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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영암의 희망가 울리다...재경 삼호읍향우회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 그 울림은 삼호의 아름다운 물결로
향우와 고향과 함께 하는 행사
120여명에 가까운 참석
행사는 정으로 사랑으로 흥겨움으로
삼호의 물결 한강으로 출렁이다
꿈의 물결, 희망의 물결, 행복의 물결
발전 물결치다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눈
아름다운 마음, 멋진 모습 연출
향우회 행사가 어느 때보다 빛나
관심+협력+참여가 돋보여삼호 위대함 널리 알려
“안중에도 없다.”
친구가 향우회에 대한 그렇게 말하기에 “왜!” 했더니만, 그 안중이 옳지 않은 안(贋), 도저히 중(迚)의 ‘안중(贋迚)’ 이었다. 도저히 옳지 않은 생각이나 행동은 절대 하질 않겠다는 뜻을 그렇게 표현 한 것이다. 오직 무리(衆)를 이루고자 편안(安)한 마음을 갖고 ‘안중(安衆)’ 속에 참석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2024 재경 삼호읍향우회 송년회 밤 행사, 얼룩진 빛깔이 아름다운 모양(斒)의 ‘반감(斒感)’ 과 즐거움(䘕)으로 소용돌이(潘) 친 ‘반항(潘䘕)’ 이 많은 삼호 행사 美쳤고 迷쳤다. 아름다움(美)에 정신을 차리지(迷) 못하게 했다.
집중 공-共격, 마구 타-拖격으로 사-思정없이 대-隊들어서 어떠할 줄을 몰라 했던 그만 즐김 한방에 기절(嗜節)하고 말았던 날,
“친구야 미안해!”
“아무래도 고향 행사에 가봐야 될 것 같아!”
“그래 가서 잘 즐겨,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날씨도 추운데 옷도 따뜻하게 하고 가봐!”
“고향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
“좋은 추억 쌓길 바랄께!”
설렘과 기대를 낳은 재경 삼호읍향우회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 “삼호는 무엇이며, 어떤 매력을 지닌 것인가?” 명제를 달며 “친구야 미안해, 아무래도 고향 행사에 가봐야 될 것 같다” 며 참석했던 삼호 사람들... 그 이름 삼호에 빠지게 한 美친 삼호, 美친 향우다.
영산호, 영암호, 목포 내해를 끼고 있다고 해서 ‘삼호(三湖)’ 라고 일컫는 삼호읍이다. ‘물(水)’ 이라는 자연적 성향을 지니고 풍경을 간직한 삼호, 영암에서 호수와 바다를 끼고 있는 곳은 삼호뿐이다. 호수와 바다는 물결을 일으킨다.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은 햇빛을 받으면 은빛과 석양을 받으면 금빛으로, 또는 파란 하늘과 야간 조명을 담기도 한다.
삼
재경 삼호읍향우회가 2024년 한해를 마감하는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지난 30일(토) 서울 성동구 구산자로(행당동) ‘레노스블랑쉬웨딩홀(지하 7실)’ 에서 열린 행사는 150여명을 모시고 1부 향우화기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 외빈소개, 회장인사말, 축사, 격려사, 회계보고, 감사보고, 시상식, 케이크 커팅 및 건배제창, 단체기념사진 촬영과 2부 만찬, 3부 노래자랑 및 행운권추첨 순으로 약 두 시간 사십 분가량 진행됐다.
이날 김성일 회장과 이덕연 사모님을 비롯해 윤성호 고문, 추봉식 고문, 박상선 고문 등 역대회장과 박준영 고문 등 고문단과 손영자 감사, 김준석 감사, 권경례 전 감사, 김춘근 원로회 의장 및 원로와 김월성 지문위원 등 자문위원과 심정순 수석부회장, 노영균 부회장, 김철윤 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김기애 여성회장 및 여성회와 김인숙 운영위워장과 송영자 대외협력위원장과 김순희 수석총무와 김찬식 골프회장, 그리고 김광식 사무국장, 김오순 재무국장 등 사무요원과 향우 등이 참석했으며, 그리고 한재진 삼호읍장 및 직원, 손남일 도의원, 강찬원 군의원, 고천수 군의원, 고홍윤 문체위위원장 등 임직원과 빅경희 등 이장단장, 임원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윤춘덕 새마을부녀회장과 신현미 망산부녀회장 등 각 지역 부녀회장과 김동진 청년회장, 김재진 씨름협회회장 등 사회단체장과 전동평 전 영암군수 등이 참석해 축하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및 박성경 자문위원장, 유석연 자문위원, 김재길 부회장, 김근에 여성회장, 전동배 청년회장과 그리고 각 11개 읍면향우회 박태홍 군서회장, 김성재 학산회장, 주만석 도포회장, 황인곤 시종회장, 장영찬 덕진회장, 유영숙 신북회장과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줄고동문산악회장 및 사무국장 등 산하단체장과 사무국장 및 향우 등과 김세훈 영암군청 고향사람팀장과 삼호읍사무소 현희정 총무팀장, 김정수 환경팀장 등이 자리해 축하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리고 지인 등 기족들도 행사를 빛내줬다.
이런 가운데 이루어진 행사는 ‘물결-WAVE’ 란 주제로 개최됐다. '삼호에 아름다운 물결 출렁이다‘ . 생동감 있는 삼호의 기운과 정서를 담아 오후 7시 10분부터 밤 9시까지 약 3시간가량 동안 삼호 물결의 아름다움을 연출해보였다.
주제가 ‘물결’ 인 만큼 행사장은 단지 예식장이라는 실내 환경은 졸지에 삼호 앞바다의 분위기를 엿보는 듯했다. 향우회가 이번 행사 주제로 ‘물결 위 우리(We, on the Rising Wave)’ 라는 모토로 삼고, 물결 위 우리의 물결은 오랜 세월 재경 삼호향우회로 유입되고 밀려났던 향우들, 요동치는 역사에 대한 표현이자. 세계와의 상호 연결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 문환 환경의 전파에 대한 은유이면서 바닷가 언덕으로 이루어진 굴곡진 삼호의 지형을 함축하기도 한다.
물결의 뜻을 지닌 영문 WAVE는 Wonderful-아주 멋진, Animate-활기찬 Vast-거대한, Extraordinary-대단한 이런 의미의 WAVE이다. 그럴 정도로 삼호읍이 영암군에서는 희망의 물결, 미래의 물결, 활기찬 물결로 경이로울 만큼 물결치고 있다는 것이다.
행사 주제 ‘물결 위 우리’ 는 물결을 닮고, 그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삼호에서 각 개인의 몸이 그 환경과 긴밀히 엮여 있음을 드러내며, 유동하는 땅을 딛고 미래를 조망하는 상황까지 담아낸다.
이번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는 근대 이후 삼호와 향우회 역사와 삼호, 향우회 구조의 변천 속에 새겨지고 감추어진 이야기를 돌아봤다. 또한 세계적 펜데믹으로 단절된 상황 속에서도 삼호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전 지구적 현실과 연결지여 고찰하는 시도를 이어갔다. 고향 삼호와 향우들과 향우회 생태계, 문화 변화와 공간성을 중심으로 삼호의 구체적인 사건과 상황을 참조하고 이와 연결된 다른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회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물결 위 우리로 설정한 것은 삼호 뒷골목 이야기가 영암의 각 지역과 연결되고, 교차하고, 반복되는 구조를 통해 각기 다른 현재를 사는 모두에게 영암과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제안(提案)하고, 나아가 서로 다른 우리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단단하게 물결을 딛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면서 “그런 마음에서 ‘물결 위 우리’ 로 주제로 하여 진행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 삼호 강, 바다에 문화 환경에 기반 한 ‘삼호 강과 바다에서 생긴 일’ 주제로 재경 삼호읍향우회 문화 환경 역사를 살폈다.
형태, 무한한 물결 행사에서는 삼호만의 문화를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문화를 토대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와 향우회 철학을 결합한 수준 높은 삼호작품을 향우에게 소개하는 협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장을 펼쳐보였다. 삼호라는 회로, 회로의 연결과 빛의 순환, 자연을 나타내는 조합을 통해 작품에 새로운 생병을 부여하며, 삼호향우회 미래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향우회는 문화 발전의 상징인 삼호회로기판을 디자인화 하여 삼호미래비전과의 대비로 자연의 본질에 주목했다.
향우회는 행사는 차분히 진행하면서도 삼호향우회 회로 부품과 여러 문화들을 리사이클링 아트로 부활시켜 삼호향우회의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통적인 삼호문화와 삼호향우만의 색깔을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청학과 문화,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였으며, 이기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도 상생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참여자 간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삼호의 美, 삼호의 멋과 향을 풍겨냈다.
멈춤과 물결
잠시 멈추고 몸과 마음의 물결을 바라보다.
살아갈수록 몸과 마음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걸 느껴진다. 둘 다 기울 때 비로소 균형이 생기는 것 같다며 그래서 멈춤과 물결은 내면=몸+마음에 집중했고, 내면 안내자로 활동 중인 향우들과 생활습관 코치로 활동 중인 향우와 만나 어떻게 향우들이 내면을 들어다보게 만들까를 정말 많이 의논하고 이야기를 나눈 행사였다.
삼호물결센터, 최후의 만찬을 주제로 펼친 많은 삼호향우회가 연출해낸 작품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그와 함께 떠오르는 음악을 들으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삼호여행, 2024년 11월 30일 선보인 재경 삼호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가 서울 성동구 구산자로 레노스블랑쉬웨딩홀에서 삼호가 일으킨 ‘물결 위 우리’ 를 117명이 있는 앞에서 물결쳤다.
함께 만드는 변화와 새로운 기회의 물결
물결에서 그려지는 모습들이 아름다움이라는 멋스러움으로 연출될 때 삼호 사람들은 더 삼호다운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환의 변화의 물결, 기존 행사와는 다른 전반적인 변화를 시도해 삼호향우회가 전하는 사랑의 온기, 멋진 행사에서 행복의 물결을 일으켰다.
삼호에서 서울 한강으로 흐르는 물결, 삼호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에서 일러난 물결이기에 한강은 감동의 물결로 쳤다.
삼호 물결 속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설렘. 빛으로 장식된 삼호의 물결이 모든 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행사 물결 속 삼호 향기, 행사장에서 만난 ‘가을 여운 삼호 문화.예술의 물결을 품다라’ 라는 주제로 정기총회와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반짝이는 물결, 향기로운 꽃으로 가득한 삼호 속 힐링 공간, 재경 삼호읍향우회
2시간 40분가량, 짧아서 더 아쉬운 행사, 은빛 물결 출렁! 서울 행사 나들이 삼호향우회가 수상해! 유쾌한 반란, 토크콘서트 같은 기분, 주여 이 삼호향우회를 더 희망차게 해주소서! 서울 도심 뒤덮은 기도 물결, 물결의 변주로 바다와 강의 모습과 밀려오고 가는 파도의 형상을 풍부한 감성과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표현해낸 행사가 어찌나 좋은지 美친 삼호향우회에 나도 美쳤나봐! 찬바람 나야 대박 난다는 이 행사, 고향 삼호 은빛 물결 춘다.
삼호읍향우회 은빛물결 문화노트 ‘재경 삼호읍향우회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 성황리에 마쳐’ 이런 제목이 붙일 만하다.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의 물결이 도심 속 은빛물결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삼호향우회를 물들인 은빛물결, 아침이면 은빛으로, 저녁이면 금빛으로 물결의 아름다움이 환상적으로 신비스럽게 다가온다.
삼호 물결 서울에 몰아친다.
향우회는 “삼호향우회가 앞장서 희망의 물결을 일으켜 세상을 행복한 삶으로 만들겠다는, 서울을 삼호문화 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이번 향우 분들께 사랑받는 것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과 사람들까지 삼호문화의 영향력을 넓혀가려한다” 고 했다.
삼호물결 치노메라
희망물결 치노메라
은빛물결 치노메라
삼호에 희망 출렁
삼호에 행복 출렁
물결 위 우리로다
행사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물결을 일으킨 듯 했다. 향우들의 뜨거운 열기와 향우회 기운 돌풍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켰다. 진행은 흥미진진한 축제로서의 분위기를 띄우는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삼호의 물결 보여줌!’
프로그램마다 탄성이 터졌고 이어졌다. 특히 ‘삼호미려(三湖美麗)’ , ‘인자삼호(仁者三湖)’ 라고 외쳐 모두가 큰 박수를 쳤다.
아름답고 고운 고장 삼호에 자랑으로 여기고, 마음이 어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장 삼호여서 자부심이 생겨 삼호에 애정을 둔다. 이번 총회 행사장에서도 역시 삼호미려 인자삼호임을 그들은 품격과 품위로 보여줬다. 삼품삼호(三品三湖)라고 해도 억새하지 않을 만한 삼호 사람들은 신품(神品), 묘품(妙品), 능품(能品)을 보여줬다.
“삼호 멋짐이 있네!!”
“살아있어!”
삼호향우회는 그냥 타 향우회를 다 발라버릴 진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호 발전으로 뜨는 영암의 미래, 삼호 ‘강강술래’ 가 흥을 돋운다. 손에 손을 잡고 돌고 도는 놀이마당, 삼호는 더 출렁인다. 물결에 서린 혼(魂)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면서 영암을 생명지계 하고, 희망을 솟아나게 한다.
“강~강~술~래!~”
“삼~호! 삼~호! 삼~호!”
“강~강~술~래!~”
“삼호! 삼호! 빛내자!”
“강~강~강~술~래!~”
“삼호! 삼호! 가꾸자!”
미.라.시.도.레.미 하며 넓은 음역과 떨거나 꺾는 화려한 시김새를 사용하며, 1장단에 4.4조 8글자로 리듬을 탄다.
강강술래에 물결을 일으킨 2024 재경 삼호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재경 삼호읍향우회 물결치는 총회, ‘삼호에 물결이 일으카다’ 주제로 모두가 강강술래하며 강강술래 타령을 해됐다. 또한 재경 삼호읍향우회 달뜨는 총회, ‘삼호에 밝은 달이 떠오르다’ 부제로 달맞이하며 달타령을 해됐다.
진양조장단으로 시작하여 굿거리로, 끝에 가서는 자진모리로 빨라지면서 춤은 고조되어 뛰면서 돌아간다.
강강술래는 노래와 춤이 하나로 어우러진 부녀자들의 집단놀이로 즐겼듯이 삼호향우회도 달밤에 행해였다. 늦은 가락으로 시작했던 행사, 중강강술래, 잦은 강강술래로 변화하면서 발놀림이 빨라지고 흥이 절정에 이르러 가장 아름다운 잦은 강강술래 놀이가 되어 멋이 깃들어진다.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곳 강강술래 삼호, 재경 삼호읍향우회에서 느끼는 진정한 멋과 맛이 있어, “여러분도 강강술래 산호향우회에서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보세요!” 했다.
‘놓치지 말아야할 순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면서 역시 처음 삼호향우회 매력을 느꼈을 때였고, 완전 굿!
향우들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마음이 그야말로 최고였다.
이날 모처럼 친구를 보게 됐는데, 어찌나 반가웠던지 친구의 얼굴보고 왈칵 눈물이 쏟아질뻔 했다. 뷔페음식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맛있는 음식에 정신이 팔렸다. 행사가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 기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무대에서 들려오는 라이브 음악이 진짜 힐링 그 자체였다.
종합적으로 강강술래 삼호향우회는 다시 즐기고 싶은 행사였다는 총평을 하고 싶다. 강강술래 삼호향우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이 있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삼호향우회 행사였다고, 연말 행사로 매우 훌륭하며 선배, 후배, 친구, 가족과 함께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맛과 멋을 즐기고 싶다면, 강강술래 삼호향우회를 한번 고려해보라고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고 싶다.
다들 ‘희망회로(回路)’ 에 방방 뜨는 상황이다.
영산호, 영암호, 목포 내해를 낀 삼호, 물은 희망으로 출렁거렸다. 2024년을 마감하는 정기총회와 송년회 밤 행사를 치르면서 물결을 일으키는 삼호인의 함성이 서울을 진동하게 했다.
“삼호인이여 희망차라!”
“삼호를 미래로 만들자!”
삼호 사람들의 꿈과 희망, 그의 외침은 미래를 어떻게 비추는가?
수천 년 전, 삼호인들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에 불을 밝히고, 삼호 사람들의 열정을 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강렬한 메시지였다.
그들의 외침이 울린 지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그들의 꿈꾸던 세상에 얼마나 가까워졌을까? 이번 한해를 마감하는 총회에서 사람 사람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유산이 현재 우리 사회에 던지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 삼호읍향우회가 삼호 사람들의 삶과 희생은 시대를 넘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그들의 정신은 열정의 가치를 인정하고, 인간적인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되어야한다며, 우리는 그들의 외침을 기억하며, 열정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외침, 또 외침, 울림이 이어가게 한다.
‘고요 속에 외침’
11월 30일 열린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는 ‘고요 속 외침’ 에 춤과 노래까지 살아있었다.
총회는 최연실 국악인에 이어 향우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춤과 노래 대미를 장식했다.
김광식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프닝 행사로 시작해 1부 본행사, 2부 만찬에 이어 3부 여흥시간과 행운권추첨으로 이어졌다.
자축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고, 건배사도 이어졌다.
삼호에선 어떤 구호가 나올까했는데. 삼호를 연상케 한 “삼삼삼, 호호호” 였다. 삼자 삼키자 삼작하자, 호탕하게 호젓하게 호사하게 라는 건배사였다.
김성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삼호향우회는 아픔과 시련도 있었지만, 삼호인의 자랑스러운 긍지와 자부심으로 우애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드린다” 며 “저 또한 화장으로서 삼호읍향우회의 행복한 미래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하면서 모든 분들의 가정에 간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해줬다.
김 회장은 “2024년 새해에 비는 일이 우리 향우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 발전을 비는 일이었다” 며 오늘 보니 다들 얼굴이 환한 표정이고 화색이 감돈 것 같아 흐뭇하고 정말 보기 좋아 기쁘다. 오늘은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는 자리로 여기고 싶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24년은 무더위 등 여러 상황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였다” 며 “잘 극복해준 향우들이 존경스럽고, 우리 삼호가 더 위대해진 것 같고, 우리가 지혜롭게 극복하면서 멋진 삶을 유지하려고 했듯이 2025년에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과 멋진 인생의 영화로움, 훌륭한 일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고, 다시 희망의 물결을 일으켜보자” 고 열정이 솟아나게 했다.
이어 추봉식 직전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렇게 뜻 깊은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고 운을 뗀 뒤 “지난 임기 기간 동안 회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하며 우리 향우회를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튼 영광이자 보람이었다” 고 하면서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협력 덕분” 이라고 지난 일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우리 고향과 마음을 연결하는 귀중한 자리라는 것을 더욱 실감했다” 며 “김성일 회장 중심으로 우리 향우회가 더 큰 사랑과 화합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라고,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재진 삼호읍장은 축사에서 “2024년의 끝자락에 서서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향우 여러분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간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고 가슴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면서 자리한 김성일 회장 등 향우회 임우원진과 타 지역 단체장들에게 인사를 올린 뒤 “도시와 농촌이 공존한 삼호, 영암에서 인구가 증가한 삼호(영암인구 42%), 세계 4위 조선해양기업인 HD삼호현대, 400만평 대불국가산업단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영암해남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이라고, 삼호는 영암발전을 선도해가는 지역으로 영암군의 동력이자 엔진임을 강조했다.
한 읍장은 “우리 지역 삼호가 더 나아가 영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하면서 향우들과 친목과 화합으로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랐다.
손남일 도의위원은 축사에서 “고향이 있어 따뜻한, 향우가 있어 든든한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행사를 주관한 향우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며 “객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삶을 꾸려가는 향우들에게 고향 소식 및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울러 고향의 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움, 따스함, 그리고 행복감이 있는 이 자리, 이 행사가 정말 멋지고 훌륭해 보인다” 며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바로 삼호 사람들의 심성과 행실과 모습에서 비롯된 일이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들었고, 보면 볼수록 향우회가 향우가 당신이 멋져! 라고 말해주고 싶다” 고 하면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을 축하해줬다.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원은 축사에서 “영암군이 있었던 없어졌던 소아과를 다시 개설하고 의사를 뒀다” 며 “이렇게 된 것은 여러분들이 보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인하여 다시 생겨 24년 만에 소아과 의사를 초빙해 진척을 이루고 있다. 이는 고향사랑을 보여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은 고향으로, 마음은 모두에게 하면서 함께 만들어가자” 고 강조했다.
고천수 군의원은 축사에서 “고향을 떠나있지만, 삼호읍과 영암군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애정을 보여준 향우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야말로 오늘날 우리 고향이 더욱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향에 대한 기대감과 가슴을 부풀게 만들면서 “2024년 한해 모두에게 크고 작은 도전과 변화가 있었다.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은 삼호읍의 이름을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삼호읍이 영암군을 대내적으로 알리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 고 밝혔다.
고 의원은 “오늘 이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준비하며 향우회 회원 간 더욱 단단한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재경 삼호읍향우회 중심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협력의 정신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여러분 한분 한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가정의 평안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고홍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정착해 각계 각 충에서 활약하면서 내 고향 삼호를 잊지 않고 늘 힘을 실어주는 선후배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관심을 불러들이면서 그동안 한결같은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성일 회장과 향우들에게 감사를 드렸다. 그러면서 영암왕인문화축제, 삼호읍민의 날, 영암무화과축제 등 개최하여 성황리에 잘 치렀다는 소식을 알렸다.
고 문체위원장은 “내 고향 삼호 인의 자긍심을 갖고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오늘 행사를 준비한 김성일 회장과 임원진들께 감사를 드리고, 향우회가 더욱 큰 발전을 바라오며, 향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말했다.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우리가 그리워하고 잊지 못한 딱하나가 바로 고향이었다” 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딱 하나가 바로 고향이고, 잊어서는 안 될 일도 고향이다. 내 이상형은 전라도 영암의 고향이고, 우리가 잊지 않았던, 잊어서는 안 될, 잊지 못할 고향을 그리워했던 것처럼 고향을 더 그리워하고, 이런 좋은 감정이 있는 고향을 더욱 사랑하면서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갔으면 한다. 우린 고향 사람들의 눈빛만 봐도 심쿵하고, 미소가 절로 난다. 그런 매력 넘치는 눈빛과 미소가 있는 우리들이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고향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고, 아울러 가정에 늘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동평 전 군수는 축사에서 “이런 뜻 깊은 행상[ 초대해줘 고맙고, 이런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게 돼 행복하다” 며 “저를 위해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해준 그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삼호 비전에 늘 고민해왔다. 그런 삼호가 제2의 도약을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전환시대를 맞아 영암과 신안 등 여러 에너지를 생산할 일들이 새롭게 진행되고 있다. 100조원에 가까운 에너지 사업, 태양에너지 등 각종 사업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여기에 유일한 삼호가 중심이 되고 있고, 우리가 우리 삼호가 대한민국을 끌고 갈 것으로 보여 지고, 저는 꼭 이루고 반드시 그러리라 본다. 삼호가 날로 더 발전하리라 본다” 면서 삼호 비전은 밝고, 희망은 열려있다는 확신함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인사말, 격려사, 축사가 마치자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기애 여성회장, 손영자 감사, 김춘석 감사, 안정환 부회장에게 상품권과 함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런 후 행사를 자축하는 케이크커팅과 건배제의를 했다. 김성일 회장을 비롯해 박준영 전 도지사, 한재진 삼호읍장 등 인품과 덕망이 있는 분들이 나와 함께 준비된 케이크를 잘랐다. 그런 후 건배사를 한 후 자축의 잔을 높이 들었다. 건배사로 박준영 전 도지사가 했으며, 박 전 도지사는 향우회 원로서의 건배사로 요즘 여러 모로 불확실성과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어렵다며 다 같이 지혜와 힘을 모아 지혜롭게 이 난국을 헤쳐 나가고, 극복하여 모두가 안정과 발전이 있길 바란다면서 고향을 위해서 향우를 위해서 건배를 하고자한다고 잔을 들게 했다.
건배사를 마치고 행사를 기념하고 한 장의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만찬을 즐기면서 국악인 최연실 씨의 사회로 노래자랑의 시간으로 들어갔다. 그러면서 행운권 추첨도 중간 중간 행했다. 나의 기쁨이 모두의 기쁨이 되게 한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을 맛보게 했고, 아름답고 값진 추억으로 남게 했다.
삼호는 영암군에서 총인구 5만 1,471(2024.10) 명 정도에서 2만 1,580명(2014.10) 정도가 삼호가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구도 많고 도시화된 고장이다. 영암의 ‘삼호도시’ 라고 말을 하는데. 삼호도시는?
삼호물결 도도하게 흐르도다
호수풍경 멋스럽게 보이도다
도려일상 아름답게 그려지다
시화인생 품격있게 가꿔지다
이렇게 삼호도시를 풀며 삼호 사람들은 행사장에서 자신을 품계(品階)를 높였다.
정일품(正一品)이 된 삼호 사람들은 고향 삼호, 고장에 마음을 두며 이번 행사를 빛내줬다.
연말을 조용히 혼자서 보낼 법도 한데. 삼호 사람들은 나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얼굴을 보면서 함께 보냄이 더 좋고 멋지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이곳 행사장을 찾았다.
도란도란, 이런 말이 나오게 만든 멋진 그림이 어느 작가도 해낼 수 없는 삼호 사람들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김성일 회장은 오늘 우리가 그려낸 광경은 정말 훌륭한 명작품이라고 보면서 이것은 ‘삼호’ 란 단어에 삼호 사람들이라는 것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이곳 서울을 제2의 항구로 삼고 영산호 사람들, 영암호 사람들, 그리고 목포 내해 사람들의 모두가 배를 저의며 정박했다고 했다.
김성일 회장은 “세상일은 어렵고, 많은 경우 그리 좋은 날만 있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좋은 날”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날, 고향 사람들과 함께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 면서 좋은 날, 좋은 생각, 좋은 마음만 갖자며 “고와라! 머져라! 아름다워라!” 고 외쳐 됐다.
‘언제나 축제, 맛있는 인생’ 이란 멋진 구호로 오늘은 좋은 날이라며, “美쳐버린 삼호三樂에 빠져보자” 고 해된다. “삼호가 美쳤네요!”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 삼호에서 태어난 것, 삼호에서 누리는 것, 삼호가 영암의 미래라는 것을 이른다. 삼호 삼락에 매력을 느낀 건 삼락이 美쳤기 때문이다.
군자삼락(君子三樂)이라고 할까?
손에 무언가를 들고 무리를 다스리는 윤(尹)과 높은 자리에서 명령하는 구(口)로 이루어진 글, 둘을 더해 백성을 다스리는 ‘임금’ 이라는 뜻을 내포한 군(君)이다. 군림(君臨), 군신(君臣), 군왕(君王), 군주(君主) 이런 군으로 쓰인다.
두 팔을 벌리는 어린아이를 본떠 아들, 자식,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자(자)’ , 남자, 여자, 자녀, 자식, 자손 이렇게 쓰인다.
세 손가락을 옆으로 펴거나 나무젓가락 세 개를 옆으로 놓은 모양을 나타내 셋이라는 뜻을 지닌 삼(三), 삼각형, 삼관왕, 삼일절, 삼차원 등으로 쓰인다.
나무(木) 받침대에 북과 방울 등 악기가 있어 연주하는 악기를 뜻한 락(락), 악기를 연주해 즐겁다는 뜻이다. 낙관적, 농악, 악기, 음악, 오락 등에 쓰인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면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맘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겠는가?
이것이 공자가 말한 군자삼락이다. 즉 배움의 즐거움, 멀리서 찾아오는 즐거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의연한 태도를 지니는 것이다.
삼호삼락(三湖三樂)은 태어난 즐거움, 누리는 즐거움과 영암의 미래라는 데. 자신만만한 태도를 취한다.
“삼호삼락 무대에 서라!”
“우리의 자부심, 오늘은 樂으로 표출해보자!”
“美쳐버린 삼호愛, 흠뻑 빠져보자!”
“삼호 Passional Day!”
“오늘은 우리의 날입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의 일에 시선을 집중할 것입니다.”
“왜!”
“무슨 일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거야!”
여러 질문이 쏟아지게 한 궁금증은 더 나오게 만든다.
“삼호의 궁금증을 풀어라!”
이번 행사에서 미션이 주어지고, 이를 알아내기 위해 샅샅이 뒤졌다.
“뭘까?”
“도도 채 뭐란 말인가?”
영암읍만이 답이 아니다.
삼호읍이 난리 나게 만든 열풍 정체는? 바로 영암군에서 삼호읍이 자치하는 역할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다. 영암군의 세수 90%가 이곳 삼호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삼호 지역은 영암군의 미래 산업기지로서의 영암공업센터 생산성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경제적 수익 증대와 세수를 창출한 것임을 증명한 일이다. 농공산업단지가 조화롭게 잘 발달된 삼호읍이다. 그렇듯 재경 삼호읍향우회도 고향 삼호읍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향애와 향우애로 아름다움을 보이며 향우회의 품격을 높여가고 있다.
‘문화의 시대, 삼호의 화려한 위상을 느끼다.’
문화의 시절, 재경 삼호읍향우회의 위상이 그대로 각인되어 있는 듯했다.
재경 삼호읍향우회 문화, 그 위상과 자부심을 되찾길 바란다며, 위상을 높이기 위해 향우회가 지역사회와 고향에 동반성장과 함께 향우회 문화 꽃피우는데, 향우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키운다.
代이은 향우회 문화, 김성일 회장 재경 삼호읍향우회 위상 높일 것이라고 다짐한다.
향우회 관계자는 김성일 회장이 평소 향우들에게 전국 무대에서 재경 삼호읍향우회의 위상이 높아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을 여러 차례 했다.
“역대회장들의 뒤를 이어 재경 삼호읍향우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향우 문화홍보관이 되겠습니다.”
문화의 계승, 문화의 전승하는 사회문화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삼호향우회의 의지다. 삼호만의 문화, 삼호만의 풍숙, 삼호만이 제도를 전승하면서 삼호의 이미지를 가꾸었고, 선배들의 전통이나 업적 등을 물려받아 이어나갔다.
‘재경 삼호읍향우회 무형유산 보존.전승, 세계화로 향우회 정신 지킨다.’ 이런 슬로건 아래 재경 삼호읍향우회는 삼호인의 정신이 깃든 무형문화 지원을 체계적으로 보전.전승하고, 가치를 재조명하며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성일 회장은 오천 연의 유구한 역사 속에 축적한 독특하고 특별한 삼호만의 문화가 있다면서 삼호 사람들의 삶과 정신이 여러 세대에 걸쳐 손짓, 몸짓, 목소리로 전승된 무형우산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삼호의 무형유산의 가치를 역설했다.
그는 소중한 무형유산을 지키고 가꾸어야할 의무가 바로 우리에게 있다며 삼호읍은 무형문화 전승에 헌신하려는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삼호읍을 위해 향우회에서도 동참하겠다는 의지는 강하다.
‘전승문화번영회, 전통문화 계승 위한 재경 삼호읍향우회 역할’
영산호, 영암호, 목포 내해가 있어 삼호라고 한다. 이 세 지형이 삼호의 상징성이 듯이 이번 행사는 삼호향우회 고유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전승문화번영회, 재경 삼호읍향우회의 의지를 담고 진행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활동들’ , ‘영암과 향우회를 잇는 활동들’ 이라는 슬로건 아래 향우들 삶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향우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향우들의 다짐!’
향우들은 “고유한 문화유산과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동참하고, 참된 도덕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삼호의 노래!’
‘물’ 을 주제로 한 곡이 지어짐이다. 그리고 그 곡조는 ‘물결’ 이라는 생동감을 갖게 한다.
‘물결이 친다. 물결이 일렁거린다.’
물결 없는 호수는 고요하지만, 물결이 있는 호수는 리듬감을 준다. 리듬 치는 삼호읍이며, 삼호향우회로 미친다. 새로운 물결, 물결의 영문인 ‘Wave’ , 또 다른 물결을 친다.
WAVE
Well-잘, 좋게, 제대로, 철저히, 완전히, 상당히, 건강한, 온당한
Advance-전진, 진군, 진전, 발전, 증진, 증가
Very-매우, 아주, 대단히
Extraordinary-기이한, 놀라운, 보기 드문, 비범한
이런 해석을 낳는 물결로도 출렁거리고 있다.
잘 발전되고, 매우 놀라운 일들을 펼쳐 보이는 삼호읍이다. 이런 고장에서 태어난 삼호 사람들의 모임, 재경 삼호읍향우회가 ‘희망물결로, 세상물결로, 미래물결’ 로 삼호 에이브, 파문을 일으킨다. 행사장에서의 물결은 넘쳐 넘쳐서 흘러가는 곳은 한강이었다. 그 흐른 물은 서해로 흘러 다시 목포 내해와 영산호, 영암호에 고인다. 수도권에 사는 삼호 사람들의 희망물결이니, 이 어찌 고향에 희망물결이 치지 아니하겠는가?
행사장에서 희망물결 치는 삼호 사람들은 그들이 일으킨 물결이 어디에선가 여울지고 물보라를 칠 때, 그 물보라는 영롱한 ‘보석 상자’ 를 보는 듯하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 마치 빗방울이 호수에 떨어지면 파문(波紋)을 일으키듯이 한 사람 한 사람으로 인하여 삼호는 여러 파문의 그림이 그려졌다. 파문은 꿈으로, 사랑으로. 희망으로, 발전으로, 미래로 여러 의미를 하며 파문을 일으켜 파문은 큰 물결로 이어져 삼호가 거대한 ‘희망의 물결’ 작품으로 탄생됐다.
“이 물결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이 물결은 어떤 의미를 담은 것일까? 이 물결은 왜 일으켰을까? 불어오는 바람, 밀려오는 물결 그런 물결로 이렇게 멋진 그림이 되고, 이렇게 뜻을 이루더니 정말 멋지지 않은가요? 향우들이 가던 길과 다른 방향으로 도전하는 모습,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그들이 이루어낸 것들을 이번 행사에서 선보였다는 점이 굉장히 본받고 싶네요.”
빗방울로 인하여 호수 위에 파문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행사장에서도 삼호인들의 기운에 만들어진 물방울이 떨어져 만들어진 파문을 보게 돼, 또 한 번 파문에 빠져들게 한다. 물결에 내 마음도 출렁인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파문을 일으켜 생긴 물결로 보일까?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을 뜯어보면 굉장히 다르게 느껴져서 신기했다.
큰 파문도 일으킬 법도 한데. 잔잔하게 파문을 일으키다니 어떻게 저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파문을 일으킬까? 이런 생각도 들었던, 희망의 물결을 일으켜본 재경 삼호읍향우회, 모두가 참여해 만든 그림은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송구영신의 연말 행사로서의 예술미가 돋보인 훌륭한 작품이었다.
서울 한복판에서 만들어진 파문과 물결, “오! 너무 너무 신기해!~ 파문이 멋지네! 아름다운 물결이야!” 생각 이상의 멋진 광경들이 펼쳐져 정말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뿐이었다는 향우들의 이구동성, 삼호희망물결은 고향에서 시작해 이곳 서울에서도 물결쳤다.
삼호 바닷가 파도물결 만들기,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 물소리, 물줄기, 여울짐, 바위, 풀, 빛의 반사, 물그림자, 물결과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 물고기 자연의 그림처럼 춤, 흐르는 물결, 일렁이는 마음, 꿈꾸는 표류, 삼호 바닷가 파도물결 만들기는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보다 더 멋지게, 아름답게, 생동감 있게 그려지며 환상적으로 다가왔다. 올해 한해를 마감하면서 우리 함께 만나 그려낸 물결작품이 “정말 아름답네요.”
삼호는 ‘거북이형국’ 이다. 거북이가 목을 길게 빼고 있다. 영산호와 영암호를 양 옆으로 두고 물살을 가르며 바다로 진출하는 모습이다. 거북이는 상징적으로 ‘부(富)와 장수(長壽), 상서(祥瑞), 선수(仙獸)와 행운(幸運), 지혜(智慧), 안정(安靜)’ 을 뜻한다.
거북이형국을 하고 있는 삼호이기에 삼호 사람들은 고향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고향이 삼호라는 것에 긍지를 갖고 자부심을 키우며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살아 기고 있다. 희망찬 멋진 삶을 꾸려간다.
삼호 사람들은 거북이 등에 탔다. 타고서 유람하듯이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은 아름다울 뿐이다. 행복한 표정들이다. 거북이가 삼호물결에 더욱 활발하게 헤엄친다.
이번 행사가 얼마나 뿌듯하고 따스했는지, 훌륭하신 박준 전 전남도지사가 원로서의 자리해 행사장은 더욱 빛나보였다. 그리고 향우회 발전에 엔진 역할을 한 추봉식 직전회장이 뒤에서 묵묵히 뒷받침을 해주고 있어 “아! 감동이다. 이게 진정한 삼호의 따뜻한 마음이고,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겠느냐!” 하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2024년 정기총회와 송년회 밤 행사가 참! 참! 참! 멋졌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삼호!~”
올해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11월 30일 날짜로 잡은 것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보면서 이만 포스팅 하려한다.
11은 ‘1+1=2’ 란 숫자를 낳는다. 여서 1은 ‘혼자’ 이고, 2는 ‘둘’ 이다, 둘은 ‘같이’ 라는 의미를 도출할 수 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했다. 1+1의 값이 2보다 크다고 믿어보자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성과를 거두는 일만큼 좋은 일이 또 있으랴. 각자 몸담은 영역에서 기꺼이 타인의 손을 잡고 하나가 되어 멀리 나아가는 파트너 11월 30일의 30일에서 얻은 3, 세 쌍을 소개한다면 향우회를 이끌어가는 김성일 회장과 향우회를 가꾸어왔던 역대회장, 그리고 향우회에서 고향의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한 향우들 이 세 부류가 파트너십으로서 외향형 내향형의 시너지 승승장구로, 안에서는 가족이 밖에서는 친구들이, 전세 역전을 이룬 회장과 향우의 환상 호흡으로, 미술계 강렬한 획을 그은 화가처럼, 질풍노도 함께한 동료에서 든든함으로 짝을 이룬다.
30은 God of Numbers, 즉 신의 번호로써 ‘동행, 동반, 동맹’ 으로서 함께함을 의미한다. ‘온전함’ 을 뜻한 3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나타낸다. 또는 ‘믿음, 소망, 사랑’ 이기고 하다. 또는 ‘성취, 감사, 기쁨’ 의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3이 ‘완성, 성취, 창조성’ 이니 11월 30일에서 부여된 수로, 11이란 수가 ‘영적 성장’ 을 의미한 만큼 필시 11과 3의 조화로 ‘행운의 문’ 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1+1=2X3=6, 6은 ‘사랑, 가정, 조화. 평화’ 를 의미하며 고로 사랑이 넘친 가정, 조화롭고 평화로운 삼호가 된다는 암시적인 신의 계시가 있는 11월 30일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