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 사거리 쉼터 정자에 옛 회원들과 같이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우산을 들고 옛철로길 임항섬을 걸었다
7월 장마에 습기 많은 무더위라 힘들지만 노인들이 이렇게 걸을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라 생각하고 힘들지만 건강을 위하여 무리하지 않고 쉬여가면서 걸었다
합포구청 옆 오리탕집에서 점심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헤여졌다
그래도 2시간 정도 걸었다.
비오는날 수고 많았습니다. 바가 와도 걸었다는 자부심으로 편히쉬세요.
감사합니다 안녕 ㅇㅇㅇㅇ
첫댓글 비는와도 걸었다 바람 많이 불어서 시원한 하루를 오리탕 주물럭 소주한잔 나누며 재밌게 놀고 왔어요 다음주에도 비가온다는데 어디로갑니까 걱정됩니다 장마철에 건강조심하세요
뭐가 걱정이요 비가 와도 눈이와도 걸으면 즐거운 하루 다음주에도 걸으면 되지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닥치는 대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