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마6:6절, 합2:1~3절
소주제 2: 보물창고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먼저 만나라!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교회를 나오면 처음에 공부를 하고 세례를 받습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이 전부인줄 알고 10년 세월을 그냥 보냅니다.
10년 되어도 직분도 없고 성경일독도 못하고 기도한번 못하고 전도 한번 못합니다.
그런데 꼭 기독교라고 합니다.
어제 저는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거듭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장례식과 그렇지 못한 장례식은 좀 달랐습니다. 전부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하니까 장례식장이라기 보다는 파티장소 같았습니다.
가족들이 다 믿음생활을 하니까 장례식장이 눈물바다, 이별장소가 아니라 천국환송의 모습이었습니다.
엄마가 천국 간다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고 다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말로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의 장례식이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나오긴 나오는데 장례식이나 결혼식을 보면 세상에 예수를 믿지 않을 때 하던 것처럼 세속적인 방법으로 사주단자를 보내고 받는 방법으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세례를 받고 주일예배를 드리지만 예배를 드리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늘에도 보물창고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보물창고가 교회입니다. 보물창고가 있어서 나에게 몇 개를 주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10년을 예수를 믿고 20년을 예수를 믿으니까 예수를 믿으나 안 믿으나 똑같습니다.
생각 하나 거룩하게 성화된 것도 없고 말투 하나 성화된 것도 없고 행동하나 성화된 것도 없고 부분적으로 변화 된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은 안하지만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없으니까 하나님과 관계 된 것들이 별로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구약에 보면 제사장들이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제사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사를 드릴 때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합니다. 제사장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사무엘을 보세요..
한나가 성전에서 기도할 때 엘리제사장이 이제 너에게 아이를 줄 것이다.
그 아이가 사무엘입니다.
한나가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하나님께 드리겠다고요.
여러분도 삶의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 많을 것입니다.
선교한다, 전도 한다 등등 많은 서원을 하지만 잊어버립니다.
어제 초3학년학생이 저에게 필통을 선물로 줬습니다.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올해 송구영신 예배 때 새해 소원이 바느질 잘하기.. 였습니다.
참 놀랍습니다.
우리가 재주도 좋고 다른 모든 것도 다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보물창고의 주인이신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먼저 만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입니다.
내 인생이 왜 이래, 잘 안 되는 것 같고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고 난 뭐지..
실제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의 결과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저도 간증을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이 뒤집어집니다.
(마6:6절)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보물창고이신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보물창고에 손대기 전에 창고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한 가지가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골방은 사람이 잘 들어가지 않는 곳입니다.
옛날에는 골방 즉 다락방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도 방을 만들어 놓고 살았습니다.
저도 친정에 가면 언니네 집에 가서 기도하고 잠을 잤습니다.
다락방에 기도 방이 있었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 기도의 골방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까 삶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을 이야기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고통과 외로움과 매를 맞고 힘든 상황 속이었지만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속에서 불망이로 치는 것 같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누구에게든지 말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인생이 달라지면서 결과는 내 삶속에서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이야기 하면서 영향을 끼치면서 그의 삶을 흔들어 놓습니다.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리면서 사람들을 하나님께 주선해 줍니다.
사무엘이 성전에서 자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릅니다. 그런데 제사장에게 가서 저를 불렀어요? 아니다.
또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릅니다. 또 제사장에게 갑니다.
그때 제사장이 영적으로 깨닫습니다. 한번만 더 부르면 주여 말씀 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이렇게 하라고 사무엘에게 말합니다.
이 말 한마디, 힌트에 사무엘이 완전히 바뀝니다. 영계에서 한마디 힌트를 주면 참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사무엘이 달라집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스라엘 운명을 이야기 합니다.
사무엘이 다니면서 백성들에게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잘 섬기라고 합니다.
나는 나라를 위해서 너희들을 위해서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전무무후한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은 일생에서 엘리 제사장에게 딱 한번 조언을 받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을만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이스라엘의 운명을 알려줬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세상에서 바쁜 것도 많고 어려운 것도 많고 잘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으면
우리 인생에서 제일 먼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어디로 가야 됩니까? 기도의 골방으로요
골방은 하나님과 나와 딱 둘만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러분 집에 다락이 있으면 기도 방을 만드세요.
2. 골방에서 기도하기 시작하면~
1)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신 것을 알게 됩니다.
(고전2:9절)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를 돕기 위해서 다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말라기에 너희가 십일조를 나의 창고에 들여라.. 내가 차고 넘치도록 갚아 주리라.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보물창고에 모아 놓았다가 쏟아 부어주십니다.
우리의 기도의 응답도 쏟아 부어주십니다.
응답이 되면 마음만 먹어도 다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소원을 두고 역사하십니다.
미래의 계획을 이루도록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모든 것.. 모든 사람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람의 생각으로 생각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어떻게 얻습니까?
2) 깊은 것까지도 알게 해주십니다.
(고전2: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기도하는 성령을 통하여 깊은 것 까지도 알게 해주십니다.
여러분이 아플 때 힘들 때 괴로울 때 낙심될 때 초조할 때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해 보세요.
어떤 사람이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아무리 바쁘시지만 나 좀 만나주고 가세요..
저 좀 만나주세요.. 너무 아프고 힘이 듭니다. 약을 먹어도 병원을 가도 낫지 않는다면 만나달라고 기도하세요..
3)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기도의 골방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시편기자가 네가 왜 두려워하고 초조해하고 실망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찬양해라.
하나님이 나타나 너를 도우시리라.
잘나가고 잘사는 사람보다 마음이 상심하여 괴로울 때 외로울 때 힘들 때 병이 들었을 때 사기 당했을 때 기도의 골방에서 만나달라고 기도하면 만나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너와 나만 만날 수 있는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라..
은밀한 중에 내가 너의 기도를 들었다..
은밀한 것은 아무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4) 영계가 열리고 영안이 열립니다.
비밀이 밝혀집니다. 능력이 생깁니다. 힘이 생깁니다. 우리 인생이 바뀝니다.
우리 눈은 앞에만 볼 수 있습니다.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겁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기뻐할 때 즐거워 할 때 찬물을 끼얹는 소방서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즐거워할 때 즐거움이 깨질까봐 포도주를 더 좋은 것을 만들어 먹입니다.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는데 예수님이 더 좋은 포도주를 만들어 줍니다.
더 맛있는 포도주를 먹으니까 사람들이 더 좋아합니다.
예수님과 하인은 알았습니다. 더 맛있는 포도주를 누가 만들어 줬는지를요..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면 하나님께서 심술이 나서 깨뜨리지 않습니다.
공동으로 기도할 때는 좋은 기도만 합니다. 혼자 골방에서 기도할 때는 마음의 있는 기도를 다 합니다. 간절하게 합니다.
사람끼리도 관계를 잘해야 됩니다. 어떤 사람은 명함을 주면 보지도 않고 주머니에 넣습니다. 자기만 나타내고 자기만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모든 일을 다 잘해도 하나님을 안 만나도 모든 일들이 일사천리로 잘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이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죄 사함 받은 거만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만 불쌍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우리의 영혼이 더 불쌍합니다. 천국도 모릅니다. 하나님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 찬물을 끼얹지 않습니다.
기도의 골방으로 들어가면 영안이 열립니다. 영적으로 깨달음이 옵니다
말씀을 볼 때마다 하나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새로운 세계 영의 세계가 열립니다.
여기에서 꿈을 꾸게 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영의 세계가 열리면 꿈을 꾸게 됩니다.
우리교회1학년 어린이가 집에서는 검사의 꿈을 가지라고 하는데 저의 꿈은 의사입니다..라고말햇어요~
집에 아픈 사람이 있습니다. 의사가 되어 고쳐주 고 싶은 겁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한 꿈을 꾸게 됩니다.
기도의 골방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하늘로부터 지혜가 내려오고 계시가 내려옵니다.
충만한 은혜가 내려오면서 평안합니다. 기쁨이 내려오니까 기쁨이 없는 사람에게 기쁨을 나눠줍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니까 자기의 삶에 하나님을 만난 결과가 나타납니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겁니다.
3. 기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기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시는지 기다렸습니다.
골방에서 기도할 때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니까 하박국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내려왔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
첫댓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