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인데......
2005년도 개봉작이고,
원래는 파이어 플라이라는 미국드라마의 속편 형태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근데......근데......
이 영화는 뭔가 산뜻한게 있는 듯합니다.
기존의 SF영화들은 뭐랄까~
보면서도, 중간중간 지루한 감이 조금씩 들고, 스토리도 약간 밋밋하면서, 크게 호응을 못 얻었는데,
이 영화는 뭐랄까~
탄탄합니다. 각 캐릭터들의 분위기가 확실하게 보여주고,
내용도 휴머니즘을 듬뿍듬뿍 담아서 보여주고,액션도 상당합니다.
뭐 자주 나오는 건 아니고,
하여간 액션장면도 독특하면서 식상하지가 않는......나름대로 상당히 괜찮은 영화인 듯합니다.
원작은 파이어 플라이라는 미국드라마라고 하네요.
근데.....이 드라마가 저주받은 걸작이라고 하더군요. 사장이나 제작자들 사이의 불화만 없었다면,
히트 쳤을 텐데......
하여간 조만간에 돌아가면 이 드라마부터 찾아서 봐야겠슴다.
오~간만에 상당히 괜찮은 것을 찾은 듯 하네요.
근데, 여기에 대해 여러가지 글을 읽다보니, 참.......아~~역시 미국이라는 나라의 각본이나 스토리
작성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슴다.
프리즌 브레이크가........땜빵~!!~~!!드라마였다니!!!~진짜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시즌1만 그렇다는
거지요...하여간.....울 나라에 어느정도 알려지고 히트친 드라마중에...
땜빵!땜빵 드라마라니.......
한마디로 심심풀이로 드라마를 만들었는데, 저정도의 스토리 수준이 나온다면,우와~~
울나라로 치자면,
만약 주몽이 빵구나면, 중간에 땜빵으로 양만춘전기, 연개소문 외전 처럼.....이런 류의 드라마가
아닌지~
하여간.........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흡입력이랑 스토리 전개 그리고 각 캐릭터들의 특성이 아주 잘 나타나져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꼭 보세요~~~
기존의 영화보는 약간 조금 틀릴 듯....그리고 그 전에 드라마부터 먼저 보시면
전체적인 흐름을 다 아실수 있을 듯...
이럴 줄 알았으면, 드라마부터 땡기고 나중에 돌아가서 보았을 텐데...에휴~~~
강추 때리고 갑니다. 절대 지루하진 않을 듯 합니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