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79소모임 밀알회 34회2차 추계야유회 마쳐

[정우평]

총신79소모임 밀알회 34회2차 추계야유회 마쳐

12일, 화순국화향연 2018, 오찬, 건강온천 등> 왕지중앙 섬김에 감사

총신79회 전남 동부지역 소모임인 밀알회(회장 정우평 목사, 여수평화교회, 총무 이춘호 목사, 언약교회)가 제34회 2차 모임을 주의 은혜가운데 잘 마쳤다.(사진)

11월 12일(월) 오전 10시, 순천 왕지중앙교회(최광수 목사)에서 집결해 당초 지리산 뱀사골을 돌아보기로 했던 계획을 바꿔 화순 남산공원 국화축제장으로 가서 언제나 봐도 물리지 않는 다양한 예쁜 향이 짙은 국화꽃을 감상하며, 국화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식사도 하고 건강온천도 하며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회원 가운데는 대 심방일정관계로, 건강상 이유로 참여를 못했고, 일부는 곧바로 화순국회축제장으로 와서 합류해 많이 웃고 많이 담소하고 많이 교제하며, 친분을 돈독하게 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린 화순읍 진각로 85에 위치한 화순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화순국화향연2018은 군화인 들국화를 모티브로 시작해 작년 48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전라남도 국화축제 1번지’로 발돋움하는 축제로 금년에는 국화면적을 더 늘려 국화축제장 곳곳에 토피어리(topiary)나 아기자기한 예쁜 조형물을 설치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패밀리 존, 투어 존, 명품 존, 사랑길 4가지 테마로 국화동산을 새롭게 장식하고 버블 쇼, VR(가상현실) 체험 존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을 한 축제장을 둘러보았다.

입장료, 주차료가 무료인데다 국화축제장은 수십만 그루의 국화로 단장한 축제장 경치는 저절로 탄성이 나올 만큼 최고의 일품이었으며, 도곡 화남길 9-38에 자리한 도토리요리전문점인 <산마루 도토리>서 최광수 목사 가정이 섬겨주는 도토리 옹기종기 세트로 묵사발, 비빔밥 정식은 꿀맛 그 자체였다고 입을 모았다.

회장 정우평 목사가 *위험에 처했을 땐 시편 91편으로 비상연락하고, *외로울 때나 두려울 땐 시편 23편으로 비상연락하고, 평안과 휴식을 원할 땐 마태복음 11장 25절에서 30절로 비상연락을 하고, 슬플 때는 요한복음 14장에 비상연락을 하면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내려면 로마서 12장으로 비상연락을 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 준다는 <그리스도인의 비상 연락망>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박영렬 목사(무선중앙교회)가 식사기도를 했다.

오찬 후에는 온천1길 45에 자리한 도곡 원네스 스파 리조트에 들러 건강온천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88년 4월 9일 온천지구로 지정 된 곳으로 옛날 온천 골 산 밑의 귀틀 샘에서 솟아오른 물은 알칼리성 나트륨 온천으로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가시켜주는 신비의 원소로 소화에 도움을 주고, 류머티즘, 만성피부염, 습진, 빈혈증, 신경통에 좋다는 온천을 체험을 하였으며,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원활한 목회사역을 펼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번 야유회를 기획하고 추진한 밀알회 추계모임을 통해 밀알회원들이 쉼을 얻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사함으로 모든 여행을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야유회는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장소라 모두가 편하고 충분한 쉼을 얻어야 한다는 배려와 철저한 준비로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13일(화) 오후에는 연합의원에 입원가료중인 박귀자 사모를 찾아 병문안을 하는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