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있는 풀하우스
추석전 연휴가 길어 군에 있는 아들에게 갔다오려고 한다.
그저 주말만 되면 산에만 다니다가 아들외박 신청하라 하고
팬션을 예약해놓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이다.
친구가 하는말이 생각난다.
팬션은 무슨 팬션에는 컴퓨터가 없어서 아들이 좋아하지 않을거란다.
가장 좋아할것은 컴퓨터 게임할수 있는곳이 최고란다.
그래도 난 고집했다.
글쎄 정말 그럴까? 그럴지도 모른다. 휴가나왔을때 상황을 보면
그렇다면 다음날 같이 PC방에 가서 같이 게임을 해....
첫댓글 아하~~~ 제겐 아듯히 지나온 애기인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