중령 1명 등 일부 영관 장교들은 조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령은 현역 군복을 입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육군 정복을 입은 그는 “어떻게 이곳에 올 생각을 했느냐”는 물음에 망설이다 “소신대로 살려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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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4/2018121401763.html
첫댓글 현역 군 장성들이 정부 눈치를 봐야 한다니 큰일입니다
오로지 자신의 밥줄만 생각하는 듯
아직 이재수 장군은 죄인이 아닙니다 형이 확정되지 않았고 그리고 돌아가셔서
더이상 기소가 불가능 합니다 청와대에서 누가 다녀갓나요 ? 아니면 대통령 조화라도 본일 있나요
현충원에서 장군에대한 예우를 가추어 장례를 했나요 문재인과 일당의 패거리들은 이래서 안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