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선택과 결단 을 내린다. 프랑스 철학자인 사르트르(Sartre, Jean Paul, 1905~ 1980)①는 '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We make countless choices and decisions in our lives. Sartre, Jean Paul (1905–1980) wrote, "Life is a C between B and D)
즉 태어나서(Birth)죽을 때까지(Death) 수많은 선택(Choice)이 존재한다는 그 런 의미이다. 인생을 살면서 사랑의 시작과 끝은 어쨌든 내 선택이다.(In other words, it means that there are numerous choices from birth to death. The beginning and end of love in life is my choice anyway.)
누군가의 탓으로 돌린다면 당장은 마음이 편할지 몰라도 계속되면 불평만 남을 뿐이다. 인생은 내 의지로 선택하고
책임을 진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If you blame it on someone, you may feel comfortable right now, but if it continues, it will only leave you complaining. The attitude of choosing and taking responsibility for life is paramount.)
즉 내가 내린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후 회없이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한 것이다.(In other words, it is important to accept the results of my choices without regret.)
한 번 선택한 것에 손익을 따지거나, 잡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지말고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선택을 충분히 즐기라는 것이다. (Don't make a profit or loss on what you choose once, or feel sorry for what you haven't caught, and enjoy your choices fully at this moment.)
어떤 것을 얻는다는 것은 한편 무엇을 잃는 것이다. 달리 생각하면 무엇을 잃을 때는 어떤 것을 새로 얻는 것이기도 한 것이다.(To get something is to lose something on the other hand. If you think otherwise, when you lose something, you're getting something new.)
떠나버린 사랑은 새로운 만남을 예비한다. 내 사랑이 행복이든 아니든 그 모든 과정과 결과가 내 선택이었음을 인정하자.(The departed love prepares for a new encounter. Let's admit that the whole process and outcome was my choice, whether my love was happiness or not.)
-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중에서 -(- "The brain is falling in love in 0.1 seconds." -)
※ [주석(註釋, annotation)]
① 사르트르(Sartre, Jean Paul, 1905~1980)
[프로필(略曆, profile)]
o 출생 - 사망:1905년 ~ 1980년
o 직업:철학자
o 분야:실존주의
o 국적:프랑스
[본문(本文, summary)]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 작가, 실존주의 사상의 대표자 중 하나. 사르트르 사상 의 전반적인 내용은 그의 주저 『존재와 무』에서 전개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그는 인간 의식의 현상학적 분석으로부터 출발한다. 그에게서 의식 이란 항상 “어떤 것에 대한 의식”(conscience de quelque chose)이다.
다시 말해 의식은 자기의 존립을 위해 항상 어떤 대상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그 대상에의 의식에 관한 의식을 위해서 는 또 하나의 의식을 상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것이 '전(前)반성적 의식'(präreflexive cogito) 또는 '순수 의식'이다.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 “나는 생각한 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가 정립되기 위해서도 이러한 전반성적 의식이 전제될 수밖에 없는데,
곧 그것은 전혀 내용을 갖지 않는 '존재 성'만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시 이 순수의식은 자신의 존립을 위해 서 대상을 필요로 하며 그때서야 비로소 의식현상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순수의식의 끊임없는 대상의 정립을 '동적(動的)작용'이라 하는데, 여 기에서 의식의 자기초월성이 나타난다. 의식의 자기초월성이란 곧 의식의 자기 존재의 확대임과 동시에 '자기부정'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부정은 근원적인 '무'(neant)의 분출에 의해서이다. '무'란 어떤 비(非)정립적 자기의식 상태를 말하는데, 사르트르가 말하는 '자유'(liberté)란 이러한 상태를 가리킨 다.
때문에 이러한 자유는 곧 '불안'과 이어 지며, 이는 인간의 모든 외부적 상황으 로부터의 자유(free)와 함께 자기정립 의 필연성을 낳게 된다.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L'existence precede l'essence)는 이러한 맥락 안에서 성립한다. 극단적인 개인주의적 관념론에 입각한 사르트르의 여러 개념 들은 그러나 곧 자기정립의 필연성과 함께 대상의 선택에 대한 문제를 발생시 킨다.
즉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인간 은 행동에 있어서 무엇을 그 기준으로 삼을 것인가? 여기에서 책임의 문제가 대두된다.
그러나 이미 외적인 상황에 의한 인간의 규정성 자체를 무시하고 인간의 자율적 인 의지만을 강조한 기본사상에 비추어 볼 때 책임 자체는 “스스로를 결정하는 자기일 뿐만 아니라 전 인류를 선택하는 입법자”라는 애매하고 관념적인 해결책 을 제시할 뿐이다.
마르크스주의에 경도되기도 했으나 그 기본사상인 실존주의에 입각한 관념론 적 사상은 그의 휴머니즘적 사상에도 불구하고 죽을 때까지 결코 해소되지 못했다. <끝>
= 朴圭澤, 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學硏究員)의 좋은글 중에서(Park Gyu-taek, Among the good articles of Hwagok and Hyoam's official a great judge Dharma-Bhanaka
(Bulhak Research Institute) =
첫댓글 지극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올려주신 정성이 가득한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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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