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 인견, 삼베, 마 같은 말....수의, 캔버스, 모시메리,한복
삼베
요약 삼으로 짠 천으로 베·대마포라고도 한다.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이용하여 짜는데,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과 항독성이 있다. 또한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직물용 이외에 로프·그물·타이어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한다.
베·대마포라고도 한다. 삼은 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온대와 열대지방에서 자란다. 주로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구석기시대부터 세계 각지에서 애용하였으며 한국에서는 고조선 때부터 의복이나 침구 재료로 사용해왔다.
삼베는 삼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를 이용하는데,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균성과 항독성이 있다. 또한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직물용 이외에 로프·그물·타이어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한다.
옛날부터 포폭에 일정한 규격이 있었는데, 조선시대 이전에는 포폭이 약 50cm,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약 36cm였다. 오늘날에도 수직으로 직조하며 길이 6자(1자=30.3cm), 폭 2자인 필(筆)을 기본 단위로 한다.
곡성의 돌실나이와 안동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삼 재배와 수확, 실과 천을 만드는 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3172&cid=46671&categoryId=46671
삼베
대마의 줄기에서 채취한 인피섬유로 짠 마직물. [요약] 삼베는 대마의 줄기에서 채취한 인피섬유(靭皮纖維)로 짠 마직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마를 ‘삼’이라 하며 대마로 짠 직물을 ‘삼베’ 또는 ‘베’라고 부른다. 삼베는 매우 대중적인 직물로 민간에서 널리 제직되었으며, 의복의 재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례 용구 및 공예품 제작에 사용되었다. 삼베는 현재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특히 안동의 안동포는 모시와 비견될 정도로 곱고 섬세하다. [내용] 삼베는 대마 식물의 줄기에서 채취한 인피섬유(靭皮纖維)로 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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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산업화의 흐름 속에서 전통 직물의 생산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현재 삼베 산지로는 안동을 비롯한 당진, 정선, 삼척, 강릉, 무주, 곡성, 보성, 순창, 봉화, 청도, 거창, 남해 등이 있다. 안동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35~38㎝ 폭에 4~6새로 제작되는 거친 질감의 수의용 삼베를 생산하고 있다. 지역별로 길쌈의 공정과 샛수는 유사하나 제작 과정 중 사용하는 풀이나 첨가물에 따라 삼베의 색과 촉감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안동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삼베가 생산된다. 제작법의 차이에 따라 생냉이, 익냉이, 무삼 등의 삼베 품종이 있다. 특히 안동포로 알려진 생냉이는 안동 지역 삼베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다른 지역 삼베와는 달리 삼의 겉껍질을 벗긴 계추리로 만들어지며 모시와 비견될 정도로 매우 곱고 섬세하다. 2019년에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제140호 ‘삼베짜기’가 새롭게 지정되어 보유 단체로 ‘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 마을 보존회’가 인정되었다.
중앙아시아 지방이 원산지로, 구석기 시대부터 섬유를 이용하기 위해 재배해왔다. 한반도에서는 삼한시대부터 이 삼을 재배했으며, 주로 강원도에서 많이 재배한다. 남북국시대에는 저마포(모시)와 대마포(삼베)를 구별해서 생산하였다.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의 마의(麻衣)도 삼베로 짠 옷을 뜻한다.
촉감이 까슬까슬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므로, 습도가 높은 한국의 여름 옷감으로 인견 등과 함께 많이 애용되지만 겨울 옷감으로는 부적절하다. 수의(壽衣)와 상복의 소재로도 삼베옷이 애용된다.
삼베가 널리 쓰이지 못하는 이유는 손세탁을 해야 하고, 구겨져 종종 다리거나 풀을 먹여야 하는 등 실생활에서 다른 섬유보다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과 비싸다는 것이다. 재배는 어렵지 않지만 천연 원료이고 가공에 시간이 많이 들며 삼으로 짠 천도 가공성이 나빠서 옷이 비싸질 수 밖에 없다. 실제 남성 한복을 삼베로 해서 두루마기까지 제대로 갖춰 입으면 백만원을 훌쩍 넘기도 한다. 원료가 마약성 식물이라는 점도 크다.
한편, 아마(리넨)의 경우 그정도는 아니라 SPA 등 의류 매장에서 특히 봄, 여름, 가을용 셔츠류 중심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https://namu.wiki/w/%EC%82%BC(%EC%8B%9D%EB%AC%BC)
삼베의 변천사 모시메리도 삼베에서 나온것입니다.
살아 생전 현대 정주영도 입웠습니다. 내가 봤다 실제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잘 입습니다.
아사천도 삼베에 해당 저렴한데
옷값은 왜 비쌀까 이해가 안되어서....
아래와 같이 캔버스 아사천도 비싸거든요....
아사천이 상당히 비싸서 말입니다.
그림쟁이 재료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도호 작품
린넨...마...풀먹여서 빳빳하게 사용한듯 합니다.
작년 전시 나도 참여한 단체전...상상톡톡미술관
이 그림으로 참가 했던 단체전입니다.
이 모두 같은 천에서 나온 것입니다.
삼베, 인견, 마, 린넨, 아사.....
조화공예에서 인견
염색천으로 꽃천을 선택할때 꽃잎 질감으로 각기 다른 천을 사용합니다.
인견으로 만든 꽃 스위트피 수조화
조화공예 염색부터 꽃모양까지 만드는 공예입니다.
이것만 벨벳천 입니다.
염색부터 꽃모양까지 수조화입니다.
지금은 많이 보기 힘들긴 합니다.
20살때 조화공예 선생님을 영등포 수공예센터에서 했습니다.
지금은 문화센터라고 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