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강 추위가 왔군요,
새벽부터 찬바람이 얼굴을
할퀴듯 스치는 출근길,동행이 조금 숫자가 줄어든것 같고요,
따뜻한 전철이,모다 고마울
터인데도,윗눈꺼풀 아랫눈꺼풀
들이 애인하자고 메달리니,
무심의 경지에 다다라, ^내가
부처요^하듯,무언속에 전철은
무정하게 떠나는 구려ㅡ
츈탓에 서청대안도 한산한
전경속에 나홀로 바쁜양,시름
안고 편지한장 쓰고선,목적지
서초동으로...오늘은 장민성이
법원삼거리 까지 실어주고
태극기,현수막까지 걸어주는
도우미를 톡톡히 해 주고 가니,
이럴땐 이뿐데...
바람이 많이불어 체감온도가
상당한듯 하지만,작년엔 이보다
훨-추워도 무탈하게 넘겼는데,
이까이꺼 하고,시작합니다.
구두방 내외분도 한걱정 보태
주는데ㅡ지나고나면,이 길도
보람의길로 거듭 나겠지유?ㅡ
태극기 열심 흔드는데,언
늠이,미쳤어!하곤 줄행랑을
치며 가는데... 허긴,박근혜
대통령님!땜에,미티긴 미텻져,
아님,이 엄동설한에 이렇게
할수 없을거이지요ㅡ 그라고도
차를타고감써 창문을 열고들
구갱하고 가는사람 많고요...
조금일찍 법원팀인 선동님이
추우니,일찌감치 점심먹으러
가자며 오셔,단골 되다시피한
부대찌게집서 푸짐한 점심과,
옆 카페에서 커피랑 셋트로 잘
대접받고나니,동장군 물럿거라
입니다.
다시 시작하는데,지하 일식집
사장이,''이 츈데,독감이라도
걸리심 어쩌실려고 나오셔요?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걸렸다 하면,한달 입원이래요''
합니다.독감 예방주사 맞았다
혔더니,ㅎ 웃고말쥬ㅡ 마침
지나시던 할부지,양쪽 엄지척
하더니,''낼은 더 춥다하니 고만
쉬어요''하시며 가십니당.
어제 현수막땜에 상계동
광고집에 갔는데요,그동안 문가
얘길하면,덤덤히 듣고만있었던
둘 내외가,어쩐일로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욕을 썅바가지로
하고선,절 보군,박정희 대통령
님한테,틀림없이 뭔 은혜를 입었지 싶으다고 합디다.ㅎ
아니라혀도 틀림없다고...
좀 우습죠잉ㅡ
참말로 낼은 더 추워질려는지? 마칠시간되니,바람이 세차지며 더 추워지는데...암튼,오늘도 무탈하게 집으로오니,해가 서산을 넘어 갔네예,이렇게 오늘일긴 마쳤고요- 내일 또 보입시데이ㅡ 감사 합니다.
2018년 12월 27일.
화욜날 다녀온 내곡동 사저입니다.
첫댓글 방한복, 털모, 장갑.. 완전무장 하시고 몸조심 하세요...,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헉~~~이추운데
추운하루 고생하셨어요
내일은 더 춥다고하니 단도리 잘하시어 건강에 유의 하세요~~~
고맙습니다.
너무춥슴니다 건강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아이고 이 추운날도 안빠지시고 너무 고생많으십니다.건강 잘챙기십시요.
고맙습니다.
촌로 애국동지님 일지 넘무 잼나게 쓰셔요,
무서운 칼바람에 옷 타스게 입으시고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정성에 뭔가 이루어질것입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한파가 대단합니다.
그냥 죄송 스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죄송은요ㅡ고맙습니다.
촌로님 생각을 하면 따듯한 실내에 있는 것도 죄송할 따름 입니다 !!
뭔 죄송요?고맙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을 염려합니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신라의 서울 경주 古鄕님 촌로님 이위의 고생 하셨읍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촌로 네: 힘내세요 옷따습게 입으시고요 목도리 왕털장갑 마스크 귀마게 꼭 하시구요 쓰러질실까봐 걱정입니다 힘내세요 아자 아자
@영란 감사요ㅡ홧팅!!!
실외에서 일을 좀 했더니 날씨때문에 뒷 머리가 얼얼하고 아픕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요.
질긴 사람이 가장 훌륭한 애국자입니다
ㅎ 질긴사람이 애국자라하니 좀 이상하네유ㅡ고맙습니다.