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에 김명구씨 등 39명,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 관리
영월군에 공공시설을 전담 관리하는 공기업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 7월1일부터 공식 출범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
공공시설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방공기업법에 의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설립준비기획단을 꾸려 준비했었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영월군 출연금으로 고씨동굴, 별마로천문대, 천문과학교육관, 김삿갓문학관, 문화예술회관, 여성회관, 동강사진박물관, 공설운동장, 천하장사의 집, 주천도서관, 물미공원 등을 위탁받아 관리하게 되며, 향후 스포츠파크도 추가될 예정이다.
3년 임기의 초대 이사장엔 전 영월군 건설교통과장을 역임한 김명구(58세)씨로, 이사장 공모로 추천되었으며, 특별채용 5명과 신규채용 4명, 고용승계 21명, 파견 4명 등 총 39명의 임직원과 출연금 10억 9천만 원으로 설립되었다.
주사무실은 스포츠파크 내에 두고, 각 시설별로 관리 인력이 배치되었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김명구 이사장 약력
2011. 7. 1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취임
2011. 4.20 명예퇴임(37년의 공직생활)
2007. 8. 6 건설교통과장
2006. 8. 1 민원봉사과장
2001. 6.21 도시개발과장
2000. 5.25 국무총리 표창
1983. 8. 1 건설부장관 표창
1980.12.31 농림수산부장관 표창
1974. 5. 1 입사(지방토목기원-수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