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강 악화를 우려하면서,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이 대표의 단식 중단 출구를 열어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 형태가 아닌 측근의 입을 통한 간접적인 방식을 택한 건, 전직 대통령이 정치 전면에 다시 나서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의 단식 농성 14일차인 13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이 대표의 단식을 만류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 대표를 만나 "단식이 길어지니 문 전 대통령이 정말 깊게 걱정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노 전 실장은 "정치가 실종돼버리고 이제 통합보다는 국민 분열이 횡행하고 있고, 국익이나 민생보다는 이념이 우선시되는 상황"이라며 "당대표가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려면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씀을 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표는 "감사한 말씀이다. 잘 새겨서 잘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첫댓글 👍데일리안
나라가 망하건 말건 나랑 뭔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119/0002748997#user_comment_803118835392577539_news119,000274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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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라도 함 해본사람이 말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119/0002748997#user_comment_803119904252231828_news119,000274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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