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인도인구 10억 돌파
▲인도 서쪽 지역 구자라트주 나트와르
가드의 주민들이 커다란 우물 주변에 동그
랗게 모여 물을 길어 올리고 있다. 사진=
로이터/뉴시스
인도의 인구가 11일 낮12시31분(현지
시간)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델리의 사프
다랑 병원에서 태어나는 아기를 인도의 10억명째 인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매분 29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인도
에서는 매년 1천5백53만1천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총리는 이날 인구 10억명 돌파를 계기로 지난 수년간 실시
해온 가족계획 및 국민건강 증진계획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새 국가인구위원회의
설립을 발표할 계획이다.
▶ 2020년 - 오늘부터 재난지원금 신청 개시…이번주는 5부제
▶ 2019 - "2019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 페스티벌" 개최. 마로니에공원
▶ 2019년 - 12(일)까지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에서 ▶ 2019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개최
▶ 2015년 -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전 대통령인 매니 모리가 8년 간의 대통령의 생활이 마감하고 퇴임
▶ 2013년 - 터키 남부 레이한리 지역에서 연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 적어도 46명이 사망하다.
▶2011년 CNN 초대회장 버트 라인하트 별세
▶2011년 ‘마지막 조선총독부 박물관장’ 아리미쓰 별세
👉🏿 👉🏿 마지막 조선총독부 박물관장이었으며 광복 후에도 호우총·은령총 발굴에 참여했던 일본 원로 고고학자 아리미쓰 교이치(有光敎一·103) 전 교토대 교수가 11일 오후 별세했다.
1907년 태어난 아리미쓰씨는 1931년 교토제국대학을 졸업한 뒤 1936년 식민지 조선으로 건너가 조선고적조사연구회 조수로 일하며 평양과 경주 지역 고적 조사에 주력했다.
1941~1945년에는 총독부 박물관 주임이라는 직함으로 박물관 관장 역할을 했다. 해방 후 곧바로 일본으로 돌아가지 못한 그는 1946년 6월까지 경주 호우총과 은령총 발굴을 도왔다. 그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혼란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총독부 박물관 건물을 인수해서 국립박물관을 출범시킨 초대 관장 김재원(1909 ~1990) 박사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으로 돌아간 뒤 1957년 교토대 교수가 됐고, 1980~1984년에는 나라(奈良)현립 가시하라 고고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1989년부터는 교토시에 있는 조선 미술 전문 고려미술관 연구소장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 마제석검의 연구’, ‘조선고고학 75년’ 등이 있다.
▶2009년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대표 사퇴
▶2007년 법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구속영장 발부
▶2004년 프랑스 첫 영어 상업 라디오방송 등장
▶2001년 동아건설 파산 선고
▶1999년 만민중앙교회 신도 200여명, MBC 난입해 방송중단사태
👉🏿 11일 밤 발생한 만민중앙교회 신자들의 MBC 강제 점거와 방송 중단 사태는 자유를 보장받아야 할 언론기관이자 국민 자산인 국가 기간시설에 가해진 특정이익집단의 물리적 공세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태는 ‘PD 수첩’이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이단 시비와 비리의혹을 다룬데서 비롯됐다. 제작진은 지난달 중순 교회 신도였던 A씨 제보를 받고, 이목사 신격화, 신도를 보증인으로 세운 융자금 편취 의혹 등을 취재했다. 교회측은 지난 4일 서울지법 남부지원에 프로그램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은 11일 ‘성추문 관련 내용은 방송하면 안댄다’고 판정했다.
‘PD 수첩’은 이에 따라 성추문 부분을 삭제한 채 프로그램을 방송하려다 물리적 힘에 의해 방송중단 사태를 맞았다.
만민중앙교회 신도들이 버스를 타고 문화방송(MBC)에 몰려들기 시작한 것은11일 밤 10시 45분쯤. 신도들은 5분여 만에 건물 안으로 밀고 들어갔다.
11시 5분쯤 신도 300여명은 방송사 1층 로비를 점거하고 항의를 시작했고, 50여명은
곧 2층 주조정실 앞 중앙기기실에 난입했다.
주조정실은 방송 송출의 핵심 관문. 50여평에 불과한 이곳이 장악되면 방송은 곧 중단된다. 이 주조정실로 통하는 메인 출입구는 바코드가 입력된 카드키로열고 들어가거나, 초인종을 눌러 청원경찰에 신분을 확인시킨 후 출입할 수있다. 당시 신도들은 메인출입구를 통한 진입이 어렵자 옆 중앙기기실 폐문을 부수고 진입했다고 MBC는 밝혔다.
중앙기기실에 들어간 신도들은 방송전파를 남산송신소로 송출하는 주전원스위치를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 방송이 수차례 중단되게 만들었다.
방송전파가 남산 송신소로 날아오지 않자 송신소에 근무하는 MBC 직원은 방송사고임을 직감, 비상시에 대비해 보관하고 있던 자연다큐멘터리 테이프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규방송과 자연다큐가 번갈아 방송되는 파행이 계속됐다.
지방 MBC의 경우, 자체 주조정실에서 다른 다큐 테이프를 방송했다.
방송사 경비실 직원들은 신도들이 몰려오자 영등포경찰서에 신고했으나, 30분 가량 지난 밤 11시 19분쯤 기동타격대 20여명이 처음 출동했다. 이때는신도 50여명이 중앙기기실에 난입했고, 1000여명이 1층 로비에 몰려든 뒤였다. 이어 11시 29분쯤 전경 1개 중대 120여명, 밤 12시쯤 5개 중대600여명이 MBC에 도착했다. 밤 12시 40분이 돼서야 27개 중대 3000여명의 병력이 MBC에 도착, 신도 수 보다 경찰 병력이 많아졌고, 경찰은 신도 해산과 주동자 검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1998년 조지프 에스트라다, 13대 필리핀 대통령에 당선
▶1996년 전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행정관 최승진씨 외무부 문서 변조로 구속
▶1996년 마이애미 공항 부근서 DC-9 여객기 추락 - 109명 몰사
▶1995년 인도, 24년 만에 지하 핵실험 실시
▶1982년 영국 함대 대 아르헨티나전서 포클랜드 해협 진입
▶1981년 뮤지컬 `캣츠` 런던서 첫 개막
👉🏿 장르 : 뮤지컬, 드라마
감독 : <레미레자블> 톰 후퍼
출연진 : 제니퍼 허드슨, 이드리스 엘바, 프렌체스카 헤이워드, 주디 덴치, 테일러 스위프트
시놉시스 : 1년에 단 하루, 운명을 바꿀 마법과도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운명의 밤. 기적과도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축제가 점점 무르익는 동안, 맥캐버티(이드리스 엘바)는 자신의 경쟁 상대가 될만한 고양이들을 남들 몰래 납치하여 자신이 유리하도록 판을 짜고, 고양이들이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두 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영화는 <캣츠>이다.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했던 감독이자,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을 영화화하여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던 톰 후퍼 감독의 또 다른 뮤지컬 영화이다. 이미 뮤지컬 영화를 잘 만들어냈던 감독이기에 그 기대가 컸던 작품이지만, 공개된 영화는 좋은 평을 받진 못했다. 일단 서사가 중요한 영화와는 달리, 뮤지컬 스토리가 그렇게 특색 있는 작품은 아니었고, 영화화 과정에서 보여주는 비주얼이 꽤나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하는 작품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선택은 자유.
▶1978년 한국-과테말라, 문화협정 체결
▶1977년 중국 서안사건 주동자 장학량 연금 40년 만에 해제
▶1973년 동-서독 기본조약, 서독하원 비준
▶1972년 ‘청산리전투’ 의 영웅, 철기 이범석 장군 서거
👉🏿 조국 광복을 위해 일생을 보낸 초대 국무총리 철기 이범석 장군이 1972년 5월 11일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했다. 초대총리, 국방장관으로서 그는 건군(建軍)의 기틀을 잡았고 오늘의 국방조직의 사실상 산파역할을 했다. 청산리 혈전의 영웅으로, 광복군 참모장으로 널리 알려진 그이지만, 사실 그는 시(詩)를 좋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1900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 장군은 15살 되던 해 한강 백사장에서 여운형씨를 만난 것이 계기가 돼 ‘조국 광복’에 눈을 뜨고 중국으로의 망명을 결심한다. 1916년 중국 군관학교에 입학, 군사교육을 받은 뒤 기병장교가 되었고, 이어 북간도 항일독립군단인 북로군정서로 옮겨 1920년 10월 김좌진 장군과 함께 1주일 동안 청산리 계곡 일대에서 10여 차례 교전 끝에 일본군을 괴멸시키는 전과를 거뒀다.
그는 광복직후 이승만을 만난 뒤 조선민족청년단(족청)을 창단해 건국과 창군사업의 일꾼배양에 힘썼다. 그의 족청은 젊은 청년들의 호응이 커 창단 당시 공식 단원수만 2백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한국광복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지청천이 귀국해 결성한 대동청년단과 함께 당시 청년운동의 양대산맥을 이루었다. 이러한 그의 지도력을 경계한 이승만 대통령은 족청 해산령을 내렸으나 족청 인맥은 오랫동안 정계와 군 지도층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1967년부터 그는 조국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 ‘증언(證言)’을 남기는 것이라며 회고록을 쓰기 시작했다. 살아생전 김좌진 장군을 늘 말했고 나폴레옹을 ‘숭배한다’고 했던 그였다. 국가보훈처는 선생을 1999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1965년 한국-콩고 단교
▶1964년 정일권 내각 명단 발표
▶1960년 거창사건 유족 당시의 면장을 생화장
▶1949년 샴국, 타일랜드로 국호변경
▶1939년 일본군, 노몬한에서 소련군과 충돌
▶1938년 작가 조명희 사망
▶1937년 일제 한국인 노동자 10만여명 만주에 강제이주 결정
▶1927년 한국 신소설 대표작가 이해조 사망
▶1926년 아문젠 비행선으로 북극횡단 성공
▶1924년 영국의 천체물리학자 휴이시 출생 - 펄서(pulsar)를 발견하여 노벨 물리학상 수상
▶1920년 조선총독부 우측통행 실시 발표
▶1918년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 출생
▶1908년 모더니즘 시이론을 세운 시인 편석촌 김기림 출생
▶1904년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 출생
https://youtu.be/dXBodc1zT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