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1 일 13:40 중랑천 걷기 5 (월257)
저녁 때 외출 계획이 있어 한낮에 나갔더니 상당히 덥다.
중랑천 산책로는 햇볕이 너무 쨍쨍하여 둑방길로 올라와 그늘 아래를 걸었다.
둑방길은 거의 80 %가 그늘이어서 특히 노인들이 많이 나와 쉬고 있다.
더러는 정자에서 낮잠을 즐기고 벚나무 아래서 장기 두는 모습이 시골스럽고 운치있다.
8월은 운동 같지도 않은 걷기상황을 일지에 올리느라 시간을 할애했다.
이런 수준의 일지를 꼭 써야 하는지 의문이지만 일지를 통하여 어느정도 나 자신을 통제했다고 본다.
9월부터는 산행을 곁들이기 때문에 조금은 더 내실이 있지 않을까 싶다.
빨리 무엇이 되는 살아가는 방향이 정해져야 할 텐데 언제일지 막연하기만 하다.
8/30 토 16:00 앞산종주 산행(왕복) + 중랑천 걷기 10 (월252)
오늘은 수준을 조금 높혀서 앞산 종주를 왕복했다.
날씨 더운데(29도), 또한 야산도 산인데 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려니 몸도 힘들고 기분도 힘들다.
그래도 이 정도 능력이면 북한산 둘레길 하루 15키로, 평균 5개 구간은 돌수 있을 것이다.
어떤 문제가 있을런지 몰라도 계산상으로는 북한산 둘레길(총 21개 구간, 71.5km)을 5일이면 다 돌게 되고 너무
싱거울 수 있다.
허리 덕분에 이상한 쪽으로 관심이 깊어진다.
일단 낮은 곳에서 시작하고 높은 곳을 지향하자. 높은 곳은 마라톤일 수도 있고 큰산일 수도 있다.
뭐가 더 잘하는 것인지는 인생을 다 살아보고 판단할 일이다.
8/29 금 17:00 앞산종주 산행+중랑천 걷기 9 (월242)
어제부터 등산화를 신고 걷기를 나서고 있다.
오래된 트랙스타 고어텍스 등산화로 수년간 거의 안 신어었더니 발이 엄청 무겁고 꼭 기부스한 발처럼 부자연스럽다.
오늘 저울에 달아봤더니 한짝이 575 그램이 나간다. 마라톤화보다 3배 이상 무겁다.
오랜 세월 가벼운 것에만 익숙해졌는데 이제 일부러 라도 등산화와 친해져야 한다.
그런데 중랑천길을 등산화 신고 걸으니 분위기에 안맞아 누가 쳐다보는 것 같고 이상하다.
아주 배낭도 메고 등산 복장으로 다녀야 할까 본다. 등산 훈련으로 생각하고....
몸통의 보조기가 거추장스럽긴 하지만....
8/28 목 17:00 앞산 산행 2.5 + 중랑천 걷기 6.5 (월233)
9월부터는 북한산 둘레길을 돌고 싶어 그 훈련의 일환으로 집앞 야산을 종주(약 2.5키로-45분 소요)한 후 연이어
중랑천길을 걸었다. 작은 산이고 둘레길 수준의 난이도여서 가끔 부담없이 올라가곤 했는데 둘레길 훈련용으로
활용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올라갈 때는 허리에 부하가 걸려 약간 아프고 내려올 때는 미끄러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을 많이 하게 된다.
전에는 오르막 내리막 상관없이 뛰어다녔는데 어쩌다 내가 이리도 초라한 신세로 전락했다.
그래도 다리 힘은 전과 비슷하여 북한산 둘레길 정도는 돌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하여간 9월부터는 변화를 주어야 내가 살 것 같다.
오늘 오후 2시 40분 노선배님으로 부터 일본 남알프스 원정대가 종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천공항에 무사히 귀국
하셨다는 카톡 답신을 받았다.
아직 구체적인 산행의 어려움은 모르나 한국이 당한 심한 폭우 피해를 생각하면 일본도 그럴 것이고 그 고생이 짐작된다.
(원정대원 여러분! 종주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큰일 해내셨습니다. 장하십니다. 몇일간 푹 쉬시기 바랍니다.)
8/27 수 17:30 중랑천 걷기 11 (월224)
오늘따라 비구름은 어디 가버리고 하늘은 높고 산은 푸르르고 맑은 물속에 잉어는 득실거린다.
중랑천에 나가니 오랜만에 쾌청한 하늘을 보는 것 같고 내 가슴도 후련해진다.
하늘이 하는 일이야 우리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일이고 그때 그때 좋았다 나빴다 하면 된다.
문제는 사람이다.
요새 시국을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다.
뭔가 곧 크게 터질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형국이고 실제로 10여 명 정도 죽는 사고는 사고로 쳐주지도 않는다.
누구든지 닥치는 대로 죽여버리고 싶은 악랄한 세상이 되어간다.
신문에 북유럽으로 이민가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도저히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을 떠나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 모른다.
이민도 능력이 있어야 가는데... 나같은 사람은?
8/26 화 17:00 중랑천 걷기 11 (월213)
무리한 것이 없는데 괜히 몸이 무겁다. 주먹을 쥐면 손도 조금 아프고...
단순히 수술 후유증인지 뭐가 잘못되고 있는지 알 수 없고 차차 좋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로 산다.
오늘도 중랑천을 따라 긴 시간 양주시계를 다녀왔지만 별스런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고 그냥 걷기만 했다.
집에 들어와서 배고파 저녁을 급히 먹고 일어나는데 밖이 요란하다.
하늘이 칠흑같이 어두워지면서 천둥번개에 폭우성 비가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조금만 늦게 출발했으면 나도 큰비를 맞을 뻔했다.
8/25 월 18:30 중랑천 걷기 7 (월202)
어쩐 일인지 걷는 일이 크게 의미가 없어 보이고 열정도 떨어지는 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어느 시기까지 걷기만 하다가 - 북한산 둘레길 걷기와 중랑천 걷기를 겸하다 - 1월부터는 조깅과 걷기를
겸하면서 달리기가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는 순서로 몸을 만들어 가고 싶은데 앞길이 상당히 막연하다.
그럴려면 최상의 회복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내몸을 내가 알기도 어렵거니와 뭐가 최상인지 알 길도 없으니 말이다.
현재 전보다 덜 아프다는 시실 하나만으로 안심하기는 위험한 생각이다.
잘 치료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현재로선 <아직은 잘 모른다>가 정답이다.
그나저나 일본도 비가 많이 오는 것 같던데 우리 남알프스 종주 전사들의 소식이 궁금해진다.
방금 노선배님께 카톡을 보냈는데 얼른 읽지 않으신 걸로 봐서 밤 9시 현재 뭔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는 것 같다.
8/24 일 18:30 중랑천 걷기 5 (월195)
오늘은 시간을 놓쳐 걷는 일도 쉴까 하다가 아무래도 서운해서 늦게야 중랑천으로 나갔다.
비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곧 빗방울이 떨어질 것 같고 바람도 시원하다.
어둠이 깔리는 시간 많은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 운동한다며 부산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러나 자전거가 또 달리미들이 내 옆을 스쳐갈 때는 나 스스로 초라함을 느끼게 된다.
조금만 참으면 된다고 마음을 고쳐 먹어도 그들이 부럽기만 하다.
나한테는 내년 1월이 아득하다.
8/23 토 08:00 중랑-부용천 걷기 10 (월190)
안갠지 미세먼진지 뿌연 것이 햇볕을 막아주어 덜 덥다.
중랑천 2.5키로 지점에서 부용천으로 들어갔더니 살살 불던 바람마저 끊기고 후덥지근하다.
순간의 판단 잘못이 1시간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비록 수양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앞으로 쌍갈래 길에서는 君子大路를 선택해야 후회가 적을 것이다.
오늘이 처서! 어물어물하는 사이 더위 물러날 계절이 다가왔다.
8/22 금 17:00 중랑천 걷기 12 (월180)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는데 면허증 갱신. 친구들 모임. 장보기 등 모처럼 할 일이 많은 날이었다.
당연히 걷기운동을 못하였고 그 대신 보신탕으로 몸 보신하였으니 효과는 비슷할 것이다.
오늘은 어제 공백을 보상받으려고 12키로를 걸었다.
계속 정신집중하고 누구와 경쟁하듯 加速하는 기분으로 2시간을 걷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구름끼고 바람불어 선선한데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몸뚱아리는 느긋하게 하다가 한번씩 혼쭐을 내줄 필요가 있다.
그렇긴 한데 아무런 목표도 없이 되는대로 운동 답지 않은 걷기나 하고 사는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
어떻게 하지?
8/20 수 07:30 중랑천 걷기 5
15:30 중랑천 걷기 10 (월168)
아침에는 모처럼 마누라와 함께 5키로를 걸었다.
부인들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 매점 일로 여의치 않아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
이제 방학특강이 끝나 오후에 나가니까 당분간은 아침마다 함께 걷도록 할 생각이다.
아침에 조금 걸었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고 시간도 많이 남아 오후에 또 나갔다.
구름 끼고 시원한 것 같아 나갔는데 중랑천길은 생각보다 덥다.
오다가 우연히 자전거로 동두천에 다녀오던 고향 친구(김몽선)를 만나 거의 1시간을 얘기 나눴더니 어둑해진다.
이래저래 오늘은 덜 지루하게 살았다.
제주지검장 김수창! 참으로 쪽팔리는 사람이다.
지금껏 상습적으로 그런 짓을 해도 괜찮았는데 이번에 하필 여고생한테 신고를 당해 신세 망쳤으니 참 안됐다.
어떻게 처자식 얼굴을 쳐다보고 살련지 괜히 남의 일에 걱정 된다.
세상이 어수선하니 별의별 요상한 일이 다 생겨난다.
그래도 그렇지 지엄하신 대한민국의 지검장님께서 그런 고상한 토픽을 만들어서야.... 나 참....
에끼놈! 변태야! 이제 그만 살지어다! 모든 국민들이 어디다 말도 못하고 창피해 죽겠다.
8/19 화 18:00 중랑천 걷기 10 (월153)
오늘도 답답증을 풀어줄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걷기운동에 나선다.
수시로 오락가락하는 비가 무서운 것은 아니지만, 비를 맞으며 걷기를 시작하는 건 좀 그렇고, 어물어물 하다 보니
6시가 돼 버린다.
걷기가 얼마나 운동효과가 있을지 의문이고, 현재 상태에선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빨리 이 단조로운 생활을 면해야 하는데 6개원이란 세월이 길기도 하다.
8/18 월 15:00 중랑천 걷기 10 (월143)
얌전하게 끊임없이 내리던 비가 갑자기 멈춘다.
이 순간을 틈타 중랑천으로 나갔다.
비가 종일 내렸지만 냇물은 별로 불어나지 않았고 비교적 시원하여 걷기에 좋은 날씨다.
저녁에 친구들 만나는데 집에 들어와 땀을 씻고 출발하면 충무로까지 시간이 빠듯하다.
아차! 했으면 오늘 걷기를 못할 뻔했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8/17 일 07:00 중랑-도봉산역 걷기 9 (월133)
오늘은 남쪽으로 내려간다.
중랑천길에는 가을 메이저대회를 준비하는 달리미들이 상당히 많다.
그 중에는 아는 사람도 5 명 정도 된다.
스쳐 지나가면서 나를 쳐다보는 눈초리가 <뛰는 사람인데 왜 걸을까?> 궁금해 하는 것 같고 이상하다.
솔직한 심정은 아는 사람과는 만나고 싶지 않다.
어제는 너무 멀리 과속을 했더니 다리가 뻐근하여 오늘은 거리를 줄였다.
쉬엄쉬엄 살자!
*** 조심스런 병상생활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다 보니 시간만 넘쳐나고 답답한 세월을 살고 있다.
하지도 않은 달리기일지를 쓸 수도 없고 지금껏 일지를 통한 삶의 기록이 단절되는 상황이다.
이제는 술과 달리기 말고는 외부활동에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로 회복된 것 같으니...
못하면 못하는 대로 지난 날의 일상을 되찾고 싶어진다.
그래서 카페 취지에 어긋나지만 오늘부터 그냥 <운동일지>라는 타이틀로 생활의 일부를 기록하려고 한다.
(회원님들의 넓은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8/16 토 07:00 중랑-부용천 걷기 12키로 (월124키로)
지금은 걷기 말고는 아무 운동도 못한다.
그래서 걷기운동 이라도 하루도 빼먹지 말자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걷기도 운동이라고 1시간 이상 걸으면 땀이 나고 다리가 뻐근해진다.
오늘도 하루 중 가장 시원한 시간을 고르다 보니 아침 7시에 출발한다.
중랑천으로 일단 나와서 방향을 南이냐 北이냐 정해야 한다.
오늘은 북향을 선택했고 터미널 경기북부청사를 지나 용현동 6키로 지점까지 갔더니 8시가 된다.
시속 6키로!
내가 이런 저속 세상을 살고 있구나 생각하니 속상하지만 언젠가 풀 완주의 꿈이 있으니 웃을 수 있다.
7월 24일 걷기를 시작할 때는 5키로를 1시간 걸었는데 어느덧 12키로를 2시간에 걷고 었으니 거리와 시간 모두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 뭔가 잘 될 것이다.
( 다음 글은 7~8월 중 허리디스크 치료 경과 및 운동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 참고사항
脊椎(등뼈.등마루척.방망이추) = 頸椎(목등뼈)7개 胸椎(가슴등뼈)12개 腰椎(허리등뼈) 5개 薦椎(엉치뼈-5개융합)
尾椎(꼬리뼈-3~5개융합) 등 26개임.
(나는 요추 4.5번 사이에 있는 추간판의 수핵이 탈출하여 척수를 심하게 압박하는 상태임)
脊髓(골수수) 척추관 속에 들어있는 신경 중추
椎間板(디스크) 척추 사이에 있는 원판 모양의 연골
髓核 추간판 속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생긴 액체
< 치료 경과>
*. 2014. 6월부터 다리가 뻐근하고 힘이 없어 대회 달리기가 힘들었음 (6/6 처음으로 대회 포기하고 하프 골인)
*. 2014. 6. 14 상암동대회에서 출발 약 500미터 지점에서 넘어져 어려움이 있었으나 천천히 달려 5:06분 기록으로 완주함
*. 그 후 왼쪽 엉덩이 허벅지 통증이 생겨 신경외과에서 근육염증을 치료한다며 소염진통제를 처방하여 복용하였음
*. 6/26 런닝머신을 달리다가 왼쪽 다리가 힘이 없고 넘어질 것 같은 느낌에 겁을 먹고 의사와 상담했으나 소염진통제만 처방함
*. 6/30 의정부척병원에서 MRI 진찰을 받은바 추간판탈출로 인하여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왔으며 치료는 수술밖에 없다고 함
*. 가족 친지들에게 알렸더니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놀라고 무서워 주위 정형외과 의사들의 자문을 받았는데 모두 수술을 권함
*. 7/07 친구 김오차의 주선으로 상계백병원 김진혁 교수에게 진료를 받고, 당일 입원함
*. 7/09 요추 4~5번 사이 디스크 제거 및 체간유합 수술을 받음.
(추간판의 수핵(추간판 속 액체)이 탈출해 척추관으로 흘러내린 중증상태라 함)
*. 7/15 수술경과가 좋아 주치의의 퇴원허가가 있었으나 번거로워 그냥 입원
*. 7/21 오전 퇴원하여 온기있는 우리 집에 돌아왔음
- 이현백(아들 영일)이 보낸 한약(瓊玉膏) 복용 시작 - 20일간 복용
- 임상시험용 붙이는 진통제 노스판(NORSPAN) 부착 시작 - 임상시험 협조자로 선발되어 무료진료와 여비지원 혜택 있음
*. 7/22 조선 및 중앙대회 취소. 요가 취소. 보험금 신청 등 주변정리, 마트에도 가고, 용현동 문화원까지 운전하며 다녀옴
*. 8/04 백병원 2주만의 정기진료- 주치의로 부터 X-ray 판독 결과 경과가 최고로 좋다며 칭찬 많이 받음
*. 8/07 아침에 기상하는데 허리 엉덩이의 먹먹한 통증이 많이 약화된 느낌임. 드디어 낫는 모드로 전환되는 것 같음
*. 8/15 아침 기상하는데 통증이 더 확실히 줄어듬
<운동>
*. 7/24 07:00 가벼운 운동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중랑천 5키로를 걸음
*. 7/25 15:30 중랑천 6키로 걷기
*. 7/26 14:30 중랑부용천 7 걷기
*. 7/28 16:30 중랑 5
*. 7/29 11:30 중랑-부용 편도 5
*. 7/30 19:30 중랑 5
*. 7/31 20:00 중랑 5 (7월 합계 38)
*. 8/02 16:00 중랑 7
19:00 중랑 5
*. 8/03 18:00 중랑 5
*. 8/04 20:00 중랑 5
*. 8/05 19:00 중랑부용 7
*. 8/06 11:30 중랑부용 7 (강창규 만남)
*. 8/07 11:00 중랑 8
*. 8/08 15:30 중랑 7
*. 8/09 07:00 중랑 7
*. 8/10 08:00 중랑-부용 8
*. 8/11 16:00 수락산약수터 외 5 및 중랑 3
*. 8/12 07:00 중랑(양주시계) 9
*. 8/13 07:00 중랑(노원교) 11
*. 8/14 07:00 중랑 9
*. 8/15 07:00 중랑 (양주시계) 9 (8월 합계 112)
첫댓글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걷기 운동도 보통의 마음 가짐으로는 결코 쉬운 운동이 아닙니다.
꾸준히 체력을 단련하여 빠른 시일내에 풀 코스 완주의 기쁨으,ㄹ 누릴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형의 의지로는 오히려 전보다 더 강인한 체력을 갖추고 감짝 놀랄 사건을 연출하는게 시간 문제일뿐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건투를 빕니다.
일지 귀환을 축하 합니다. 일취월장 회복되어 풀코스를 뛸겁니다.
부상일지도 소중한 자료이며 운동일지입니다.
바른 회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상 복귀,축하합니다.전화위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항상 힘을 주시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盡人事 待天命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