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뭔가 광장한 시를 쓰겠다고 머리만 굴리다보면 제 뇌가 몸살 앓듯 드러눕게 되더라구요 결국 쓰지도 못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버리게 되고 결국엔 소질을 핑계로 시와 영원히 작별하게 될지도...그래도 시인은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았기에 흩어지는 물방울이 만든 무지개를 봤습니다.거대한 무지개가 아니어도 내눈에 황홀하면 되는거죠^^ 이 시에서 제게 꽂힌 시어는 인공폭포입니다. 멈추지 않는 근성같아서요.진정한 시인은 명성과 상관없이 죽을 때까지 꾸준히 시를 써야하는 것!! 하..강천산 병풍폭포 보고 싶네요^^ 그곳에 가면 무지개같은 시가 보일려나^^
첫댓글 뭔가 광장한 시를 쓰겠다고 머리만 굴리다보면 제 뇌가 몸살 앓듯 드러눕게 되더라구요 결국 쓰지도 못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버리게 되고 결국엔 소질을 핑계로 시와 영원히 작별하게 될지도...그래도 시인은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았기에 흩어지는 물방울이 만든 무지개를 봤습니다.거대한 무지개가 아니어도
내눈에 황홀하면 되는거죠^^
이 시에서 제게 꽂힌 시어는 인공폭포입니다. 멈추지 않는 근성같아서요.진정한 시인은 명성과 상관없이 죽을 때까지 꾸준히 시를 써야하는 것!!
하..강천산 병풍폭포 보고 싶네요^^
그곳에 가면 무지개같은 시가 보일려나^^
교수님의 시에 작은빛님의 댓글이 인공폭포속의 무지개가 아니라 참으로 아름다운 무지개가 떠있네요. 훌륭하신 교수님의 멋진 제자 작은빛~~ 예쁘도다 ㅎㅎ
교수님의 겸허하신 성품이 그대로 진솔하게 느껴지는 시이며 저도 맑은 시를 쓰며 자신의 혼을 시에 담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