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시즌 초 엘지와의 경기 당시...
정성훈의 솔로 홈런으로 1대0 끌려가다가...
장성호의 극적인 동점 홈런이 나온 후 김태균이 1루에 나가있을 때...
한감독은 대주자도 쓰지 않고 대타도 내지 않고 최진행에게 강공을 지시했습니다...
최진행은 아웃됐고 김태균도 어이없는 주루플레이로 기회를 날려버렸죠,...
며칠 뒤 최진행은 결국 2군으로 내려갑니다...
최진행의 타격감을 살려주려고 기를 살려주려고 했지만 더 부진에 빠졌고...
2군에 갔다온 지금...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여상...
시즌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지만...
어제 보니 팔 떠는 타격폼으로 돌아갔더군요...
최근 타율도 안좋습니다...
어제 실책은 말할것도 없구요...
이대수...
벌써 내려갔어야 합니다...
골든글러브를 받았다는 선수의 플레이로 절대 볼 수 없는 실책을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답답하겠지만...
2군 내려가서 정신무장도 새롭게 하고 심적인 부담도 떨쳐버리도록 갔다와야 합니다...
이대수, 이여상 없다고 더 안좋아질 성적도 아니지 않습니까...
하주석 올리면 됩니다...
양성우 보십시오...
롯데전 실수하더니 괜찮지 않습니까...
정범모 보십시오...
경험 부족이라 서툰 플레이를 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상대팀이 맘놓고 도루는 못하지 않습니까...
또한 2군에 전현태, 백승룡도 있습니다...
둘 다 타격은 별로지만...
전현태는 주루 플레이에 능하고...
백승룡은 수비만큼은 괜찮습니다...
최진행 없을때 타선의 공백을 우려했지만...
김경언 올라와서 2주동안 잘해줬습니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버티면 됩니다...
다 살아지기 마련입니다...
자꾸 분위기도 전환하고 변화를 주어야 팀이 살아납니다...
코치들만 바꾸지 말고 선수들도 변화를 주어야죠...
이대수, 이여상 열흘동안 2군 갔다오면 최진행처럼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을겁니다...
어제 같은 경기 다시 하면 안됩니다...
자멸야구가 뭡니까...
자멸야구가...
첫댓글 하주석 기록을 보고 올리던지 말던지 해야되는게 아닐까요? 하주석은 아직까지 타격에서 적응 못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무작정 바꿀수도 없는 일임.
이대수선수는 2군가서 추스리고 와야 합니다. 어제 중계때 얼굴 보세요 완전 멘탈붕괴 상태입니다. 그리고 하주석 타격 말씀하시는데 이대수선수가 타격으로 보여준거 있나요? 타격을 9명 모두가 잘할 수 는 없지 않습니까? 기회를 줘야 크죠..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내려보내야는데..
2군에관한 정보가없어 올라올 선수는 모르겠어요. 첨부터 뛸선수도 필요하지만, 교체선수도 필요하니까요.
이대수는 꾸준히 잘했던 적도 있으니 컨디션 회복하면 돌아올거같구요.
이여상은 본인의 그릇에비해 큰짐을 맡은거 같아요. 2군행보다 내가 한화의 주전 3루수고 잘하겠다는 오기와 끈질김 자신감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장종훈처럼은 못해도 따라가려 노력은 해야죠.
이대수는 어떻게 일년만에 이렇게 맛이 갈수가 있나요?
쓸만한 선수가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바보같은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