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白日逐雲歸 백일축운귀
산지: 무녀도
규격: 15 x 8 x 5
소장자: 박동영
위 문양석은 밝은 해가 구름과 같이
서산으로 지고 있는 풍경을 말합니다
장방형의 모암은 억겁의 세월을 파도에
실려 다니길 잘도 하여 손바닥만 하게
숙성이 되었고 아래에는 산의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으며 하늘에는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며 지는 해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산과 하늘의 구도가 황금비율에
합당하고 산은 검은색으로 하늘은
황금색으로 구름은 크림색으로 배색을
한 것을 보며 무엇으로 설명할 수가
없고 천지창조의 신비를 찬양할
뿐입니다
무녀도의 저녁노을이 물든 순간을
사진작가의 눈으로 포착한 작품을
보는 듯합니다.
수석 해설 장활유
카페 게시글
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白日逐雲歸 백일축운귀
참수석
추천 1
조회 198
25.01.15 09:09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반갑습니다. 멋진작품 즐감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정병태 애석인 댓글입니다
색대비 연봉경 문양이 사실적이고 구도가좋으며 황혼의 색채가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