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우중 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은 초만원 이고~~~ 가을의 전령임을 자처 하시며 "가을은 참 예쁘다" 는 참 이쁜 곡으로 콘서트 문을 여셨다~~!! 세월이 더 할수록 강수님의 목소리는 더 곱고 더 청아 해지는 듯 하다. Joan Baez의 "Donna Donna" 곡을 열창 하시는데 너무 좋아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원곡자 보다 훨 느낌이 있는 노래로 재 탄생되어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거창에서 오셨다는 할머님의 흥에 겨워 하시는 모습이 인상에 남는다. 할머님을 모시고 오신 분이 따님일까 아드님일까 곰곰히 생각 해 보면서 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내마음도 따뜻해짐을 느낀다. 그냥 스쳐 지나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강수님의 착하고 푸근한 마음 씀씀이도 너무 이뻤다~~!!
어제 서울공연은 감동의 순간 순간 들이었고 강수님의 주옥 같은 노래들로 인해 힐링 만땅인 하루였다~~!! 이 여운을 오래오래 간직 하고싶다~~!!
카스뮤직방에 들어가서 여행을 하다 보면 이방 저방에 강수님의 노래가 참 많이 눈에 띈다~~!! 이제 머지않은 세월 안에 강수님의 힘찬 비상을 목도하는 순간이 오리라 믿는다~~!! 그날은 요즘 분위기로 봐서 5년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될듯하다~~!! "강수사랑님"들 그날 까지 우리함께 힘을내어 쭉쭉 밀어 봅시다~~!!!
첫댓글 사랑해요 박!강!수!~^^
좋아요 ~~
강수님~~!!
어제 감사했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밤 행복한밤 되세요~~!!
즐거움과기쁨이 잔뜩 묻어난 멋진 후기이시군요 ~~^^ 오래 오래 함께 동행하셔요~~^^ㅎ
행복이 여기까지 전달 됩니다. 그리고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