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134-오색 주전골 계곡
10월25일 주문진에서 설악산 오색약수터로 갔습니다
단풍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
산아래 나물천지집에서 취나물과 송고버섯을 샀습니다.
주전골 자연 관찰로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襄陽)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에 있는 지질 지형입니다. 오색약수는
2011년 1월 13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2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오색약수는 토양에 흡수된 물이 나트륨과 철분을 용해한 후 기반암 절리를 통해 솟아나고 있으며, 약수가 대개 암설층에서 솟는데 반해 기반암에서 솟아나는 희소성이 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 특이한 맛과 색을 지니며,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문화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수소이온 농도가 6.6pH로 상당히 센 알카리성이며 칼슘, 마그네슘, 철, 나트륨이 골로루 포함되어 위장병이나 신경쇠약, 피부병, 신경통 같은 데에 좋다고 합니다. 약수에 가재나 지렁이를 넣으면 얼마 안되어 죽을 정도로 살충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푸르스름한 빛깔이 돕니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 특이한 맛과 색을 지니며,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문화적인 가치가치가습니다. 수소이온 농도가 6.6pH로 상당히 센 알카리성이며 칼슘, 마그네슘, 철, 나트륨이 골로루 포함되어 위장병이나 신경쇠약, 피부병, 신경통 같은 데에 좋다고 합니다. 약수에 가재나 지렁이를 넣으면 얼마 안되어 죽을 정도로 살충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약수로 밥을 지으면 푸르스름한 빛깔이 돕니다.
양양에서 서쪽으로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솟아오르는 오색 약수약수터가습니다.오색리의 오색약수는 천연기념물 제529호로
1500년경 오색석사 사찰의 스님이 발견했다고 합니다.
오색약수는성국사 뒤뜰에서 자라던 오색화로인해 붙인이름입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유명해진 약수터입니다.
44번 국도의 끝은 강원도 양양입니다. 44번 국도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오색리를 잇는 한계령입니다. 한계령은 남설악을 이어주는 고갯길입니다
남설악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남쪽으로 대승령 귀때기청봉,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서북 능선의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계령을 넘어 동해를 바라고 하염없이 내려가다 보면 남설악 최고의 단풍 명소인
흘림골과 주전골을 만납니다. 올 가을도 아름다운 단풍이 펼쳐질 주전골과 흘림골을 찾아보았습니다.
흘림골과 주전골은 한계령휴게소와 오색약수터를 잇는 깊은 골짜기 입니다. 설악산 서북 능선의 남쪽이자
곰배령으로 잘 알려진 점봉산 북쪽에 자리 잡은 계곡입니다. 흘림골과 주전골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총 6.6킬로미터로 네다섯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흘림골 입구에서 등선대까지는 오르막길, 등선대에서 용소폭포까지는 내리막길,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까지는 평탄한 길입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흘림골과 주전골을 동시에 즐기는 완주 코스가 제격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흘림골과 주전골을 따로 가도 됩니다. 흘림골은 흘림골 공원지킴터에서 등선대까지 왕복 2.4킬로미터로 약 두 시간에서 두 시간반 정도, 주전골은 오색약수터에서 용소폭포까지 왕복 6.4킬로미터로 약 두 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두 골짜기 코스가 두 배가 넘는 거리 차이에도 시간이 비슷하게 소요되는 것은, 흘림골은 등선대까지 오르막인 반면 주전골은 계곡을 따라 평탄하게 걷기 때문입니다
68년때 이훈재랑 조석봉이랑 처음 설악산에 왔을때 보다 느끼는게 다릅니다. 산은 똑같은데 사람이 변하여왔으니 감정이 다르네요.
성국사의 삼국 시대 삼층석탑
가을이 온지 얼마안되는데 겨울채비해야하는지 단풍이 작년보다 못한걸 느낍니다.
등선대 오르는 길에서 본 칠형제봉
등선대에서 본 기암절벽
등선대에서 본 서북 능선
주전골 풍경
주전골 트레킹은 탐방지원센터에서 약수교 건너 오색약수를 먼저 맛볼 일입니다.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쌉싸래한 맛이 독특합니다. 오색약수는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발견한 약수로, 지난 2006년 집중호우
때 유실되었다가 다행스럽게도 다시 약수가 솟아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 홍천 삼봉약수, 인제 개인약수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용소폭포
단풍으로 옷입은 용소폭포
한계폭포 367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