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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맛 금당한과 추석 선물로 안성맞춤' | ||||||||||||||||||||||||
용문면 상금곡리 전통마을 금당한과작목반에서 생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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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상금곡리 전통마을금당한과작목반(반장 장창하) 회원들은 요즘 한과 공장(용문면 소재지 복지회관 맞은 편)에서 열흘 정도 남은 추석 주문량을 맞추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45년 전통의 안동 쌀 엿물과 금당실에서 생산한 튀밥을 묻혀 참살이(웰빙) 먹거리로 재탄생한다. 마을 주민이 찹쌀 농사를 주로 지으니 수확한 찹쌀의 소비와 함께 농외소득을 올리고자 많은 고민 끝에 한과를 선택했다는 박재철 공장장은 “금당실 마을이 조선 시조 태조(이성계)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을 만큼 십승지지의 명당으로 옛것을 보존 계승하는 마을 이미지에 걸맞는 상품이 바로 금당한과”라고 자랑했다.
그런 고집 덕분인지 지난 2011년 9월엔 KBS1TV ‘6시 내고향’에 소개될 만큼 전국적인 유명세도 얻었다.
“지난 2009년부터 8명의 작목반 회원이 모여 한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이제는 정말 완성 단계에 왔어요.” 작목반 회원들의 얼굴에서 그동안의 고단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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