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남혐은 국민 스포오츠
1차 출처: Missing 411 Hunted
홍-하!
오늘도 맞춤법 빻은 밀국 여시 양해해 주라
앞 글에서는 3-10세의 아이들이 산 속에서 실종 되는 사건들을 소개 했는데
사실은 그에 못지 않게 어른들도 많이 실종돼
역시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 아래.
이런 Missing 411 케이스들에는 몇가지의 패턴이 있어
그 패턴을 누가 찾아냈냐?
이 사람이
Missing 411 사건들을 연구, 정리해서 출간한 David Paulides.
전직 경찰 탐정 겸 저널리스트
휴가중에 그를 알아본 국립공원 수색대 직원 둘이 조심스래 데이빗에게 접근하여
자신은 이곳에서 몇십년을 일했는데,
"국립공원에서는 계속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실종 사고가 일어난다"
면서 자신의 신상을 비밀로 해주길 간곡히 부탁하며 조사해보기를 권했어.
(여성시대 불펌하면 느개비 밥상머리서 트젠선언)
그가 정리한 Missing 411 실종사건들의 패턴:
1.
아주 어리거나 아주 나이 많은 사람이 주로 사라진다
(주로 건강한 청년, 중년들이 캠핑, 산행을 즐기는데..)
2.
크고 작은 장애
(청각장애, 자폐, 지적장애, 노환으로 인한 거동 제한)
3.
수사 종결 후 수십번 수색한 곳에서 유골과 유류품이 발견된다
유골 전부가 아닌 두개골 조각, 골반 뼈 등 부분적으로만 발견된다. 뼈에서 야생동물로 의한 훼손 흔적이 발견되지 않는다.
4.
수색견들이 체취를 아예 찾아내지 못하거나 이상 행동을 보인다
바닥에 엎드려 수색 거부 하는 등,,
(여성시대 불펌하면 느개비 문닫고 하루종일 틱톡댄스 춤)
5.
옷, 신발 등이 엉뚱한 곳에서 발견된다
일부러 가지런히 정렬해 둔 듯한 모습으로.
6. 상식 밖의 이동경로를 보인다
보통의 실종자들은 주로 산 아래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이동한지만 이들은 간혹 산 정상에서 발견
7. 수색을 방해하는 변수가 생긴다
가장 흔하게는 기상의 급격한 변화 (폭우, 폭설, 안개),
탐색 헬리콥터의 의문의 추락사고, 수사기관의 소극적인 태도 등
.
.
그러면 이번 글에서는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 특별히 사냥꾼들이 실종되는 사건을 소개 할게
(길어져서 두글에 나눠 적어야겠다 ㅠㅠ)
(여성시대 불펌하면 느개비 공주풍 말티즈랑 기싸움)
첫번째 사건, 2015년 9 월 15일 86세 Thomas Messick
미국 뉴욕 주,
토마스는 자상한 남편이자 세 아들의 아버지였어.
어린 시절 부터 사냥, 낚시, 캠핑등을 해와서 자연에서 생존하는 법에 아주 빠삭 했고,
사냥 자격증 수업을 가르친 경력도 있어.
세 아들 역시 직접 가르쳤고.
젋은 시절에는 군인으로 일했데.
탄약 폭발 사고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고 보청기에 의지해야 하지만
사라진 그 해에도 아들 셋과 친구 셋이서 사슴 사냥을 나섰어.
(여기서 잠깐, 사냥꾼은 밀렵꾼이랑 달라. 자연보호 규제 하에 고기 자급자족하는거니까 욕 x)
이 가족은 숲속에 별장을 하나 갖고 있는데
그 해에도 거기서 묶으며 이른 아침부터 사슴을 찾아다니다
오후 1시쯤 연못가에 차를 세우고
토마스를 포함한 일곱명의 사냥꾼이 총을 메고 출발해
(여성시대 불펌하면 느개비 티비에 앉아서 소파봄)
토마스, 조, 시드, 알 네명은 약간의 간격을 두고 언덕 밑에서 대기를 하고
(이 네 사냥꾼은 모두 80대)
세 명의 아들은 언덕 정상에서 출발해서 조심스럽게 하산하기 시작해.
만약 그 사이 사슴이 있다면 네명의 대기조 쪽으로 도망 가겠지.
그럼 그들한테 사격 기회가 오는 거고.
이 방식으로 오후 세시까지 사슴을 기다리며 수색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제 마무리 하고 별장으로 돌아가기로해.
이 일곱명 모두 무전기를 가지고 있었어.
모이자고 연락을 하는데 토마스 할아버지가 응답이 없는거야
아들 중 하나가 아버지 대기 지점으로 찾아갔는데
.
.
.
토마스는 어디에도 없었어.
빨간색 체크무늬 모자, 밝은 주황색 사냥 조끼, 장화를 신고
총을 메고 있었는데
그것들의 흔적도 없었어.
아들들은 경찰에 신고 후
경적을 울리고 허공으로 총을 세번 쏘며 (조난 당하거나 길을 잃었을떄 사냥꾼들의 신호)
아버지를 찾아다녀.
하산 하지도 않고 그 근처에 차를 대고, 혹시 돌아올까 밤을 새지만 소식이 들리지 않았어.
그때까지만 해도 이들은 아버지를 찾을 거라 생각 헀데.
총도 있고, 배낭에는 물도 있고, 식량도 있고.
워낙 노련한 사냥꾼에 생존 지식이 풍부 했으니.
다음날 해가 밝은 후 본적격으로 수색을 시작해
실종된 장소가 뚜렷할 경우
산에서 조난 당한 이들을 찾을때는 이렇게 줄을 서서
밑의 방식으로 빗질하듯 찾아내려가
(여성시대 불펌하면 느개비 후장에 방문자 하도 많아서 스벅생김)
Bump Line은 실제로 털실로 표시하며 이잡듯 뒤지고
이렇게 모든 면적을 커버 했다면
줄 정렬을 바꿔서 같은 방법으로 또 수색을 해.
나중에는 Bump Line 때문에 숲속에 거미줄이 쳐진것 같은 모습 이었데
비교적 정정했지만 그래도 토마스는 82세였어
장거리 이동은 당연히 무리였고
무거운 총을 들고 배냥을 매고 빨리 이동을 하지도 못하는데
험한 산속 어디로 가버린 걸까
(수백명이 몇십번은 오간 수사망)
수색견들은 체취를 찾지 못하고
수색 전문가들은 발자국을 찾지 못했어.
오늘까지 옷 한조각, 뼈 한조각 발견되지 않고
할아버지의 댕댕이는 부엌 창문에서 하루종일 기다린데 (따흐흑)
(여성시대 느개비
그런데
이 실종에는 이상함을 더하는 특이점이 더 있다는거
할아버지가 실종 된지 3일 이후 40마일 떨어진 곳에서
비슷한 나이의 할아버지 한분이 시골 농장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그래서 수사팀의 일부를 그 쪽으로 돌려야 하는 일이 발생했데
그리고
실종 무렵
사슴을 기다리며 숨어있던 다른 할아버지 한분이 정상 쪽에서 따닥! 하는 큰 소리를 들었데
흡사 덫이 닫히는 소리 같았데
보통 산에서 흔하게 들리지 않는 부자연적인 소리
경찰에게도 이렇게 진술했지만 이 정보가 수사에 도움을 주지는 못했데.
또한 실종 당일부터 수색 당시,
그 숲속은 기이할 정도로 조용했데
흔히 보이는 다람쥐나 까마귀 또한 보이지 않았다고
그것을 참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수사관 하나가 인터뷰를 남겨.
마지막으로,
보통은 FBI 는 어른이 산에서 실종되는 경우 수사에 관여하지 않아
하지만 토마스의 수사에는 FBI의 프로파일러들이 파견돼.
사건 종결과 함께 그들도 돌아가 버렸지만.
토마스의 유가족은 FBI에게 수사 정보 공유를 요청하지만
그들은 오늘날까지 대답을 거절하고있데
첫댓글 와 진짜 뭘까.... 너무 흥미 돋..
ㅠㅠ 산속에서 길을 잃는다는 건 상상만 해도 무서워
현기증나요 다음글...!!
몰까정말 ㅠㅠ
무섭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니
5만 아니면 큰 맹금류일 거 같은데 5 때문에 너무 미스테리... 대체 뭘까 ㅠ
공주풍 말티즈랑 기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글 너무흥미로워ㅠㅠ 글써줘서 고마워!! 진짜 궁금하다...뭘까대체
와..진짜 궁금하다
아 느개비 티비에 앉아서 쇼파 봄<여기서 웃겨서 댓글로 뛰어왔어 ㅋㅋㅋㅋㅋ ㅜㅜㅜ 본문 너무 흥미롭다 고마워!!!!!!
아니 무슨일이지 너무궁금하네
진짜 뭘까?!ㅜㅜ 괴물일까? 아님 사람일까?? 실종자들을 잡아간게
와 존나 수상해....뭐지 뭘까 도대체
왜 노약자만 건드리냐고ㅠㅠ!
아니 진짜 뭘까 이거.....
애기들만 사라지는건 독수리나 큰 맹금류같은데 다큰 어른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사라진다니...진짜 아르젠타비스같은게 존재하는거 아녀???
헉 이건 독수리는 아니지?
@자이자이자슥아 이거는 시조새나 전설속의새 암튼 그런거 모형이라고 알고있어...상상도? 복원도?ㅋㅋㅋㅋ
다른 생명체들이 사는거 아닐까? 외부에 말은 못하지만 정부에서도 알고 있으니까 쉬쉬하는거고..fbi까지 온거면 뭔가가 있겠지
전에 그 미국 큰 국립공원 cctv에소 희한하게 꿀렁꿀렁 하면서 산책하는 생명체들도 잡힌 적 있자너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 느개비 시리즈가 너무 웃겨서 흥미돋지만 무섭디가 않아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가 모르는 다른 차원의 문이나 다른 생명체가 있는걸까..?
헉 뭐야... 이럴땐 고위층 좀 되고싶다 이런 비밀 좀 알게...
헐 진짜 무슨일일까
완전 궁금하다... FBI는 왜 유가족한테 저걸 안알려주는 거지?? 그냥 누구한테 말해주면 그 후에도 계속 다른 사람들한테도 공개해줘야 하니까 원칙 지키고 번거로움 줄이려고 그러나? 겁나 신기하다 글 너무 재밌어 bbb
헉 증말 궁금하다 어디로 사라져버린거지
저번에 애기는 독수리가 물어간 것 같긴 했는데
어른을 독수리가 물어가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늘 잘보고 있어! 고마워!
와 뭐야 fbi는 왜 안알려줘?? 개궁금하네
혹시...진짜 빅풋?!! 아 진짜 알고싶다ㅠㅠ
아 진짜 이상하다... 넘 궁금해ㅠㅠ
저 나라는 진짜 미스테리 많네..
여샤 진짜 잘봤어^^
독수리도 어른은 못 채 가지...? 존나 무섭고 기묘하다ㅠㅠ
헐 뭐지??? 뭐지?????
진짜 미스테리하다
헐
와 진짜 신기해 뭐야....
짐승짓은아닌것같고 ㅠ 사람아니면 다른생명체?! ㅠ
저기 진짜 무서워...
너무 미스테리한데 중간중간 느개비 시리즈때문에 웃겨 죽엌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땅덩어리가 너무 넓러도 문제라니까
앗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니까 뭔가 다크 생각난다.. 저근처에 무슨 에너지를 발생기키는 발전소같은거잇나
쩌리에서 본거 생각난다 호주인가 오지에서 배낭여행하는 사람들만 골라 연쇄살인한거.. 국립 공원 같은 경우는 누가 진짜 숨어서 살거나 그래도 모를거 같아서.. 여시글 진짜 흥미돋이야
으악 이거보면 또 맹금류 아닌거같고 증말 혼란하다....잘봤어요 여시!
진짜 이거 원인을 너무너무 알고싶어...
흔적도 없이라니까 진짜 더 무섭다..
FBI가 가진 정보들이 너무 궁금해..
여샤 글 너무 흥미로워 ㅠㅠ 많이 쪄줘~!
어우 궁금해ㅜ
중간중간 불펌멘트 짱웃겨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상하고 소름 돋는다...어떻게 다들 사라지는걸까.. 여샤 글 써줘서 고마워!
와 진짜 흥미돋인데
중간즁간 ㅋㅋㅋㅋㅋ느개비 시리즈땜에 개터지넼ㅋㅋㅋㅋㅋㅋ공주풍 말티즈
개비 시리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 너무 재밌어 여시야ㅠㅠㅠㅠㅠㅠㅠ 뭐야진짜 십발!!!지들끼리알고ㅠㅠ
뭐지 애기들은 독수리가 채갔다지만 어른들도 사라지다니,,, 숲이 조용했다는건 곰 같은게 나와서 다들 숨은건가,,,존나 궁금해ㅠㅠㅠㅠㅠ 다들 어디간거야ㅠㅠ,,,
흥미돋이다 ㅠㅠㅠ
느개비 시리즈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뭐지 왜 정보공개 거부하는걸까
어떻게 하면 흔적이 1도 없이 증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