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건 저번주 목요일~ 이네요 ... ㅡ.ㅡㅋ
귀찮아서 블로그에 있는거 그대로 긁어와서 말투가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미리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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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가봐야지 하면서 벼르던 곳.
마침 장도 좋고, 친구 연락도 오고 해서 다녀왔음.
참고로 한식뷔페이니 라루체나 애슐리, 터존...
이런데 상상하면서 가면 안된다능.
기본적으로 한식뷔페이기에 야채나 반찬류가 많아요.
ㅡ.ㅡ;;
그리고, 지금은 여름이라서 종류가 많이 교체됐어요.
올 3월에 올라온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 김밥도 있고,
전 종류도 많고, 다른 메뉴들이 있던데...
오늘 가보니 없어요.
그래서 아쉬웠던 1인.. 전 종류 킬러인데. ㅡ,ㅡ;;
맨 왼쪽부터,
새송이버섯초밥(?) - 김밥이나 밥 대용으로 먹었음여. 버섯킬러라서 좋았쥬
가지초밥 - 김밥이나 밥 대용으로 먹었음여. 역시나 가지도 좋아하는 1인
두부 - ㅋㅋㅋ 르네상스 라운지에서 먹었던거 생각나게 하던.. 물론 거기는 소떡갈비였지만..
잡채 - 잡채킬러~ 안 느끼함.
버섯튀김 - 이게 제일 좋았던 것 같음요.
호박전 - 식어서 니글니글한 호박전보다는 100배 좋았지 싶음.
그리고 초밥 오른쪽이 고기김치 볶은거 - 예전에 자평 코스요리중에 요거 비슷한게 있었지여.
야채월남쌈 - 애는 그냥 그래요... 고추 싫어하는데, 월남쌈중 몇개가 ㅎㄷㄷ
빵은 그냥 빵.
야채 샐러드 - 조합 괜춘... 올초에 올라온 다른 블로그 글을 보면 메추리알도 있던데..
오늘은 없었음.
아무튼, 야채 조합이랑, 드레싱 조합 괜춘.
감자샐러드(?) - 이런 류의 샐러드 엄청 좋아하는 1인으로서 반가웠음.
일반 하급의 뷔페를 가면 저런 류의 샐러드는 그냥 업체에서 납품받아서 하는
경우가 많지유. 그런데 여기는 그런 류의 샐러드는 아니였지 싶음.
왜냐하면 고구마면 고구마, 감자면 감자 이렇게 들어가고 말지,
저렇게 보라색 빛이 도는건 못봤거든요. 약간 새콤하던데 뭘까...
설마 블루베리는 아니겠지 ㅎ
얼핏 비슷한 사진같지만,
두부 위의 방울토마토가 다르다.
ㅎㅎ
아~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
총평
` 애슐리, 라루체 같은 뷔페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안맞을듯 싶다.
왜냐하면 제 친구가 그랬거든요. ㅡ.ㅡ;;
일단 한식뷔페이기에 꼭 반찬을 먹고 나온 느낌이 들지,
뭔가 메인을 먹은 느낌은 없어요.
` 한식 또는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지 싶다.
가격대비로 봐도 나쁘진 않다. 물론 거리가 좀 멀긴하다.
그렇지만, 거리 감안해도 나쁘진 않은듯... 한식이나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이죠. ㅎ
` 혹자는 9000원에 저 정도면 비싸다고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전부 국내산에 지역 생산물을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해야지.
싸구려 중국산이나 원산지도 알 수 없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보단 괜찮지 싶다.
` 확실히 한식뷔페의 장점은 좀 포만감있게 먹어도 그 더부룩함이 오래 가지 않는다는 점?
` 사람 바글바글하다.
일찍 일찍 가던지, 좀 늦게 가던지.. 그게 상책이지 싶다. 예약추천~
` 아쉬운 점이라면...
첫째,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메인이 없다는 것이다.
뷔페인데, 정말 반찬만 먹고 나온 것 같다.
사장님이 이 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쓸데없는 반찬수를 줄이거나, 다른 걸로 바꾸는게 좋을 것 같다.
대충 기억해보면 뷔페라인 한쪽에 꽈리고추볶음같은 반찬류가 6개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이 숫자를 2, 3개로 줄이고 차라리 전 종류를 3개 정도로 늘리는건 어떨까?
부침개, 감자전, 두부전, 명태전 뭐 선택지는 많잖아요.
왜냐하면 저 상태로는 특색이 없어서다.
뭔가 특색이 없으니 저렇게 라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중...
아니면 반찬수 줄이는 만큼 고기나 햄 또는 디저트류를 강화하는건?
아쉬운 점 두번째.
애들 괴성 장난아님. ㅡ.ㅡ;
애들 데리고 와서, 애들 놀이방에 넣어놓고 밥먹는 부모들은 편할지 모르지만,
그런 부류가 아니면 좀 시끄럽다.
애들 놀이방을 격리한다고 격리를 해놨던데,
원음에 가까운 괴성이 들리더군요.
방음 작업 좀 해주세요.
아니면 1층은 애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을 위주로,
2층은 연인이나 친구단위로 오는 사람들을 위주로..
이렇게 나누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무튼, 한식을 즐기는 저는 만족한 편.
다른 반찬류 줄이고, 전 종류 좀 늘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그리고, 왠만하면 블로그라도 운영해주셨으면 하네요.
계절별 반찬의 변화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찍어서 블로그 올리는데 십분도 안 걸려요.. ㅡ.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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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완주 새참수레 |
주소/위치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1009-1 |
메뉴/가격 |
한식뷔페 9000원 |
전화 번호 |
063 261 4276 |
첫댓글 로칼푸드 근처 인가요?
완주중 부근입니다~
@찌라시 감사합니다~^^
요새 김밥이랑 전 종류 안나오더라구요.. 까르보나라 떡볶이 같은 것도 있었는데 안나오고..
메뉴가 한번씩 바뀐다고는 했었는데 요샌 계속 그대로 인거 같구요~
그래도 지역 농산물이라 믿고 먹을 수 있는 부분에선 가격대비 괜찮아요..^^
버섯강정하고.. 저 직접 만드신 샐러드.. 맛있음..
2층까지 있는데도 단체있을때 가면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
ㅜㅜ
제가 김밥이랑 전 종류 많은거보고 갔던건데
가보니 아니더라구요.
그 부분에서 아쉬웠네요. ㅎㅎ
예약하고 가면 2층으로 보내주더라구요.
가격이 참 착하네요
국내산에 로컬인걸 감안하면 적절하다고 보네요.. ㅎ
저두 다녀왔는데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많이 먹어두 채식위주라 부담도 덜대고~~갠취향나름 이겠지만요 계절별 변화는 있었음 하는 바람^^
계절변화에 저도 동의합니다. 이왕이면 제철음식으로 먹는 것도 좋을테구요.
다만, 그 변화를 블로그같은 공식사이트에 올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ㅎ
메인이 없군요... 건의해서 하나 생기면 좋지 않을까용?? ㅋ
먹긴 먹었는데 확실히 이걸 먹었다 싶은건 없어요.
밑반찬 수를 줄이고, 다른쪽으로 강화하는게 어떨까 싶더라구요.
건강식 뷔페인가보네요
한식뷔페이고, 고기 종류가 적다보니 아무래도 건강식에 가깝네요 ㅎ
개인적으로 새참수레팬입니다.
종류만 많고,원산지도 제대로 알 수 없는 대형뷔페보다 우리 농산물에 건강에도 좋고,과식을 해도 위에 부담없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도 가격이 착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