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메일입니다>
야비한 도둑질

그만 훔처라..

새끼를 이용한 고도의 도둑질
☞상대방 핸드폰 꺼져 있으면 바로 끊으세요.
핸드폰을 꺼논 걸 모르고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 말이 나올 땐
요금이 안 올라가는 줄 알고 있었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때만 올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로 상대방의 핸드폰이 꺼진 줄 모르고 걸었는데 황당했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
이러는 순간
돈은 이미 공중전화가 먹어 버렸습니다.
음성메세지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이 말이 끝나면 바로 돈을 삼키는 공중전화.
'음성'에 '음'자만 나오면 바로 먹습니다.
왜 그런가 해서 공중전화 부스센터에 전화를 해 보니
모든 SK, KTF 등등 모든 핸드폰 업체들이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이 말까지만
무료서비스가 되게 하고, 그 다음 멘트부터는 무조건 요금이 부과되게 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는
'음' 자만 나와도 통화료가 부과된다는 얘기죠.
음성 사서함에 들어가 음성을 남겨야 통화료가
부과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모든 국민들이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을까요??
아마 모르는 분들이 태반일 것입니다.
이렇게 갈취한 돈만 해도 년간 수천억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어 연결이 안됩니다"
다음에 "이후로 요금이 무조건 부과됩니다"라는 멘트를
더 넣으면 고객이 잘 알고 전화를 끊을텐데......
'음성' 자만 나와도 먹어버리는 공중전화!
물론 공중전화 뿐만 아니라 가정용이든 핸드폰끼리든
모두 먹어버리는 이런 체제가 화가 납니다.
☞비상시 핸드폰 베터리 활용은 어떻게 하나

급히 통화를 해야 하는데 휴대폰의 베터리가 거의 소모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처치하면 된다.
이럴때는 키패드에 있는 번호 *3370#를 차례로 누르면
비상용으로 저장되어 있던 베터리가 즉시 충전되며,
베터리 계기판에 베터리가 50%로 충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비상용 베터리는 휴대폰 충전때 자동적으로
재충전이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요근래 보던 책에서 추천해준 아티스트 Jason Mraz에 꽂혀서
음악을 듣던 중 핸드폰 벨소리로 저장해보자는 생각에 사이트를 뒤졌다.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에 충전금액이 남아서 한 곡 선정했는데...
문제는 nate에 연결하여 데이터 다운로드 통화료가 걱정이 되었다.
몇 번을 망설인 끝에 롱음원으로 800원을 들여 벨소리를 구입하고
데이터를 핸드폰에 전송받았다.
조금 전에 데이터 통화료를 확인하고는 뜨악~~하고야 말았다.
2000원정도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순수 다운로드 금액만 3567원이 나왔다.
(이것도 문자로 온거 바로 연결해서 다운로드만 한 것인데도 이정도라니~)
아무리 데이터 정액제에 가입하지 않았다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비쌀 줄이야~
상상도 못했네..이래서야 어디 돈 무서워서 1년에 몇번이나 벨소리 다운 받겠냐 싶다.
예전에 통신사에서 일할때는 지원해주는 금액이 있어서 그래도 덜 부담이었는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전화도 몇 통 안오는데 괜한 컬러링 서비스를 이용하나 싶어 즉시 해지 했읍니다.
그나 저나 각 통신사마다 무선 인터넷 매출이 장난이 아니겠구나 생각이든다.
각통신사의 무선인터넷 데이타 써비스 사용에 주의가 필요 할 것갔다.
♪→동타령
첫댓글 회장님 의 배려 덕분에 상식이 많이 늘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