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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 장수멸죄 호제동자 다라니경-弗說 長壽滅罪 護諸童子 陀羅尼經
1.영가 천도기도
영가 천도는 망자의 영혼을 극락세계로 보내는 의식입니다.
불공과 시식, 독경, 법회 등으로 행해지는데
49재, 100일재, 연년기제, 소상, 대상 등에 하고,
정기적 천도재와 수륙재가 있으며,
재자의 필요에 따라 백중 기도, 천도재 등을 행합니다.
영가를 위한 기원은 지장보살의 전전전생에
어머니를 위한 효심에서 출발합니다.
어머니가 삼악도와 인간세상에서의 미천한 과보를
벗어날 수만 있다면 백천 만 억 겁 동안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에 들어가
고통 받는 중생을 모두 제도하여 지옥이 공空할 때까지
그들을 해탈케 하겠다는 서원에 의해
어머니를 구하여 무 국토에 태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청정 연화목 부처님의 수기를 받게 해드림으로써
지장보살은 천도기도를 처음 시작했던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가 천도의 대도사 지장보살께 의탁
하여 천도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2. 태아(胎兒)영가의 천도
생명을 스스로 해치지 말라.
타인으로 하여금 죽이도록 하지도 말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살해하는 것을 용인해서도 안 된다.
이것은 부처님이 정하신 계율 중 첫째인 불살생계(不殺生戒)이다.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고
살생과 폭력을 금지하는 자비의 불법에 있어
가장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적인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인공 낙태의 형태를 접하면서
생명체로서 존엄 되어야 할 권리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박탈당하고 살태(殺胎)되어 중음신으로 구천을 떠돌아야 하는
낙태아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낙태아는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였기 때문에
이승에 대한 애착을 더 갖게 되며
따라서 중음신(中陰身)으로 남아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다.
인간이 정상적으로 태어나서 선업(善業)이 강하면 선도(善道)에 즉시 태어나고
악업(惡業)이 강하면 즉시 악도에 태어난다.
그러나 업력(業力)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중간의 힘을 가진 것이다.
이 업력을 가진 영혼 등을 모두 중음신이라 한다.
중음신 중에서도 특히 태아 영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태중에서 죽은 것이기에 이승의 부모형제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이 크다.
그런 태아 영은 빨리 삼도천(三途川)을 건너서 불계(佛界)에 가고 싶어 하지만
부모의 공양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공양해 주지 않는 부모에 대한 원망이 쌓여간다.
중음계에 떠도는 태아 영을 방치해두면
그때부터는 가족을 괴롭힌다고 한다.
제일 먼저 어머니의 몸에 악화를 일으키게 되고,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노여움이 길어지면
태아 영은 스스로가 부모를 불러서 하루라도 빨리
삼도천을 부모와 함께 건너야 한다는 생각에서
가정에 흉사를 안겨주는데 그러한 행위는 부모의 공양을 받고
중음계를 벗어나려 했던 소망이 이뤄지지 않음으로
자신을 알리려고 하는 행위라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살인, 자살, 변사자의 영을 흉악영이라 하는데
태아영의 경우에 있어서는 임신 6~7개월이 된 후에
낙태했을 경우 흉악영이 된다고 한다.
영가들은 왜 죽어야만 했는가에 대한 이치를 모르고
자신이 지녔던 육체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므로
내생에 대한 준비를 못하고 결국 선도(善道)와
극락세계에 가지 못하고 악도(惡道)에 떨어지게 된다.
이들 중음신은 과거에 살았던 세상은 물론
어디든지 볼 수 있는 천안(天眼)과 무엇이든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승에서 천도를 목적으로 한 의식을 지내주면
즉각 천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이름도 없고 부모도 없는 중절아, 유산아, 사산아라고 할지라도
불교적 생명관으로 볼 때 그들은 분명한 생명체이며
수태와 동시에 악업의 과(果)로 인하여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그렇기에 더욱 가여운 마음을 내어 지성으로 천도하고
무주구혼이 되어 떠도는 영혼을 달래주어야 하는 것이다.
“부모와 인연을 맺어서 모태(母胎)에 머물며
날마다 달마다 자라는 동안 어버이의 자애를 믿었거늘
그 자애를 받지 못해 세상에 나게 될 육신을 잃었구나,
‘아버지 살려줘요’
‘어머니 살려줘요’
어린 영혼은 애원해도 소리 한번 내지 못하고
어둠을 헤매는 영이 되었구나.
의지할 육신을 여의고 중유(中有)에
떠도는 영혼의 갈데없는 외로운 여행...........
사후(死後) 산 아래 이승과 저승 사이에 삼도(三道)의 강이 흐른다.
이 추운 강가 모래밭에는 부모자식의 인연이 두텁지 못해
어려서 죽은 갓난아이와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하고
죽어간 핏덩이들이 모래밭에서 고사리 손을 모아
회향의 탑을 쌓는다.
한 층을 쌓아 올려서는 아버지를 위해서,
또 한 층을 쌓아 올려서는 어머니를 위해서
또 한층은 고향의 형제들을 위해서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삼도의 강을 건너려
회향의 탑을 쌓는다.
그러나 하나의 탑이 완성되어 갈 때쯤이면
지옥의 귀신이 나타나 호통을 치며 탑을 무너뜨려 버린다.
애써 쌓아올린 탑이 무너져 내리면
어린 영혼들은 그만 모래밭에 쓰러져
서럽게 울다 지쳐서 잠이 들어 버린다.
그때 지장보살이 눈물을 흘리며 나타나서
옷자락으로 어린 영혼을 감사 안으면서
‘너희들은 단명해서 죽은 것이다.
이승과 저승은 아주 다른 세계여서
너희 부모를 만날 수 없다.
그러니 나를 이 명부세계에서
부모로 생각하고 의지 하여라’
하면서 삼도의 강을 건네준다.“
3. 낙태의 죄업
침묵의 절규에서 본 태아를 낙태시키는 가운데,
아이는 칼에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치고,
‘똑같은 인간의 업을 받아 태어났지만
업이 많은 인연은 부모의 인연이 되지 못해
칼로 사지를 오려 내어 죽는구나.’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하기를,
「비구들이여, 그 중생은 전생에 이곳 왕사성에서
스스로 자신의 태(胎)를 떨어뜨렸다.
그 죄로 지옥에 떨어져, 이미 백 천 세(百千歲)나 끊임없는 고통을 당하고,
이제는 그 육체를 얻었지만
남은 죄로 계속 고통을 받고 있는 중이다.
비구들이여,
마하목련존자가 본 것은 진실이며, 틀림이 없다.
그 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이 경을 설하셨다.
어떤 아귀가 목련존자에게 와서 물었다.
나는 몸을 받아 태어났지만 팔, 다리가 없어,
마치 한 덩어리의 고기 덩어리 같습니다.
넓은 초원에 있으면, 호랑이, 늑대, 표범, 매, 독수리 등,
모든 축생들과 큰 나무의 새가 와서 서로 싸우며 쪼아대서
그 고통을 도저히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요
그러자 목련존자는
“너는 전생에 인간으로 태어나 너 자신과 타인이 임신했을 때,
악한 방법으로 약을 만들어 주어, 태아를 없애버리려 했기 때문에
이러한 고통을 겪는 것이다.
이제, 너는 과거의 죄업에 대한 과보 중에
‘꽃이 피는 과보’를 받고 있으며,
‘열매를 맺는’ 지옥에서 받을 것이다.”
불전에 나타난 낙태의 과보를 설명하고
불자들의 경외심을 각성해, 불타의 시대인 옛날부터
중절의 과보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교화하면서
태아생명 존중교육이 시작되는 것이다.
4. 유산과 낙태의 차이
흔히 유산은 스스로 낙태시키지 않고,
태속에서 부모와 인연이 없어 사라진 아이라 생각하는 분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대보적경 제56권과 제57권 불설입태장회경에 이르기를
만일 그 태에 있는 아이가 전생 몸으로 수많은 나쁜 업을 지었거나
남에게 낙태를 하게 하였다면 이 인연으로 말미암아
장차 나오려고 할 때에 손과 다리가 멋대로 놓이고
움직여지지 않아 곧 어머니의 뱃속에서 죽게 된다.
태아가 부모의 인연으로 만나다가
과거의 전생 악업으로 인하여 맺지 못하고 유산이 되는 것이다.
이 악연은 결혼 전 사랑을 하여 맺어지다가
환경에 의해 낙태한 경우,
결혼하고 난 뒤 아이를 갖지 못하거나 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다.
사찰에서는 백중기도라 하여 일반적으로
조상 천도 법회만을 베풀어 왔지만 1990년대 들어서면서
조상영가 천도재는 물론 태아 영가의 천도재
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기의 영혼을 참회하는 의미에서
양수 안에서 자라고 있는 태속의 아이를
미찌꼬(수자령-水子靈)라 명칭
하여 부르는데, 우리나라는 ‘태아영가’라 부르는 것으로
통일하였다.
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모친의 태’ 안에서 명을 다하고,
저 세상의 어둠으로 사라져간 아이가 ‘태아영가’이며,
우리가 흔히 엄마의 태속에 있는 아이를 보통 하는 말로,
‘태아가 잘 놀고 있네.’,
‘태아가 건강해요’
등으로 말 하지만
‘엄마 뱃속에서 수자가 잘 노네 ’,
‘미생아가 잘 크네.’,
‘수정 태아가 건강 하네’
하는 용어들은 쓰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는 운동에 임신 중절이 갑자기 늘기 시작하고
오늘날 통계만 하여도 5만여 건에 세계 상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심각해지는 임신중절에
종교계에서 앞장서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종교계에서 오랫동안 침묵해 오던 낙태아 반대운동에 나서고,
임신중절은 “보이지 않는 살생”으로 보고 있으며,
자신의 상황 때문에 어린 생명을 참회로서
태아의 영혼 원결을 풀어 주는 의식이 시작돼야 하는 것입니다.
5. “아가야! 미안하다.”
낙태 한 죄가 얼마나 무서운 과보와 악연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귀중한 생명을 살생하나요?
한 생명은 태어나기 위하여 몇 겁을 기다리다 맺어진 인연이므로,
낙태시켜버리면 결국 서로 마음에 상처만 남게 됩니다.
인연법을 보면
금생은 전생의 연속이며 내생의 연결이고
금생에 주어진 환경이나 운명은
전생에 지은 원인으로부터 맺어진 결과이며,
금생에서 선악 간에 하고 있는 우리의 행동은
다 내생에 받을 결과에 대한 원인이 된다.
사람들이 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윤회 때문이다.
윤회는 중생이 죽은 뒤 그 ‘업’에 따라
육도(六道)의 세상에서 생사(生死)를 거듭하는 것을 말하며.
잘 살고 못 사는 것도, 잘되고 못 되는 것도 누구의 탓이 아니라
스스로가 지은 업 때문입니다.
윤회에서는 또 다른 생명체의 몸을 받는데
어떤 몸을 받고 태어나느냐는
그 사람의 살아생전에 지은 공덕과 복,
그리고 업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부처님께서도 원하지 않는 일과
장애와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원인을
‘삼세 인과법’과 ‘자업자득’의 이치를 알고,
악업을 짓지 말고 불자들부터 먼저 솔선수범해
선인(善因)을 짓고 선연(善緣)을 잘 맺어야 합니다.
태어난 아이들은 울 수 있지만
낙태된 아이는 울지도 못하고 부모를 향한 원망만 쌓기에
그저 목이 메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업으로부터 발생되는 장애나 악운들을
우연으로 생각하게 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으로서,
우리의 인생사는 씨줄과 날줄처럼 정교하게 엮인
인과응보(因果應報)로서,
태아영가의 부모는 지극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뉘우치는 참회를 하고,
그 아이가 좋은 인연으로 태어나길 기원하고,
다시는 그러한 악행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 태아 영가 장애
① 성실한 자녀가 등교를 거부하거나 가출을 한다.
② 방에서 나오지 않고 소리를 지르거나 자주 눈물을 보인다.
③ 부모에게 심하게 반항하고 욕을 한다.
④ 눈매가 사나워지고 광채가 난다.
⑤ 집안의 돈을 훔치고 낭비가 심해진다.
⑥ 갑자기 어른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 흡연, 음주. 신발, 화장 등
⑦ 이유 없이 머리, 팔, 허리 등 몸이 아프다고 한다.
⑧ 외출 시에 자꾸 뒤를 돌아보며 누군가 뒤에서 따라 온다고 불안해한다.
안심정사 법우님,
백중 기도를 맞이하여 태아 영가 기도와 더불어
부모가 진심으로 참회할 기회를 만들어
부모 스스로 악업을 씻어 주는 데도 노력하고,
기도를 마치면 부모들이 태아 영가에게 주기 위해
준비한 먹거리나 옷가지를 복지시설이나,
보살핌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해
부모의 선업을 쌓을 수 있습니다.
불가에서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마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어서
어제가 오늘을 만들고, 오늘이 내일을 만든다고 했기에
인과법을 알고 지금 이 순간 바르게 살면,
그에 맞는 내일이 돌아온다는 법을 알고
부처님 마음처럼 착한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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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모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감사합니다~
옆에있는 자식만 오로지 지켜주고있었네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회향의탑을 쌓는다는 글귀가 눈시울을 적시며 참회하고 또 참회합니다.
멀쩡한 아이들에게 오는 장애도 돌이켜보니 이제서야 이해가됩니다.
백중때 태아영가를 위해 참회할 기회를 알려주심에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지장보살
지장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나모명양구고대원본존지장왕보살마하살🙏🙏🙏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무명 무지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백중에는 제대로 잘 모시겠습니다 아미타불()()()
참회합니다ㅜㅜ
참회합니다ㅜㅜ
참회합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수자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유산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무지를 깨치는 길은 끝이 없나봅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