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성시화여름축제, 31일 '팡파르'
'제5회 태백성시화여름축제'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연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오대석 목사)는 31일 저녁 황지교회에서 김석균 작사·작곡의 ‘그 사랑 생각하면’ 등을 발표한 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연다.
8월 1일는 오전에 함백산 정상에 올라 태백 성시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저녁집회는 88서울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양영자 선교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양 선교사는 몽골에서 14년간 탁구를 통한 선교사역을 감당한 후 귀국해 탁구 꿈나무들을 가르치면서 국내외에서 사역하고 있다.
마지막 날 오전과 오후에는 태백시의 협조로 태백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해발 703m 고원의 도시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투어에 나선다.
저녁집회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63개 교회 연합 집회로 연다.
본부장 오대석 목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태백의 교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태백에 오셔서 휴가도 보내시면서 태백 성시화 여름축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