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revival이나 대각성 Great Awakening이 무엇인지 분별하려면, 18세기를 연구하되 특히 에드워즈의 부흥론과 신앙감정론을 참고하는 것이 유익하다.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이 아니다.
여전히 피니의 부흥주의revivalism가 만연한 시대에 살아간다. 한국교회 특히 개혁주의를 추구하는 교회들은 여전히 부흥신학의 정립이 절실해 보인다.
결국 이 시대에도 에드워즈를 통해 주신 분별과 통찰이 여전히 중요하고 적실성 있다는 것을 진하게 느끼는 시점이다.
하나의 예증ㅡ
성령의 역사분별 방법(1741) 소품만 보더라도, 성령의 역사로 나타날 수도 있고 마귀나 인간의 영으로 비롯된 역사일 수도 있어 비본질적인 표지인 9가지와 요일 4장에 근거하여 성령의 본질적인 표지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그리스도를 높히는가? 2. 죄를 회개하게하고 거룩을 사모하게 하는가? 3. 성경을 사랑하게 하는가? 4. 건전한 교리들(진리들)을 사랑하게 하는가? 5.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가? |
첫댓글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이 아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