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있었던
ChuChu Wonderland 를 추억하며 한발 조금 늦은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주변에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 사진을 다양하게 찍을 수 없었습니다!
대신 정성을 다하신 마음만큼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저는 금요일에 찾아갔는데요.
예상 밖으로 웨이팅이 있어서 집사님의 인기를 몸으로 체감하였습니다 ㅋㅋ
그래서 카페에서 잠시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예상 외로 오래 걸리지 않았고
코피 한잔, 베이글 하나 먹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자랑스러운 새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죠!
곳곳에 보이는 귀여운 야옹이들로 정신이 혼미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와중에 다팔렸츄는 정말 귀여웠고
저는 포스터와 엽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사님이 계시는, 포토존이 되었던
이 소품들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까,
츄츄의 여정을 열기 시작하고
다음 편을 예고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오프라인은 예고편인 셈이군요!)
적잖이 슬픈 비하인드가 있다는 그 향수입니다.
27세 이상인 저는 그만 츄츄 트리 향을 선택하고 말았는데요.
아무튼 열심히 공부하신 향수를 만나보게 되겠군요!
자, 이제 드디어 운세와 덕담이 들어있다던
표춘쿠키를 열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덕담이 들어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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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춘쿠키라면서요^^
적당히 먹으라니요!!
츄츄의 진심어린 조언이라 생각이 들어
다이어리에 마스킹 테이프로 붙여보았어요..
운동 열심히 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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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집사님이 준비하신 와인을 열어보겠습니다.
아직 와인 후기라고 올리기에는 시기상조일 것 같아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집사님 나름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
그래도 이쁘게 쓰고있다는 사진과 글을 남깁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공정 과정이 있을 수 있고
뚜껑의 심한 파손이 아니더라도
밀봉이 되지 않아 상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전량 재생산 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됐지만,
집사님 나름의 소신으로 내리신 결정이라면 응원합니다!
와인 한 병은 이쁘게 꾸며보았습니다 ㅎㅎ
덕분에 추억이 담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첫댓글 저는ㅜㅜ와인병에 담으라고 준 조명은ㅜㅜ접촉불량 인거같아요ㅜㅜ잘 되시나요ㅜㅜ수은건전지도 사다 바꿔 껴봤는데ㅜㅜ속상하네유ㅜㅜ
이럴 수가 굿즈냥에게 연락주세요! ㅠㅠ 크리스마스 지나서 좀 늦었나 ㅠ
@크집사 녜녜녜!! 연락해볼게요 집사님🥺
아 역시 저는 11시타임방문했는데 한적하게 바로입장했어오 오전대 몰린다는거 다 3대부렁... 라이브때 선물준거 자랑도 하셨고 제선물도 당당히 ㅋ 근데 문제는 집사님 와인 전수 재발송하신다는데 어떤분이ㅜ받으실때 변질되고 병깨젔다고... 택배사 실수던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